2008년 2월 15일 금요일
[뉴욕FX] 달러가치 급락..유로/달러 1.4637달러
14일(현지시각) 뉴욕 외환거래소에서 거래된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54달러 상승한 1.463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버냉키 의장은 미 상원 금융위원회에서 “미국 경제의 둔화를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기에 추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 뜻을 내비쳤다.
그는 또 “최근 몇 개월 사이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은 악화돼 왔고 경기하강 위험도 높아져 왔다”며 올해 미국 경제가 당초 예상보다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60달러 상승한 1.9687달러를 기록했다.
액션 이코노믹스의 애널리스트들은 다음달 FRB의 추가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 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지금보다 더 추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44엔 하락한 107.86엔을 기록했다.
한편 달러화 약세에 따른 수출 호조로 작년 12월 무역적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미국의 무역적자는 전월대비 6.9% 감소한 588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615달러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다.
2007년 무역적자는 6.2% 감소한 7천116억달러를 나타내 지난 1991년 이래 가장 큰 감소율을 기록했다.
미국의 실업보험청구자수도 2주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며 달러화 가치 낙폭을 어느정도 줄여줬다는 의견이다.
엔화는 일본의 경제전망이 예상보다 호조된 모습을 보이면서 주요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일본은 4분기 경제성장률이 3.7%에 달했다고 발표해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여건이 마련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44엔 하락한 107.86엔을 기록했다.
일본과 달리 지난해 유로존 경제성장률은 2.7%에 달해 2006년의 2.8%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2.2%를 기록한 미국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의견이다.
지난 해 4분기 유로존은 전분기대비 0.4%, 전년대비 2.3%에 그쳐 3분기의 0.8%, 2.7% 성장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둔화했다.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236 떨어진 76.136을 기록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도쿄FX]달러 약세...달러/엔 환율 107.84엔
15일 오후 12시13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2엔 하락한 107.84엔을 기록 중이다.
전날 버냉키 의장은 미 상원 금융위원회에서 “미국 경제의 둔화를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기에 추진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뜻을 내비쳤다.
모건스탠리 도쿄지사의 오가와 모토나리 딜러는 "버냉키 발언이 오늘까지 달러하락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오늘 유로/달러 환율은 1.472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달러화가치는 노르웨이 크론에 대해 2.3% 떨어졌고 스웨덴 크로나와 남아프리카 랜드에 대해서도 각각 1.9%와 1.3%까지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09달러 하락한 1.4634달러를 기록 중이다.
한편 오늘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후쿠이 도시히코 총재가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했다.
시 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 선물은 FRB가 다음달 18일 기준 금리를 0.7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가격에 36% 반영하고 있다. 이는 어제의 30%보다 높아져 미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고조됐음을 의미한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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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월요일
재테크 실패하는 공통 유형 5가지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실패하게 되는 원인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보수집을 하지 않고 일시적으로 주변에 휩쓸려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실제 한 리서치 전문기관이 지난해 직장인 1천6명을 대상으로 재테크 결과에 대해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3.2%가 재테크에 실패했고 가장 큰 원인으로 직장동료 및 친구의 의견(24.8%)을 1위로 꼽았다.
조사기관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주변에 휩쓸리듯 투자하기 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체계적인 정보수집을 통한 재테크가 안정된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재무설계사들이 말하는 ‘재테크에 실패하는 공통된 유형’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성공적인 재테크로 한걸음 다가서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 친구·수익율 좇는 유형
“글쎄요, 제가 직접하는 것은 아니고 친구가 한다는데, 수익이 좋은것 같아서 저도 해볼까해서요. 어디에 투자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구체적인 목표나 장·단기 실천계획 없이 남들 따라하는 저축이나 투자는 실패할 경우, 자기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기 쉽다. 또한 오로지 수익률의 관점에서 유리한 투자자산을 찾아 이리저리 옮겨타는 투자는 자칫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좋지 못한 성과를 가져온다.
주식에 투자하고도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눈앞의 수익이 크다보니 수익이라는 한 면만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와 함께 ‘나는 아니겠지’하는 위험한 자신감도 보이게 된다.
동전의 양면처럼 높은 기대수익은 높은 위험을 동반한다는 것은 투자시기마다 떠올려야할 기본사항이다.
● 빠른 성과만 바라는 유형
재무설계는 한두달 또는 1년 사이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각 투자자마다 자신의 재산과 투자성향, 투자기간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보통 주위에서 주식이나 펀드 또는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마음은 급해지고 자신도 빨리 무언가를 해야 할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런 조급함이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결국 투자의 실패를 불러오게 된다.
오히려 빠른 성과를 원한다면 주식이나 선물, 옵션 같은 고위험군을 택해야 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같은 종목선택이나 마켓타이밍은 전체 5%미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몇 달 동안의 주식흐름을 보며 타이밍을 놓쳤다고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지만 마지막 기회를 놓친 것처럼 안타까워할 필요가 없다.
우리나라 경기사이클이 약 2년 정도로 짧아져 투자에 있어 인내는 꼭 갖춰야할 덕목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 묻지마 투자 유형
재테크의 실패요인은 정확한 정보나 지식, 구체적인 상황판단, 시장에 대한 냉철한 분석없이 막연한 기대심리로 투자하는 것이다.
재테크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도 없이 그저 신문이나,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해 얻은 정보를 기초로 투자하거나 전문가의 말만 믿고 무조건 투자하는 묻지마식 투자는 재테크에 실패하는 지름길이다.
물론 주위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아는 사람들은 금융기관 종사자나 경제부 기자들이다.
하지만 금융기관 종사자는 자사 상품외에 다른 회사 상품 구매를 꺼리고 기자들의 경우 정보를 기사로만 판단하는 경향이 있어 정보를 독자들에게 준 것으로 만족하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일단 기초적인 지식은 반드시 학습해야 하며, 다양한 정보나 시장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해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 지식만 있는 갈팡질팡 유형
현 재무상황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지만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결국 처음 상태를 유지하는 유형이다.
쉽게 결정내리는 것도 문제이지만 반대로 오랜 기간 고민하다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 또한 문제라 할 수 있다.
이 부류에 속한 사람들이 실행을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상품의 장·단점에 대한 오해이다.
매 달마다 약 100여종의 새로운 금융상품이 나오는 상황에서는 절대적으로 우수한 상품은 없다.
나의 인생 재무목표에 맞는 상품군이면 기준에 맞는 몇 가지 조건을 비교 후 바로 시작하는 것이 낫다.
재무설계의 완성은 완벽한 계획이 아닌 실행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재테크도 머리로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이 완전히 다르다. 재테크에 성공하고 싶다면 재테크 지식과 실행능력 둘 다 갖추어야 한다.
● 대박 꿈꾸는 무리수 유형
재테크에 실패한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 중 하나가 바로 한 몫 잡으려고 집 팔고 빚 얻어서 모두 투자하는 경우다.
재테크를 하는 목적은 효과적인 재산증식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이런 식의 투자는 오히려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방법이다.
또한 최근 투자패턴은 고금리상품, 주식, 부동산 등 계속해서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도 한 우물만 파는 사람들이 있다.
예전 부모 세대에서 주택 등 부동산 투자로 돈을 모았다고 자신도 부동산만 고집해서는 안된다. 목돈을 매매기간이 비교적 긴 부동산에만 투자한다면 경기 침체 시에는 난처한 상황에 닥쳐 재테크 기회를 놓치기 쉽기 때문이다.
이는 주식 투자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원칙에 입각해 자산의 종류나 투자기간 등을 적절히 분산해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원/달러 정체..수요일이 관건
원/달러환율 정체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비록 개장초이긴 하지만 전날과 별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는 상태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일 종가보다 0.7원 높은 946.0원에 개장한 뒤 946.3원까지 올랐다. 이후 945.4원으로 반락을 시도하고 있다.
뉴욕증시 상승반전에 따라 코스피지수가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증시 불안감이 가시지 않는 느낌이다.
증시 상승 기대감이 충만할 경우 940원 중반대를 매도기회로 인식하기 충분한데 설연휴후 이틀째 거래일에 접어들었어도 여전히 소극적인 거래마인드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수요일 금통위에서 콜금리 인하라도 발표하게 되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증시 상승은 환율 하락을 의미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미국 S&P500 기업의 4분기 어닝이 -20.1%지만 금융주를 제외할 경우 +11.8%로 두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체 업종이 금융주를 쫓아 어닝이 감소할 것인지 금융주의 어닝이 바닥을 친 것인지의 판단 차이에 따라 증시 대응이 달라질 일이다.
전주말 도쿄에서 열린 G7에서는 FX에 대한 원론적인 얘기 외에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
전날 엔화가 강세를 보였지만 엔/달러가 106엔대로 소폭 밀린 것일 뿐 주목할만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오늘도 940원대 횡보세가 변함없어 보인다. 변화 여부는 미국 1월 소매매출 지표가 발표되고 금통위가 열리는 수요일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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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설연휴 전후 침체의 연속
☞ 원/달러 혼조..연일 연최저 변동폭
홍재문기자 jmo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원/달러 설연휴 전후 침체의 연속
원/달러환율이 사흘만에 상승했다. 코스피지수가 3%대 급락세를 보인 여파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설연휴 전날인 지난 5일 종가보다 3.6원 오른 945.3원에 거래를 마쳤다.
946.0원에 갭업 개장하며 월초 기록한 월고점(944.8원)을 넘어선 달러화는 9시30분 946.4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이후 레벨부담으로 인해 1시28분 944.8원으로 반락하며 갭을 채웠으나 주가 하락폭이 커지면서 바로 945원대로 반등했다.
이날 일중 변동폭(고점-저점)은 1.6원에 불과, 지난 5일 경신한 연최저 변동폭(1.8원)을 갈아치웠다.
현물환 거래량도 서울외국환중개의 37억5250만달러를 포함, 총 62억6400만달러에 그치며 지난 5일 연최저 거래량(75억1350만달러)보다도 12억달러 이상 급감했다.
설연휴 기간동안의 미증시 낙폭을 반영하면서 코스피지수가 급락한 것을 개장초 반영한 뒤 장중에는 극심한 정체를 보인 하루였다.
설연휴 앞뒤로 거래량과 장중 변동폭이 이처럼 떨어진 것이 연휴 효과 때문인지 불투명한 방향성 때문인지는 12일 장에서 드러날 전망이다.
한 딜러는 "증시가 크게 변동한 것 외엔 외환시장에 관심이 없었던 하루였다"면서 "내일부터는 서서히 예전의 평균 거래량을 회복하게 되지 않을까 본다"고 말했다.
환율방향은 전적으로 증시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증시가 지난달 22∼23일 기록한 연저점을 밑도는 폭락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연고점(955.8원) 돌파는 불가능해 보인다.
증시 붕괴로 해외 주식투자 펀드가 대규모 손실을 입고 투신권의 달러매수세가 재차 등장해야만 환율 재급등이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940원선 밑으로의 하락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다. 증시가 상승기조를 확고히 구축하지 않는 한 낮은 레벨에서의 숏플레이는 이날처럼 상당한 오버나잇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다는 불안감이 증폭됐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전 박스권인 930∼945원으로 회귀하기에는 증시나 FX의 중장기 추세가 부담스럽고 950원대로 재상승하기에는 레벨부담이 크다면 935∼950원으로 박스권이 5원 정도 상향조정된 것으로 레인지를 수정하는 것이 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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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문기자 jmo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유심히 관찰해야할 거시 경제적인 요인들
미국의 중앙은행은 독자적으로 통화정책을 세워 인플레이션 없는 고도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연방준비위원회의 중요 정책수단으로는 공개시장조작(Open market operations), 할인율(Discount Rate), 연방기금 금리(Fed Funds rate)의 결정 등이 있습니다.
환율의 급격한 변동으로부터 자국화를 보호하기 위하여 중앙은행이 시장에 직접 개입하거나 금융통제 수단으로 지준율, 할인율 등의 정책을 사용하게 됩니다. 중앙은행이 시장에 개입하는 경우에는 단기적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 공개시장위원회)
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산하에 있는 공개시장조작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담당하는 기구로서, 공개시장위원회는 매년 8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매 회의 때마다 다음 회의 때까지 수행해야 할 공개시장조작 지침을 작성하여 발표함으로써 금융상황에 관한 종합적인 분석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추진해야 할 금융정책의 기본방향이 제시됩니다. 공개시장위원회는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이사 7명과 지역연방은행 총재 5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5명의 지역연방은행 총재 중 뉴욕연방은행 총재는 당연직이고, 나머지 4명은 11개 지역연방은행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1명씩 선출하고 각 권역 내에서는 1년씩 교대로 참여하게 되며, 의장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부의장은 뉴욕연방은행 총재가 맡는다.
주요 내용 및 해석 : 미 연방은행의 공개시장조작 지침 및 금융상황에 관한 종합적인 분석과 금융정책의 기본방향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  연준은 통화금융 정책 결정시 ISM 제조업지수, 물가상승률, 주가지수 추이, 경기 선행지표, 고용지표 등의 경기 선행, 동행, 후행지표를  종합적으로 참고한다. 월간 지표 이외에도 성장률과 생산성 추이도 정책 결정에 영향력이 있는 지표이다.
주식 시장에의 영향 :  정책 당국의 통화금융 정책은 금융시장에 대해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변수이다. 또한 연준의 경기판단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가 높아 경기 판단의 결과에 따라서도 증시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가장 중요한 금리입니다. 이 금리는 각 예금 기관이 하루 동안의 대출금에 부과하는 이자율입니다. 연방준비위원회는 통화정책에 대해 분명한 시그널을 보내려 할 때, 연방기금 금리를 바꿉니다. 이 발표는 보통의 경우 주식 시장과 채권 시장, 통화 시장 모두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자율의 상승은 단기자금의 유입을 초래하므로 단기적으로 해당통화의 즉각적인 강세요인이 됩니다.
* Discount Rate(재할인율)
연방준비위원회가 비상시의 유동성 확보를 목적으로 시중 은행에 부과하는 이율. 다소 상징적인 이율이지만 정책적인 면에서는 큰 의미를 갖습니다. 할인율은 보통 연방기금 금리보다 낮습니다.
* 인플레이션
구매력 평가설에 의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 율은 해당국 통화를 약세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 국제수지
어떤 나라의 국제수지가 적자라는 것은 외국에 대하여 채무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국제수지 특히 경상수지가 적자를 실현하는 경우에는 적자국 통화는 약세를 보이게 됩니다.
반대로 경제 성장률이 높아지면 그 나라 통화는 강세를 보입니다.
* 국내총생산 (GDP)
국내총생산은 국내에서의 재화와 서비스의 총생산과 소비를 측정한 것이다. BEA는 국내총생산에 대한 2개의 지수를 작성하는데, 하나는 소득에 기초한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지출에 기초한 것이다. 국내총생산은 생산을 위한 노동, 자본, 그리고 세금에 대한 비용을 모두 합친 생산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가계 기업, 정부, 그리고 해외부문의 순 소비를 합친 소비측면에서도 구할 수 있다. 두 가지 방법에 의해서 구해진 국민총생산은 이론적으로 서로 일치해야 하지만, 데이터 수집상의 문제로 인하여 종종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GDP 디플레이터는 경상가격으로 구해진 국민소득을 실질가격으로 바꾸어 사후적으로 구해지는 물가지수로서, 경제의 총체적인 인플레 수준을 반영한다. 미국의 GDP는 계절 조정한 수치를 연율로 환산하여 발표하고 따라서 발표되는 증가율도 전기비 증가율을 연율로 환산한 수치이다.
주요 내용 및 해석 : 관심 있게 보아야 할 부분은 실질 경제성장률, 소비자 수요의 변화, 기업투자 증가율과 재고의 변화, 무역 수지, GDP 디플레이터 등이다. 한편 어떤 항목들이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여도, 기여율 분석은 현황 파악 및 예측력을 강화시켜 준다.
주식 시장에의 영향 : 한 분기가 끝날 때마다 발표되는 국내총생산은 재고나 무역수지 같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BEA의 추정치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경제에 대한 종합평가이며 발표시차도 크지 않아 증시에 영향력이 크다.
* 고용 동향 (Employment Situation)
일자리 수(payroll employment)는 농가를 제외한 미국 전역의 모든 주와 255개의 대도시 500개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되며, 고용(employment estimate)은 이보다 규모가 큰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실사에 의해 구해진다. 일자리의 숫자는 매월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서 여타의 다른 정보(주당 평균 근로시간, 평균 시간당 임금 등)와 함께 발표하는 이는 미 연방준비은행(FRB)이 이자율을 결정할 때 판단의 기준이 되는 주요 지표중의 하나이다.
주요 내용 및 해석 : 관심 있게 보아야 할 부분은 일자리수의 변화, 평균 시간당 임금의 변화, 총 주당 근로시간의 변화, 실업률과 그 변화 등이다. 특히, 총 주당 근로시간의 변화는 분기별 GDP 성장률을 추정할 수 잇는 유용한 정보이다.
주식 시장에의 영향 : 비교적 짧은 시차와 정확성, 그리고 총체적인 경제활동의 지표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고용 동향에 관한 선행, 후행적 지표를 포함하고 있어 경기 판단에 유용해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다.
* 경상수지(Current Account)
경상수지는 국제수지에서 자본의 흐름을 제외한 부분으로, 상품, 서비스 및 소득수지로 이루어져 있다. 국제수지 지표에서는 경상수지의 하위개념인 무역수지뿐만 아니라 경상수지를 제외한 부분인 자본수지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다.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 경상주지 및 자본수지 추이를 관심 있게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해외 자본투자는 해외경제에 대한 신뢰도를 나타내 주는 지표이다. 자본투자의 감소는 해당 경제의 생산성이 낮아져 수익성이 낮음을 반영한다. 또한 국제수지 악화는 일반적으로 통화가치 하락을 초래한다. 최근 미국 경상수지는 연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GDP 대비 경상적자 규모는 현재 경상적자 규모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를 판단할 때 주로 사용한다.
주식 시장에의 영향 : 좀 더 시의성이 높은 무역 관련 데이터들이 먼저 발표되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 무역수지(International Trade)
무역수지는 재화와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수출입의 차이를 의미한다. 미국의 나라별 수입과 수출을 통하여, 각 나라 경제 성장의 미국 경제에의 기여도를 알 수 있다.
주요 내용 및 해석 : 미국은 현재 무역수지 적자국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무역수지 적자의 크기는 환율과 수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심 있게 보아야 한다. 특정 국가에 대한 무역수지 변화는 그 국가의 통화에 대한 환율과 무역정책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주식 시장에의 영향 : 무역수지의 확대는 향후 미국 경제성장률의 변화와 달러화 가치 변화에 영향을 미친다. 주식시장은 무역수지 발표에 단기적으로는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지만 중장기적인 교역구조의 변화는 중대한 영향력이 있다.
* 내구재 주문(Durable Goods)
내구재 신규주문은 공장주문과 출하보다 1주일 정도 먼저 발표된다. 내구재란 1년 이상의 수명을 가지는 제품으로, 철강, 목재, 전기부품과 같은 중간재, 최종 생산된 산업용 기계와 설비, 그리고 가구, 자동차, 텔레비전과 같은 최종 소비재를 포함한다. 산업 전체의 데이터와 함께 7개의 개별 산업 데이터도 발표되며, 각 산업별로 신규주문, 출하, 미출하 주문의 3개의 항목들이 제공된다. 신규주문은 국내 제조업자가 국내외로부터 받은 신규 제품주문의 금액으로 각 산업별, 그리고 전체 산업의 수요를 측정하는 지표가 된다. 출하는 국내 제조업자가 국내외로 출하시킨 금액으로, 각 산업별 또는 전체 산업의 공급 규모를 반영한다. 미출하 주문은 국내 제조업자로부터 주문은 받았으나 아직 출하되지 않은 주문잔고이며, 이 크기의 증감을 통하여 수요와 공급의 균형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산업활동과 경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항공, 국방 및 정부수요 등과 같이 변동성이 큰 산업을 제외한 신규주문과 출하 데이터를 이용한다. 그러나 신규주문을 이용해 수요를 예측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단점은 수입품에 대한 국내 수요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반면 외국의 미국 제품에 대한 수요는 포함된다.)
주요 내용 및 해석 : 국방을 제외한 신규주문은 산업수요의 선행지표이며, 출하는 공급의 동행지표이다. 또한 미충족 주문은 생산의 병목상태 또는 초과공급을 나타내는 선행지표이다. 전자나 자동차 등의 주요 산업의 내구재주문 동향은 전반적인 경기 상태와 경제의 견조성을 판단 할 수 있는 지표이다. 국방을 제외한 자본재 주문 동향은 기업의 경기체감도나 투자계획의 정량화된 지표라는 점에서 중요성을 가진다.
주식 시장에의 영향 : 전반적인 생산 및 산업수요에 대한 속보성 있는 선행지표라는 점에서 주식시장에 중요한 지표이다. 내구재 주문은 정보통신 경기를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90년대 이후 중요성이 점차 커졌다.
* ISM 제조업지수 (ISM Index)
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는 매달 제조업과 관련된 20개의 산업을 대표하는 300명의 구매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종합지수인 ISM 제조업지수를 발표한다 지수가 50을 넘을 경우에는 경기팽창을, 50 미만일 경우에는 경기수축을 시사한다. 이 지수는 계절조정을 거치며, 신규주문, 생산, 공급자 배달 시간, 주문잔고, 재고, 가격, 고용, 수출품 가격, 수입품 가격 등의 9개 부문의 지수를 포함하는 종합지수이다. 20개의 개별 산업에 대한 정보와 14개의 주요원료의 가격 변화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포함되는 항목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표는 미국의 사업자 신뢰도에 대한 지수이며, 과거 NAPM가 이름이 변경된 지표이다.
주요 내용 및 해석 : 종합지수의 전환점은 경제활동의 둔화 혹은 회복을 나타내며, 제조업자가 지불한 가격 변화를 통해 물가상승압력의 증가여부를 알 수 있다. 또한, 신규주문의 증가는 향후 제조업 활동의 예측지표이다.
주식 시장에의 영향 : 주식시장은 ISM 제조업지수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향후 제조업 경기에 대한 선행적인 지표이며, 미연방준비은행의 경기판단에 가장 중요한 참고 지표이기도 하다. 월간 경제 지표 중 주가추이에 대한 설명력이 가장 높은 지수이다.
* 미시건 소비자신뢰지수(University of Michigan Consumer Sentiment Survey)
University of Michigan Consumer Research Center 에서 50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설문조사를 통하여 만들어진다. 이 survey 의 조사 대상은 매달 바뀌는데, 매월 60%의 새로운 소비자들이 표본에 포함되어 새로운 설문에 응하게 되며, 나머지 40%는 두 번째 설문에 응하게 된다. 설문 내용은 1) 가계의 재무상황 2) 1년 후에 예상되는 가계의 재무상황 3) 1년 뒤에 예상되는 경기상황 4) 향후 5년 동안 예상되는 경기상황 5) 구매 계획 등의 다섯 개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설문에 대한 응답들은 계절적인 조정을 거치며, 개별지수화 된 후 종합지수로 만들어지게 된다. 종합지수 작성시에는 향후 계절적인 조정을 거치며, 개별지수화 된 후 종합지수로 만들어지게 된다. 종합지수 작성시에는 향후 경제상황에 대한 예측이 60%,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평가가 40%의 비율을 차지한다. 그 밖에도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지수와 향후 경제 상황에 대한 지수가 만들어진다.
주요 내용 및 해석 : 관심 있게 보아야 할 내용은 기대치의 변화와 지수의 6개월 이동평균의 변화이다. 월별 변화 및 지표 크기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반면, 장기 추세의 변화는 향후 소비자를 예측하는 데 유용한 역할을 한다. 즉, 소비자신뢰지수는 소비에 대한 선행지표이다.
주식 시장에의 영향 : 소비에 대한 선행지표라는 점에서 중요하지만 예측기간이 1년 이상으로 길어 정확성이 다소 떨어진다. 하지만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와 동일한 결과가 나올 경우 영향력이 커진다.
시간과 가격의 예측
1) Fibonacci 수열을 이용한 매매전략
A. Fibonacci 수열
1, 2, 3, 5, 9, 13, 21, 34, 55, 89, 144…….  
B. 수열을 이용한 반전일 계산법 (Foreward Count)
- 단순하게 과거의 시장가격 싸이클의 고점 또는 지점을  선택. 이대 확연히 드러나는 시장추세나 Cycle 의 고점이나 저점을 선택함.
- 피보나치 수열 정순으로 날짜수를 세어나가면  표기.
- 이때 작도될 수열들이 최근가격으로 오면서 반전이 이뤄졌는가를 확인한 후 최근날짜와 비교하여 반전 가능일을 추정함  
그림 4-1) 기준일로부터 (하락추세로의 반전이 시작한 날) 13, 21, 34, 55일째 되는 날 주요 반전이 발생하였으므로 앞으로 144일째 되는 날 주요 반전일이 발생할 가능성 있음.
C. 수열 역산법(Backward Count)
- 가장  최근일로부터 과거로 수열을 역으로 세어 나가는 방밥으로 추정당일이 반전 가능성이 있는지를 예측해 보는 방법으로 널리 사용됨.
- 각  Cycle의 주요 반전일이 피보나치 수여로가 3번이상 일치하면 금일 반전가능성이 있으므로 매매에 주의
- 피보나치 수열의 적용은 최소 5  이상의 수열을 적용
- 모든 차트에 적용가능(월간, 일간, 분봉 등등)
- 만약 반전 일치일이 6,11,19,32 일째가 되면  2일후에 반전가능.  
2) Fibonacci 항금비율을 이용한 매매전략
0.382 (38.5%), 0.5(59%) ,0.618(161.8%),  2..618(261.8%)
상기 5개중 4개를(밑줄) 황금비율이라 하며 이중 0.382, 0.5, 0.618 비율을  이용하여 가겨의 조정 비율을 예측하고, 1.618, 2.618 비율을 이용하여 상승 및 하락 목표치 산정에 이용함  
A. 되돌림 비율을 이용한 매매전략(가격 되돌림 예측)
- 가장 최근 추세의 고점과 저점을 확인
- 고점과  저점사이의 가격차를 산출(예:10.00 pts)
- 황금비율을 적용
10 * 0.382 = 3.80 pts
10 *  0.5 = 5.00 pts
10 * 0.618 = 6.18 pts
산출된 가격은 고점 또는 저점으로부터 되돌림이 일어날 때  예상되는 지지 또는 저항선을 의미함.  
- 상기의 기법은 특히 앞에서 설명한 피보나치 수열 역삼법과 같이 사용하며 보다 정확한 분석력을 얻을 수 있음.
그림 4-3) 피보나치 비율 되돌림 사례
B. 황금비율 목표치 예측(1.618, 2.618)
-  가장 최근 추세에서 되돌림 완성 되었는지를 확인한 후
- 되돌림의 가격폭을 산정하여(예:10.00 ptx)
- 황금비율을  적용
10 * 0.618 = 16.18 pts    10*2.618 = 26.18pts
산출된 가격은 되돌림이 완성된 후  고점 갱신이나 저점 갱신이 발생했을 때 되돌림으로부터의 목표치를 예측하는 기법임  
- 상기의 기법은 특히 앞에서 설명한 피보나치 수열 역산법과 같이 사용하면 보다 정확력을 얻을 수 있음.
그림 4-4) 가격 목표치 산정법
C. 반전일 예측법(시간 되돌림 예측)
- 가장 최근  강한추세의 고점과 저점을 확인하거나 뚜렷한 Cycle 이 형성되었으면 그 형된 날짜(일수)를 산출한 후
- 황금비율을  적용
0.618, 1.618, 2.618을 적용하여 그 산출된 일수를 기준일로부터 세어서 산출된 값의 날에 반전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나타냄.
- 상기의 기법은 특히 앞에서 설명한 피보나치 수열역산법과 같이 사용하면 보다 정확한 분석력을 얻을 수 있음.
- 분석법들에  의한 산출 수치는 최초 기준 Cycle내의 가격 변동에 한정됨.
- 산출된 추세반전 기능일 및 반전 가능가격대에서 조정이나 예상되는 가격  움직임이 없으면,기존 추세가 매우 강력하다는 것을 시사하며 특히 Gap을 동반한 추세는 그 강도를 증대 시킴. 
보조지표를 이용한 전략
보조지표는 1차적 데이터인 가격과 거래량의 수치를 특정 수식에 대입하여 생산된 2차적인 데이터를 이용하여 매매전략에 적용 시키는 방법을 말하며 이는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세력이나 심리적 요인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데 이를 이용하는 매매전략은 일관성 있게 일정기간 꾸준히 그 전략을 구사하여 손익여부를 결정하는데 그 중요함이 있다.
1)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전략
A. 1개의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전략
■ 이동평균선의 선정
각 상품마다 일정한 Cycle 형성의 기간이 다르므로 과거 데이터의 평균 Cycle 기간을 산정한  후 절반으로 나누면 대상 상품의 고유 이동 평균일이 결정됨.
■ 매매전략
가격이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면 상승전환으로  보고 매수 실행.
가격이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면 하락전환 매도실행.  
그림 3-1) 1개의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전략사례
그림의  는 가격과 이동평균선간의 데드  크로스 발생시에는 매도 포지션을,
는 가격과 이동평균선간의 데드  크로스 발생시에는 매도 포지션을,  는 골든 크로스 발생시 매수  포지션을 취한 사례이다.
는 골든 크로스 발생시 매수  포지션을 취한 사례이다.
B. 이동평균선 Band 를 이용하는 방법
이는  선정된 특정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상하 일정폭의 가격폭을 수평으로 작성하여 상하 가격밴드를 작도한다.  
■ 매매전략
- 매매시점 : 현재가격이 상위 밴드를 상향 돌파할 때
- 전매도 : 상위밴드를 상향 돌파한 가격이  다시 하락돌파
- 매도시점 : 현재가격이 하위밴드를 하향 돌파할 때
- 환매수 : 하향 돌파한 가격이 상승하여 하위밴드를 상향 돌파.   
C. 두개의 이동평균선 매매전략
■ 매입시점 :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이 상향돌파 할 때
■  매도시점 :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이 하향돌파 할 때.
■ Cross 매매포착 :
-  Cross발생시점에서 가격과 이격도가 크면 가격은 이동평균선까지 되돌림을 하는 성향이 크므로 되돌림이 완성된 후  매입(매도)
- Cross 발생시점에서 가격과 이격도가 적으면 즉각적인 매입(매도)실행  
그림 3-2) 2개의 이동평균선 Cross 매매포착
2) Stochastics 를 이용한 매매전략
스토케스틱은 0~100%사이의 값을 왕복 운동하는 보조지표로서 과매수권과 과매도권을 나타내는 지표임. 일반적으로 과매수권은 %K값이 70%~80%이상이며 매도신호를 나타내고, 과매도권을 20%~30%이하로 매수신호를 나타냄.
A. 전통적 크로스 매매전략
■ 매수 : %K값이 20%~30% 이하에서 %K와 %D가 크로스  발생시
■ 매도 : %K값이 70%~80% 이상에서 %K와 %D가 크로스 발생시  
그림 3-3) 전통적 매매전략 :  는 매도,
는 매도,  는 매수
는 매수
B. 다이버젼시(Divergency) 매매전략
■  매수 : 가격은 저점을 갱신하면서 하락하는데 스토케스틱은 저점이 상승하는 형태
- 상승형 Divergency
■  매도 : 가격은 직전 고점을 갱신하면서 상승하는데 스토케스틱의 고점이 하락하는 형태
- 하락형 Divergency  
그림 3-4) 다이버젼시 매매전략
C. 실전에서의 주의사항
- 과매수/과매도권이 아닌  곳에서 크로스 발생시에는 관망.
- 매매 참여시에는 반드시 다른 지표를 참조하여 Stop/Loss를 설정.
- %K가 0%나  100%에 있을 때에는 오히려 그 추세의 강화를 의미함
- 기술적 보조지표를 이용한 매매전략은 반드시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매매전략의  수행이 수익확보의 조검임. 지표는 "신"이 아니므로..  
3) MACD를 이용한 매매전략
MACD는 이동평균선 오실레이터를  이동평균값과 비교한 지표로서 장.단기 이동평균선이 서로 멀어지면 어느시점에서 다시 좁혀져 교차하게 되는 성질을 이용한 것임.  
A. 실전 매매전략
- MACD와 Signal선이 교차할 때 매매준비를 하고 시장 예의 주시함.
- 시장 가격의  움직임과 MACD 오실레이터의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Divergency(스토케스틱의 다이버젼시 참조) 가 발견되면, 그 때의 추세가 반전되는  순간임.
- 다른 기술적 분석을 참고하여 추세의 반전을 검증한 후
- 마지막으로 실제 시장가격 움직임이 확실한 반전의 기미를 보이면  매매에 임하되 손절매의 폭을 설정하다.  
그림 3-5) MACD 매매전략.  는 매도,
는 매도,  는 매수
는 매수
일본식 주가차트를 이용한 전략
한편 일본식 봉차트는 몸통의 색깔이 붉으면 매수세력의 힘을, 검정색이면 매도세력의 힘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최고가와 최저가가 형성하는 위꼬리 수염은 매도세력, 아래꼬리수염은 매수 세력을 나타내기 때문에 일중 세력의 판도를 읽기 매우 쉬운 장점이 있어 단기매매에 매우 유용한 차트기법 중 하나 임.
1) 반전패전과 매매전략
A. 유성형과 역전된 망치형
- 유성형과 매매전략
유성형은 사승추세에서 나타나는  형태로 몸통이 적고 위꼬리 수염이 길어 일중 매도세력이 강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전매도는 물론이고, 특히 일중 최고점 바로 상단에  Stop-Loss 주문을 설정하고 과감한 매도전략을 실행하면 위험 대비 수익성이 높아져 효율적 매매 수행이 가능.  
- 역전된 망치형과 매매전략
하락장에 나타나며 일중 매수세력이 출현하여 반등시도가 있었던 패턴으로 반전형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결국 후반부에 재차 매도세력의 출현으로 하락장세로 마감한 패턴이다. 이는 반전신호의 신뢰도는 유성형보다 약해서 보수적인 매매전략의 수행이  필요한 형태로 본다. 즉 다음날 양선 출현이면 매수를 반대로 음선이 출현하면 추격 매도전략을 수행하는 패턴인 것이다.  
B. 햄머형과 교수형
- 햄머형과 매매전략
햄머형은 하락장에서 강한 매수세력이  신규로 출현한 모습으로 매수신호가 매우 강한 패턴으로 환매수는 물론 적극적 신규 매수전력의 수행이 가능하다. 단 일중 최저가 하단에 철저한  Stop-Loss의 설정을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 교수형과 매매전략
교수형은 상승장에서 장중 한때 매도세력이 출현로 이는 하락반전을 시사하지만 상기 역전된 망치형과  비슷하게 매도 의뢰도가 매우 약한 패턴으로 다음날의 세력에 따라 매매형태를 정한다. 즉 다음날 양선이 출현하면 기존추세를 진행하는 형태로  매수를, 음선이 출현하면 매도전략을 수행한다.  
C. 십자형
- 십자형과 매매전략
십자형은 시초가와 종가가 같거나  비슷한 형태로 매수와 매도세력의 팽팽한 균형점을 의미한다. 이는 세력의 불균형은 불확실성의 증대로 이어지고 이는 위험의 증가를 가져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킴으로서 하락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상승장에서 십자형은 전매도는 물론 신규 매도전략의 수행이 가능한 패턴이다. 한편 하락장에서는  십자형 출현이후에 다소 보수적인 견지에서 다음날 음선과 양선의 여부에 따라서 투자전력을 결정해야 한다.  
D. 상승 장악형과 하락 장악형
- 장악형과 매매전략
장악형은 전일 패턴의 반대모양이  완전히 장악한 모습인데 이는 전일 세력을 익일 반대세력이 완전히 시장을 주도하게 된 모양으로 반전 패턴임. 첫번째 몸통의 길이가 짧고, 두번재  몸통의 길이가 길며 몸통색이 서로 반대임. 대량 거래량을 수반하면 신호의 강도가 높다.  
E. 흑운형과 관통형
- 매매전략
: 패턴 형성일의 몸통 종가가 이전일 몸통의  중간(50%)이상 하향관통 또는 상향관통했을 떄 나타나며 패턴 형성일 몸통의 시가가 주요 저항선이나 지지선을 뚫었다가 종가에 실패한 모습이며  다량의 거래량을 수반하면 신호의 강도가 높아진다.  
F. 샛별형과 석별형
- 매매전략 
두번째 몸통을 기준으로 첫번쨰와 세번째  몸통이 갭으로 형성된 패턴으로 세번쨰 종가가 첫번쨰 몸통의 50%이상 관통한 패턴을 말한다. 특히 첫번쨰 몸통은 거래량이 적고 세번쨰 몸통에서  대량의 거래량을 수반하는 전형적인 추세반전 패턴이다.  
G. 패턴의 합성법
패턴의 합성은 분봉차트를 합해서 일봉차트를 만들고 일본 5개를 합하여 주봉차트를 만들어내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이런 기법을 알면 시장중 여러 개의 봉차트에서 뚜렷한 반전신호와 시장세력 판도를 읽기가 어려울 때 자주 사용하는 기법이다. 특히  대부분의 반전패턴을 합성해보면, 세력을 쉽게 읽을 수 있다.  

패턴의 합성법에 의하면 상기의 석별형은 상승장에서 매도세력이 나타난 유성형  모양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락반전을 시사 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패턴분석을 이용한 전략 2
A. 상승삼각형
주로 상승  추세시에 빈번히 나타나며 상승추세 이후 조정국면을 거치면서 서서히 저점들이 상승하여 기존 추세에 순응하면서 추가적인 상승세가 예상되는 형태임.  그러나 실전에서는, 모형을 그려나가는 추세를 돌파하는 방향이 가격 움직임을 결정한다는 점을 상기해야 함.

그림2-4) 상승삼각형 매매전략
상승삼각형은 패턴의 위 저항을 돌파하는 시점이  매수타이밍이며, 목표치는 삼각형 밑변 길이와 같고 매수 포지션에 대한 손절매는 아래 상승 추세선을 기준으로 설정하고 목표치 도달은 상승추세선과  수평선이 목표치와 알치하는 시점으로 예측함 
B. 하락삼각형
주로 하락 추세시에 빈번히 나타나며 하락추세 이후 조정국면을 거치면서 서서히 고점들이 점차 하락하여 기존  추세에 순응하면서 추가적인 하락세가 예상되는 형태임. 그러나 실전에서는, 모형을 그려 나가는 추세를 돌파하는 방향이 가격 움직임을 결정한다는  점을 상기해야 함.  
특히 상승 또는 하락삼각형과 이후 설명할 이등변 삼각형은 목표치 뿐만 아니라 가격 움직임의 스피드까지 예측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림2-5 하락삼각형 매매전략
하락삼각형은 패턴의 아래지지를 돌파하는 시점이 매도  타이밍이며, 목표치느 삼각형밑변 길이와 같고 매도 포지션에 대한 손절매는 아래 하락추세선을 기준으로 설정하고 목표치 도달은 하락추세선과 수평선이  목표치와 일치하는 시점으로 예측함
C. 이등변삼각형
이등변 삼각형은 추세 진행 후 조정을 거치면서 등락의 폭이 적어지면서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이 팽팽히  맞서는 형태로서 교과서에는 기존 추세를 계속한다고 말하고 있으나 실전에서는 돌파 방향이 추세를 결정함.  

그림 2- 6) 이등변삼각형 매매전략
기본적으론 지속형이지만 그림의 추세저항선과 지지선이  돌파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성향이 높다. 그러므로 매수시에는 지지선 아래에 Stop-Loss 를 설정하고, 매도시에는 저항선위에 Stop  Loss를 설정하되 목표치 도달시점은 그림과 같음.
그림 2-7) 박스권 매매전략
단기적 선물매매에 있어 주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모양으로  저항선 접근시에는 직전 고점 부근에서 매도 포지션을 취한 후 저항선위에 매수 Stop/Loss를 설정하고 손절매 체결시엔 즉시 매수 포지션으로  전환한다. 아래 지지선에서도 이와 같은 매매형태로 매수전략을 실행하면 적은 위험으로 큰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한편 박스권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아래 그림과 같이 매수 세력이 성장하는 모양이면 상승 돌파가 예상되고 매도 세력이 성장하는 모습이면 하락 돌파가 예상된다.

a) 박스권 상향조정(매수세 증가)
박스권 저점이 높아지는 형태로 매수세력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상승돌파의 가능성이 높아고 하겠다.
b) 박스권 하향조정(매도세력증가)
박스권 고점이 낮아지는 형태로 매도 세력이 증가하는  모습니다.
하락돌파의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패턴분석을 이용한 전략 1
단, 패턴분석을 할 때 반드시 동행되어야 할 사항은
1) 거래량 분석을 동행
2) 목표치  계산
3) Stop-loss(손절매) 지점의 설정
4) 패전은 모양보다는 주요 모양을 돌파하는 방향과 위치가  중요함.
여기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몇 가지 모형만 설명함.  
1) 추세 반전형
A. Head and  Shoulders
이는 전형적인 반전패턴으로 그 신뢰도가 어느것 보다 높다. 특히 거래량은 주시하고 포지션과 그 포지션에 대한  손절매의 설정 및 목표치 게산이 중요.  

그림 2-1) 매매전략
상기 패턴은 어깨선이 붕괴되었을 때 매도포지션을 절반(1/2)  취하고, 이후 기술적 반등을 기다려 어깨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재차 하락할 때 나머지 절반(1/2)을 모두 매도포지션으로 취하는 전략으로 각기  포지션 취할 당시 그림의 손절매 기준선 위의 점으로 손절매를 설정함. 최소 목표치는 어깨선이 붕괴되는 시점에서 머리와 어깨 선까지의 폭과 동일함
B. 이중천정(바닥형)
강한 추세가 형성된 이후 조정(가격조정)을 완료하고 재차 추세 이동을 시도하지만 전고점(또는  저점) 부근에서 꺾이는 형태로 거래량은 2번째 봉에서 급격히 감소하는 형태를 보임.  

그림 2-2) 매매전략
이는 어깨선이 붕괴되는 시점에서 1차 매도와 함께 손절매 기준선  위애 손절매(Stop-Loss) 를 설정하고, 이후 재차 상승 반등시 어깨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할 때 2차 매도를 수해함. 이때의 손실 제한 폭  또한 1차 매도시와 동일함. 최소 목표치는 어깨선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그 폭이 동일한 수준임.
※ 참고(실전선물거래전략)
- 단, 선물거래에서의 상기 전략은 손절매 폭과 목표치의 폭이 동일하여 손실 대비 수익성이  매우 낮은 비효율적 거래가 되므로 실전에서는 2번째 봉이 형성될 무렵 직전 고점 부근에서 고점 매도를  수행하고 직전 고점이 상승돌파 되면 손절매(Stop-Loss)를 수행하고 목표치는 어깨선(직전 저점) 부근에서 이익을 실현하는  전략을 수행하는 것이 거래의 효율성을 증대 시킨다.
또한 어깨선이 붕괴되면, 즉각적으로 매도 포지션을 취하여 어깨선(이대는  저항선으로 작용) 위 부근에 Stop-Loss 를 설정하면 적은 위험에 큰 폭의 수익을 기대 할  수 있다.  
C. "V"자형
이는 강한 추세 움직임 이후 급격한 세력의 방향의 전환으로 인하여 등락의 기울기가 매우 급한 형태로서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의 교차가 일시에 일어날 때 형성된다. 그러나 일반 교과서에서는 매매타이밍에 대한 조언이 없어 실전에는 추세 움직임이 완성된  후에야 "V"패턴을 인식하게 되는 단점이 있음.  

그림 2-3) 선물매매전략
일잔벅으로 상기 "V"패전은 급격한 세력의 전환에 의해  형성되므로 반전이 이뤄지기 직전 그림에서와 같은 반전 패전과 함께 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급격한 추세움직임(하락 또는 상승) 이후  그림과 같은 모양이 거래량의 급증과 함께 나타나면 과감한 역 추세 매매를 수행할 수 있다. 이는 예측이 어긋났을 경우 일 중 최고점이나 일 중 최저점이 돌파되면 손절매(Stop-Loss)를 수행할 수 있으므로 기대 수익 대비 위험의 크기가 매우  적은 효율적 매매전략이 되는 것이다.
추세분석을 이용한 전략
1) Trend Following(추세 순응전략) 매매전략
추세순응전략은 최근에 형성된 시장추세를 결정하여 상승추세이면 매수전략을, 하락추세로 전환되고 난 이후에 매도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매매타이밍을 잡아가는 전략으로서 추세를 확인하고 매매에 임한다는 점에서 역 추세 순응전략에 비해 안정적인 기법입니다.

그림 1-1) 추세순응전략과 역 추세순응 매매전략 비교
상승형 흰색 화살표는 상승추세시 매수전략을 수행하고 상승 추세선이 붕괴되면 매도 타이밍을 포착하는 기법이 역 추세 순응 전략이라 합니다.
2) Counter-trend Following(역 추세 순응전략)
역 추세 순응전략은 추세 반전을 미리 예상하여 최고점에서 매도하고, 최저 점에서 매수포인트를 잡아가는 전략으로 예측이 정확하면 보다 큰 수익을 얻게 되지만 정보력이나 분석력이 약한 대부분의 투자자들에게는 위험이 높은 전략입니다.
[경제지표] 경상수지(Current Account)
* 발표 시점: 월말
* 발표 시차 및 주기: 매 분기의 마지막 달 말에 분기별 데이터가 발표된다.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좀 더 시의성이 높은 무역 관련 데이터들이 먼저 발표되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경상수지는 국제수지에서 자본의 흐름을 제외한 부분으로, 상품, 서비스 및 소득수지로 이루어져 있다. 국제수지 지표에서는 경상수지의 하위개념인 무역수지뿐만 아니라 경상수지를 제외한 부분인 자본수지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경상주지 및 자본수지 추이를 관심 있게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해외 자본투자는 해외경제에 대한 신뢰도를 나타내 주는 지표이다. 자본투자의 감소는 해당 경제의 생산성이 낮아져 수익성이 낮음을 반영한다. 또한 국제수지 악화는 일반적으로 통화가치 하락을 초래한다. 최근 미국 경상수지는 연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GDP 대비 경상적자 규모는 현재 경상적자 규모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를 판단할 때 주로 사용한다.
* 장점:
- 상품, 서비스 및 자본수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미국의 재화 및 서비스의 대외 경쟁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 단점:
- 분기별로 데이터가 발표되어 시의성이 낮다.
[경제지표] 고용 동향 (Employment Situation)
* 발표 시점: 익월 초
* 발표 시차 및 주기: 1개월,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비교적 짧은 시차와 정확성, 그리고 총체적인 경제활동의 지표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고용 동향에 관한 선행, 후행적 지표를 포함하고 있어 경기 판단에 유용해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일자리 수(payroll employment)는 농가를 제외한 미국 전역의 모든 주와 255개의 대도시 500개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되며, 고용(employment estimate)은 이보다 규모가 큰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실사에 의해 구해진다. 일자리의 숫자는 매월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서 여타의 다른 정보(주당 평균 근로시간, 평균 시간당 임금 등)와 함께 발표하는 이는 미 연방준비은행(FRB)이 이자율을 결정할 떄 판단의 기준이 되는 주요 지표중의 하나이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관심 있게 보아야 할 부분은 일자리수의 변화, 평균 시간당 임금의 변화, 총 주당 근로시간의 변화, 실업률과 그 변화 등이다. 특히, 총 주당 근로시간의 변화는 분기별 GDP 성장률을 추정할 수 잇는 유용한 정보이다.
* 장점:
- 넓은 범위의 산업과 지역을 포함해 지역별, 산업별 경기상황의 비교분석이 가능하다.
- 발표시차가 짧다
- 평균 시간당 임금을 통해 임금상승압박을 알 수 있다.
- 실업률은 경제 성장의 후행 지표인 반면, 고용은 동행 지표이다.
- 주간 단위로 발표되는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선행적인 지표로 고용동향지표와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 시 경기흐름의 예측력을 높일 수 있다.
* 단점:
- 고용과 실업은 상대적으로 조사 대상 가계와 기업수가 적기 때문에 수정치의 변화가 심한 편이다.
- 계절에 따른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 계절 조정한 후의 지표도 발표하는데 계절 조정의 변경이 자주 이루어지고 인구통계 변화등에 따라 장기시계열의 연장성이 떨어지기도 한다.
실례로 03년 1월 고용지표의 호전은 계절조정요소와 인구통계 변화가 크게 작용했다
[경제지표] 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FOMC Meeting)
* 발표 시점: 공개시장위원회는 매년 8회의 정기 회의를 개최하며, 필요에 따라 수시로 개최하기도 한다.
* 발표 시차 및 주기: 공개시장위원회의 정례회의 내용은 마지막 날 오후 2:00 EST에 발표되며, 의사록(FOMC minute)은 다음 정례회의 돌아오는 목요일에 발표된다.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정책 당국의 통화금융 정책은 금융시장에 대해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변수이다. 또한 연준의 경기판단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가 높아 경기 판단의 결과에 따라서도 증시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는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 산하에 있는 공개시장조작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공개시장위원회는 매년 8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매 회의 때마다 다음 회의 때까지 수행해야 할 공개시장조작 지침을 작성하여 발표함으로써 금융상황에 관한 종합적인 분석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추진해야 할 금융정책의 기본방향이 제시된다.
공개시장위원회는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이사 7명과 지역연방은행 총재 5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5명의 지역연방은행 총재 중 뉴욕연방은행총재는 당연직이고, 나머지 4명은 11개 지역연방은행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1명씩 선출하고 각 권역 내에서는 1년씩 교대로 참여한다. 의장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부의장은 뉴욕연방은행 총재가 맡는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미 연방은행의 공개시장조작 지침 및 금융상황에 관한 종합적인 분석과 금융정책의 기본방향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
연준은 통화금융 정책 결정시 ISM 제조업지수, 물가상승률, 주가지수 추이, 경기 선행지표, 고용지표 등의 경기 선행, 동행, 후행지표를 종합적으로 참고한다. 월간 지표 이외에도 성장률과 생산성 추이도 정책 결정에 영향력이 있는 지표이다.
* 장점:
- 시장에 발표되지 않은 정보까지 포함해 경기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는 만큼 시의성과 신뢰도가 높은 경기 판단 기준이 된다.
- 경제의 물가상승압력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 단점:
- 일반적으로 기준금리 인하결정은 경기에 선행하기 보다는 후행하는 경우가 많다.
- 정책 여력이 크지 않은 경우 직접적인 시장개입보다는 경제주체 들의 행동을 유도할 수 있어 실제 판단과 다른 정책적인 결정이 나타날 수 있다.
[경제지표] 국내총생산 (GDP)
* 발표 시점: 월말
* 발표 시차 및 주기: 한 분기가 끝난 후 한달 뒤에 최초 추정치가 분기별 데이터로 발표된다. 이후 매 달마다 수정치와 확정치가 차례로 발표된다.
* 주식 시장에의 영향: 한 분기가 끝날 때마다 발표되는 국내총생산은 재고나 무역수지 같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BEA의 추정치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경제에 대한 종합평가이며 발표시차도 크지 않아 증시에 영향력이 크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국내총생산은 국내에서의 재화와 서비스의 총생산과 소비를 측정한 것이다.
BEA는 국내총생산에 대한 2개의 지수를 작성하는데, 하나는 소득에 기초한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지출에 기초한 것이다. 국내총생산은 생산을 위한 노동, 자본, 그리고 세금에 대한 비용을 모두 합친 생산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가계 기업, 정부, 그리고 해외부문의 순 소비를 합친 소비측면에서도 구할 수 있다. 두 가지 방법에 의해서 구해진 국민총생산은 이론적으로 서로 일치해야 하지만, 데이터 수집상의 문제로 인하여 종종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GDP 디플레이터는 경상가격으로 구해진 국민소득을 실질가격으로 바꾸어 사후적으로 구해지는 물가지수로서, 경제의 총체적인 인플레 수준을 반영한다.
미국의 GDP는 계절 조정한 수치를 연율로 환산하여 발표하고 따라서 발표되는 증가율도 전기비 증가율을 연율로 환산한 수치이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관심 있게 보아야 할 부분은 실질 경제성장률, 소비자 수요의 변화, 기업투자 증가율과 재고의 변화, 무역 수지, GDP 디플레이터 등이다. 한편 어떤 항목들이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여도, 기여율 분석은 현황 파악 및 예측력을 강화시켜 준다.
* 장점:
- 모든 경제활동을 포함하여 하나의 숫자로 집계한 것이다.
- 수요와 공급 두 측면에서 파악한 값을 제공한다.
- 고용 데이터와 같이 생산성 증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 재고의 급격한 증가는 초과공급 상태를 나타내며, 향후 성장률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암시한다.
* 단점:
- 분기별 데이터이므로, 월별 경제활동을 나타내는 지표로써는 적시성이 떨어진다.
- 서비스 분야의 가격을 과소평가할 가능성이 높다.
- 지역별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는다.
[경제지표] 내구재 주문(Durable Goods)
* 발표 시점: 익월 하순
* 발표 시차 및 주기: 1개월,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전반적인 생산 및 산업수요에 대한 속보성 있는 선행지표라는 점에서 주식시장에 중요한 지표이다. 내구재 주문은 정보통신 경기를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90년대 이후
중요성이 점차 커졌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내구재 신규주문은 공장주문과 출하보다 1주일 정도 먼저 발표된다. 내구재란 1년 이상의 수명을 가지는 제품으로, 철강, 목재, 전기부품과 같은 중간재, 최종 생산된 산업용 기계와 설비, 그리고 가구, 자동차, 텔레비전과 같은 최종 소비재를 포함한다. 산업 전체의 데이터와 함께 7개의 개별 산업 데이터도 발표되며, 각 산업별로 신규주문, 출하, 미출하 주문의 3개의 항목들이 제공된다. 신규주문은 국내 제조업자가 국내외로부터 받은 신규 제품주문의 금액으로 각 산업별, 그리고 전체 산업의 수요를 측정하는 지표가 된다. 출하는 국내 제조업자가 국내외로 출하시킨 금액으로, 각 산업별 또는 전체 산업의 공급 규모를 반영한다. 미출하 주문은 국내 제조업자로부터 주문은 받았으나 아직 출하되지 않은 주문잔고이며, 이 크기의 증감을 통하여 수요와 공급의 균형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산업활동과 경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항공, 국방 및 정부수요 등과 같이 변동성이 큰 산업을 제외한 신규주문과 출하 데이터를 이용한다. 그러나 신규주문을 이용해 수요를 예측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단점은 수입품에 대한 국내 수요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이다.(반면 외국의 미국 제품에 대한 수요는 포함된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국방을 제외한 신규주문은 산업수요의 선행지표이며, 출하는 공급의 동행지표이다. 또한 미충족 주문은 생산의 병목상태 또는 초과공급을 나타내는 선행지표이다. 전자나 자동차 등의 주요 산업의 내구재주문 동향은 전반적인 경기 상태와 경제의 견조성을 판단 할 수 있는 지표이다. 국방을 제외한 자본재 주문 동향은 기업의 경기체감도나 투자계획의 정량화된 지표라는 점에서 중요성을 가진다.
* 장점:
- 산업제품에 대한 수요를 예측할 수 잇는 속보성 있는 선행지표이다.
- 자동차, 철강, 전자와 같은 대규모 산업의 생산활동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지표이다.
-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국내외 수요와 공급을 모두 포함한다.
* 단점:
- 항공, 방위산업 등은 특히 변동성이 크다.
- 수입품에 대한 수요와 공급은 제외한다.
- 비내구재 부문을 제외하므로 소비재의 상당부문에 대한 정보가 제외된다.
- 경상금액으로만 추정이 가능하다.
- 정보통신 산업 등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산업 데이터가 발표에서 제외된다.
[경제지표] 무역수지(International Trade)
* 발표 시점: 월중
* 발표 시차 및 주기: 7주,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무역수지의 확대는 향후 미국 경제성장률의 변화와 달러화 가치 변화에
영향을 미친다. 주식시장은 무역수지 발표에 단기적으로는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지만 중장기적인 교역구조의 변화는 중대한 영향력이 있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무역수지는 재화와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수출입의 차이를 의미한다.
미국의 나라별 수입과 수출을 통하여, 각 나라 경제 성장의 미국 경제에의 기여도를 알 수 있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미국은 현재 무역수지 적자국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무역수지 적자의 크기는 환율과 수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심 있게 보아야 한다. 특정
국가에 대한 무역수지 변화는 그 국가의 통화에 대한 환율과 무역정책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장점:
- 국제수지의 기본이 되는 상품 및 서비스 수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 수출은 미국 제품의 국제 경쟁력을 반영한다.
- 수입을 통해 미국 내 수요를 알 수 있지만, 좀 더 시의 적절한 다른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그 유용성에는 한계가 있다.
- 국내총생산의 수출 부분에 대한 예측치를 제공한다.
- 무역수지의 약화는 과도한 수입을 의미하며, 연방준비위원회의 정책에 영향을 준다.
* 단점:
- 데이터가 충격에 약하다. 예를 들어 비행기의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던가, 출하의 지연이 해당 월의 수출을 왜곡할 수 있다.
- 지표 발표시차가 커서 선행적인 지표로써의 활용도가 떨어진다.
[경제지표] 미시건 소비자신뢰지수(University of Michigan Consumer Sentiment Survey)
* 발표 시점: 당월 말
* 발표 시차 및 주기: 당월 중에 잠정치가, 월말에 확정치가 발표됨.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소비에 대한 선행지표라는 점에서 중요하지만 예측기간이 1년 이상으로 길어 정확성이 다소 떨어진다. 하지만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와 동일한 결과가 나올 경우 영향력이 커진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University of Michigan Consumer Research Center 에서 50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설문조사를 통하여 만들어진다. 이 survey 의 조사 대상은 매달 바뀌는데, 매월 60%의 새로운 소비자들이 표본에 포함되어 새로운 설문에 응하게 되며, 나머지 40%는 두 번째
설문에 응하게 된다.
설문 내용은 1) 가계의 재무상황 2) 1년 후에 예상되는 가계의 재무상황 3) 1년 뒤에 예상되는 경기상황 4) 향후 5년 동안 예상되는 경기상황 5) 구매 계획 등의 다섯 개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설문에 대한 응답들은 계절적인 조정을 거치며, 개별지수화 된 후 종합지수로 만들어지게 된다. 종합지수 작성시에는 향후 계절적인 조정을 거치며, 개별지수화 된 후 종합지수로 만들어지게 된다. 종합지수 작성시에는 향후 경제상황에 대한 예측이 60%,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평가가 40%의 비율을 차지한다. 그밖에도 현제 경제상황에 대한 지수와 향후 경제 상황에 대한 지수가 만들어진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관심 있게 보아야 할 내용은 기대치의 변화와 지수의 6개월 이동평균의 변화이다. 월별 변화 및 지표 크기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반면, 장기 추세의 변화는 향후 소비자를 예측하는 데 유용한 역할을 한다. 즉, 소비자신뢰지수는 소비에 대한 선행지표이다.
* 장점:
- 데이터 발표시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속보성이 뛰어나다.
- 소비자의 기대치는 경기 순환의 선행지표로서의 역할을 한다.
* 단점:
-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1년 혹은 5년 뒤의 경제 상황을 판단 할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떄문에, 현재 상황에 영향을 크게 받으며 잘못 된 신호가 종종 발생한다.
-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와 달리 지역별 지수가 없으며, 지수의 변동성이 크다.
- Sample 수가 작아 표본오차 가능성이 높고 표본 선택에 따른 변화와 경기에 따른 변화의 영향을 분리해 내기 어렵다.
[경제지표] 생산성 (Productivity and Costs)
* 발표 시점: 월초
* 발표 시차 및 주기: 매 분기가 끝난 후 약 5주 뒤에 잠정치가 발표됨, 분기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생산성과 비용은 경제 활동의 견조성을 나타내 주는 매우 중요한 지표이다. 그러나, 하위 항목들이 미리 발표되는 다른 지표들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생산성과 비용은 실질 생산과 노동 및 자본의 관계를 나타낸다.
생산요소 한 단위 투입량에 대한 재화와 서비스의 시간에 다른 변화를 알 수 있다. 여기서 생산성은 노동 생산성으로 노동 한 단위당 생산의 크기를 측정한 평균 생산성이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관심 있게 보아야 할 부분은 비농업과 제조업의 생산 증가율, 단위 노동비용의 변화, 시간당 임금의 변화, 단위 비노동 비용의 변화 등이다. 경제 생산성의 변화는 국가의 대외 경제력을 반영하기 때문에 달러화 가치의 변화, 중장기 금리 추이와 상관관계가 매우 높은 중요한 지표이다. 한편 생산성의 변화는 임금 추이와도 관련이 높아 고용지표에 영향을 준다.
* 장점:
- 단위 노동비용의 상승 압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 경제 활동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나타내 주는 가장 좋은 지표이다.
* 단점:
- 분기마다 발표되는 데이터이기 때문에 시의성이 떨어진다.
- 노동과 자본 등의 원료의 생산에의 기여도는 알 수 없다. 대신 기술의 변화, 노동력 구성의 변화, 자본투자, 생산능력의 가동률 변화 등의 여러 가지 요인들의 종합적인 효과를 반영한다.
[경제지표] 생산자물가 (Producer Price Index)
* 발표 시점: 매월 14일경
* 발표 시차 및 주기: 약 2주,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최종재에 대한 생산자물가는 도매와 재화가격의 지표가 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물가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생산자물가는 경제의 물가상승 압력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에 의해 생산된 제품의 판매가격의 평균 변화를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이 지수는 농업, 전기, 천연가스, 임업, 어업, 제조업, 그리고 광업을 포함한 미국의 거의 모든 산업에 대한 제품가격 변화를 조사한다. 생산자물가는 산업, 제품, 가공단계별로 나뉘어 발표한다. 산업별 데이터는 표준산업분류(Standard Industrial Classification: SIC)에 따른 산업구조분류에 따라 분류되며, 같은 산업에 포함되는 제품의 가격은 함께 계산된다. 제품별 데이터는 최종 소비자의 유사성이나 재료 구성에 의해 분류된다. 이에 따르면 제품은 세 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지는데, 첫 번째는 석탄, 원유, 곡류, 웜목, 철광석 등의 가공되지 않는 상태인 원재료 상태이다.
두 번째 그룹은 가공은 일단 되었으나 완제품이 되기 위해서는 추가의 가공이 필요한 중간재로서, 그 예로는 밀가루, 목재, 직물, 가죽 등이 있다. 마지막 그룹은 최종재로서, 물가상승압력 지표로 사용되기 때문에 관심 있게 봐야 한다. 최종재는 추가 가공을 거쳐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될 제품으로 빵, 과자류, 의류, 휘발유, 서적 등이 있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최종재에 대한 가격변화는 도매물가 상승률의 지표이다.
중간재 및 원재료의 가격 변화는 향후 물가상승압력의 지표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부분을 제외한 가격 변화는 추세적인 물가추이에 대한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원재료 가격의 변화는 경기선행지표의 성격을 가지는데 비용 측면의 요인이 많이 가세할 경우에는 선행지표의 성격을 가지지 못한다.
* 장점:
- 산업, 제품, 가공단계별 가격에 대한 정보를 속보성 있게 제공한다.
-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생산자물가가 오르면 일반적으로 소비자물가도 오르기 때문이다.
* 단점:
- 수입품에 대한 정보는 제외되기 때문에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에 쓰이는 수입품의 가격 변화에 대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는다.
- 서비스 부분은 일부만이 반영된다.
[경제지표] 소매 판매(Retail sales)
* 발표 시점: 매월 15일경
* 발표 시차 및 주기: 1개월,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소매 판매는 소비와 경제의 추이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 주식시장의 예측에 있어서 중요한 지표 중에 하나이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제품의 판매와 직결된 서비스와 소비세는 포함되지만, 판매세는 제외된다.
월별 소매거래는 전국 모든 규모의 다양한 업종을 대표하는 표본조사를 통해 집계된다.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관심 있게 보아야 할 내용은 월별 소매 매출 증가율과 자동차 관련 매출을 제외한 소매 매출의 변화이다. 특히 월별 소매 매출 증가율을 통해 소비 추이를 파악 할 수 있다.
월간 소매판매 추이의 오차 가능성을 감안해 주간 단위로 발표하는 Mitsbishi bank 소매 판매 지표와 Redbook 소매판매 통계 등을 함께 고려해 추세를 파악할 경우 보다 정교한 측정이 가능하다.
주간 소매판매 지표는 동일점포기준 통계도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인 수요증대 여부 파악이 용이하다.
* 장점:
- 소비 지출 패턴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신속한 데이터 중에 하나이다.
- 다양한 범위의 소매판매를 파악할 수 있다.
* 단점:
- 표본 오차로 인해 큰 폭의 데이터 수정이 일어날 수 있다.
- 자동차, 가스, 식품 부문 등은 지수의 변동성이 큰 편이다. 변동성이 매우 큰 데이터의 경우에는 추세 파악을 위해 3개월 평균치를 이용하기도 한다.
- 소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DT는 서비스 부분에 대한 지출은 파악하지 못한다..
- 경상금액으로 파악되어 물가 상승분과 수요 증가분을 분리하여 파악하기 어렵다.
[경제지표] 소비자물가 (Consumer Price Index)
* 발표 시점: 매월 15일경
* 발표 시차 및 주기: 약 15일,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주식시장은 소비자물가의 예상치 못한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소비자물가는 생계비의 기본이 된다는 측면에서 소비자 경기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소비자물가는 도시 소비자가 소비한 소비재와 서비스 항목에 대한 가격변화의 측정치로서, 동일한 재화와 서비스 항목 가격이 전월 또는 지난해에 비해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소비자 물가는 두 그룹의 소비 집단을 나누어 측정하는데, 이들은 모든 도시 근로자(CPI-U)와 도시 임금 소득자 및 사무자 근로자(CPI-W)이다. CPI-U에 속하는 인구가 미국 전체 인구의 약 80%를 차지한다. 소비자 물가는 200개 이상의 지출 항목을 8개의 그룹으로 분류하여 조사된다. 특정 재화나 서비스의 가격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판매세나 소비세도 역시 포함되지만, 소비재와 서비스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소득세나 사회보장세는 포함되지 않는다. 매달 Bureau of Labor Statistics가 미국 전역의 모든 소매점을 통하여 수천 개 항목의 가격을 조사 한다. 이 세부 항목들은 200개의 지출 항목으로 분류되며, 각 세부 항목의 중요도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되어 지출 항목들의 가격 변화가 계산된다.
이러한 지출 항목들도 역시 중요도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되며,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여 최종적으로 소비자물가가 얻어진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식료품과 에너지 분야를 제외한 소비자물가의 변화를 근원 소비자물가(core consumer prices)라고 한다. 근원물가의 변화는 도시지역 생계비의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전체 및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 대비 의료비 상승률은 종업원 복지비용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이다.
* 장점:
- 광범위한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 지리적으로 광범위한 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 향후 물가 상승률에 대한 예측치를 제공한다. 근원 소비자물가는 생산자물가보다 변동성이 적기 때문에, 장기 인플레이션 추세를 추정하는 데 있어서 더 효율적이다.
- 인플레 압력을 측정할 경우, 주요 항목의 가중치를 감안해 물가상승률 기여도를 측정하면 물가상승의 지속성 여부에 대한 판단이 가능하다. 물가 추이는 연준의 기준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로 물가 상승압력이 높아지면 금리를 올리고 통화긴축을 실시한다.
* 단점:
- 기술 변화를 반영하는 데 있어서 미흡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었을 떄 소비자물가는 가격 변화를 과대평가한다.
- 소비자물가는 물가 상승시에도 구매 패턴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가정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체감하는 물가상승률과 괴리가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격이 오르면 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 소비자물가는 도시 소비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경제지표] 신규주택건설 (New Residential Construction)
* 발표 시점: 익월중
* 발표 시차 및 주기: 약 3주,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일반적으로 건설부문 고용에 영향을 주며 내구재 소비와 상관관계가 높은 선행지표적 성격을 가져 증시도 관심을 가지는 지표이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신규주택착공은 미국 내의 개인적으로 소유된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신규주택착공에 포함되는 데이터는 1) 건축허가를 받은 신규주택의 수 2) 건축예정이지만 아직 착공되지 않은 주택 수 3) 착공된 주택 수 4) 건설 중인 주택 수, 그리고 5) 완공된 주택수이다.
호텔, 모텔, 요양원이나 대학교 기숙사 같은 공동 거주지는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이동주택 내지는 기존의 거주지역 또는 비거주지역 내에 건설된 것은 포함되지 않는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주택착공은 현재 거주용 건물에 대한 건설 경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지표이며, 건축허가는 향후 몇 개월 동안의 거주용 건설 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금리;와 경기에 민감하게 움직이고 있어, 이를 이용하여 전체 경기추이에 대한 판단도 가능하다. 주택허가 면적추이는 선행지표로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구성시 포함되는 항목이기도 하다.
* 장점:
- 데이터 발표 시차가 적다.
* 단점:
- 신축되고 있는 건물의 규모나 가격에 대한 정보가 없다.
- 개별가구와 다가구 구분이 없다.
[경제지표] 컨퍼런스 보드 경기선행지수(The Conference Board Leading Indicators)
* 발표 시점: 익월 셋째 주
* 발표 시차 및 주기: 3주,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지수를 이루고 있는 구성 요소들이 미리 발표되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히 방향을 예측할 수 있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경기선행지수는 단기의 향후 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10개의 경제 지표를 가중평균한 종합지수이다. 이 지수는 보통 경기후퇴 전에 감소하며, 반대로 경기확장 전에 증가한다.
10개의 중요한 경제지표들을 중요도의 순서대로 늘어 놓으면 다음과 같다.
- 10년 만기 국채와 연방기금 금리 간의 스프레드
- M2
- 제조업의 평균 주당 근로시간
- 소비재를 위한 제조업 신규주문
- S&P 500
- 평균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
- ISM 제조업지수의 구매자 성과 부분
- 주택허가
- 소비자 기대치
- 비국방 자본재의 제조업 신규주문
경기선행지수 이외에도 동행지수와 후행지수가 같이 발표되는데, 동행지수는 비농업 고용, 산업생산과 같이 현재 경제상황을 나타내 주는 4개의 지수로 이루어져 있다. 동행지수의 연간 변화는 국내총생산 성장률의 좋은 예측지표가 된다. 반면 후행지표는 제조업 노동비용, 기업대출 규모 등과 같이 경기 전환점을 알려주는 7개의 지표로 이루어져 있다. 선행지수의 추이와 함께 동행지수와 후행지수의 변화를 파악할 경우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다 정교하게 판단해 낼 수 있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대체적으로 3개월 연속 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할 경우 경기가 침체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판단한다.
* 장점:
- 경기 침체기를 예측하는 데 있어서 탁월한 지표이다. 1950년대 이후의 8번의 미국 경기 침체기를 성공적으로 예측해냈다.
* 단점:
- 경기 침체기를 성공적으로 예측해 냈던 반면, 잘못된 신호를 보인 적도 많았다.
- 지수와 실제 경기 간의 시차가 일정하지 않아 선행지표만으로는 정확한 경기 전환시점을 예측해내기 어렵다.
[경제지표]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The Conference Board Consumer Confidence)
* 발표 시점: 당월 마지막 화요일 10:00 am (ET)
* 발표 시차 및 주기: 매월 초부터 18일까지의 데이터를 수집해서, 당월의 마지막 화요일에 발표한다.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향후 소비에 대한 선행적인 추정을 가능하게 하는 지표로 증시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경기전환점 부근에서 영향력이 크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소비자신뢰지수는 가계들이 느끼는 경제 상황에 대한 신뢰도의 정도를 계량화한 것이다. 전국 5천 가구를 대상으로 우편을 통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지며, 이중에서 평균 3500가구의 응답을 얻는다.
설문의 내용은 1) 거주 지역의 경기 상황 2) 향후 6개월 동안의 경기 상황 3) 거주 지역 내의 구직의 용이도 여부 4) 향후 6개월 동안의 구직의 용이도 전망, 그리고 5) 향후 6개월 동안의 가계 소득에 대한 판단 등의 5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밖에도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지수와 향후 경제 상황에 대한 두 가지 다른 지수가 만들어진다. 기대지수에 60%, 현황지수에 40$의 가중치를 두어 가중 평균해서 종합지수를 구한다. 이 지수는 9개의 조사 구역별로도 계산되어진다. 지수의 기본값은 1985년을 기준(100)으로 하고 있다. Conference Board는 이밖에도 향후 6개월 동안의 자동차, 주택, 여행,주요 가전제품 등의 품목들에 대한 구매계획에 대해서도 조사를 한다. 장기간의 경기 호황기 때는 실업률이 감소하면서 구매 계획이 줄어들지만, 반대로 물가가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향후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구매 계획이 단기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소비자신뢰는 실업률, 인플레이션, 실질 소득과 상관관계가 높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관심 있게 보아야 할 내용은 향후 6개월에 대한 기대의 변화, 지수의 6개월 이동평균의 변화, 향후 고용여건 개선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비중 등이다. 임금 상승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것은 임금상승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소비자신뢰의 지역별차이는 지역별 거주용 부동산 시장 경기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장점:
- 데이터 발표 시차가 거의 없다.
- 소비자신뢰는 경기 순환의 선행지표이다.
- 설문은 전국적으로 뿐만 아니라 9개의 census 지역별로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각 지역의 경제 상황도 알 수 있다.
- 가계의 소득 규모와 주부양자의 나이에 따라 분류된 소비자신뢰도 알 수 있다.
* 단점:
-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향후 6개월 동안의 소득과 고용 여건을 판단 할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아 불확실성 하에서의 기대 항목은 현황에 크게 의존한다.
- 소비계획이 실제 지출로 이어질 것인가의 여부는 알 수 없다.
- 향후 소비의 크기를 측정하기는 어렵고 일반적으로 증감의 방향에 대한 정보만을 제공한다.
- 호재, 악재 등의 사안 발생시 실제 소비추이에 대해 변동폭이 크게 나타나 향후 소비에 대한 예측력이 다소 떨어진다.
[경제지표] ISM 서비스업지수 (ISM Non-Mfg. Index)
* 발표 시점: 익월초
* 발표 시차 및 주기: 거의 없다.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서비스 산업 경기를 단적으로 반영하는 지표로 제조업지수와 함꼐 증시 영향력이크다. 이 지수는 서비스부문 물가상승압력의 좋은 예이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ISM 서비스업지수는 370명의 구매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기반을 두고 있다. 각 산업의 국내 총생산에의 기여도에 다라 가중치가 부여된다. 10개의 개별지수가 발표되는데,산업활동이 가장 중요한 지수이다. 나머지 9개의 지수는 신규주문, 공급자 배달, 고용, 재고, 가격, 주문잔고, 신규수출주문, 수입, 체감잔고 등이다. ISM 비제조업 지수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업종이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이 지수는 ISM 서비스업 지수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건설, 광업, 운송 등의 다른 산업도 포함된다. 전체적으로 17개의 업종이 포함되며, 그 중에 4개가 서비스 업종이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지수가 50을 넘을 경우에는 경기확장국면을, 50 미만일 경우에는 경기수축국면을 나타낸다. 주의해서 볼 항목은 ISM 서비스업지수가 기준치를 넘고 있는지 와 항목들의 기여 분포가 고르게 형성되는지 이다. 이와 함께 전월 대비 지수의 증감여부도 경기흐름 판단에 유용하다. 신규주문은 향후 몇 개월 동안의 경제활동을 예측할 수 있으며, 체감재고와 가격은 기업들이 직면한 환경평가에 도움을 준다.
* 장점:
- 데이터 발표 시차가 적다
- 경제활동의 선행지표이다 (특히 신규주문)
- 산업별 국내총생산에의 기여도에 따른 가중치가 부여되므로, 서비스업 경기 상태를 비교적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 계절적으로 조정되기 때문에 계절적 요인을 따로 구분하지 않아도 된다.
* 단점:
- 생산비용의 중요한 요소이자 물가상승압력에 영향을 주는 임금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지 않는다.
- 국내총생산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는 하나, 제조업 부문은 제외된다.
- ISM 제조업지수의 PMI와 같이 가중 평균된 종합지수가 존재하지 않는다.
2008년 2월 10일 일요일
[경제지표] ISM제조업지수(ISM Index)
* 발표시점 : 익월 첫째날
* 발표 시차 및 주기 : 거의 없다.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 주식시작은 ISM 제조업지수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향후 제조업 경기에 대한 선행적인 지표이며, 미연방준비은행의 경기판단에 가장 중요한 참고 지표이기도 하다. 월간 경제지표 중 주가 추이에 대한 설명력이 가장 높은 지수이다.
* 정의 및 작성방법 : 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는 매달 제조업과 관련된 20개의 산업을 대표하는 300명의 구매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종합지수인 ISM 제조업지수를 발표한다. 지수가 50을 넘을 경우에는 경기팽창을, 50미만일 경우에는 경기수축을 시사한다. 이 지수는 계절조정을 거치며, 신규주문, 생산, 공급자 배달시간, 주문잔고, 재고, 가격, 고용, 수출품 가격, 수입품 가격 등의 9개 부문의 지수를 포함하는 종합 지수이다. 20개의 개별 산업에 대한 정보와 14개의 주요원료의 가격변화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포함되는 항목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표는 미국의 사업자 신뢰도에 대한 지수이며, 과거 NAPM가 이름이 변경된 지표이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종합지수의 전환점은 경제활동의 둔화 혹은 회복을 나타내며, 제조업자가 지불한 가격 변화를 통해 물가상승압력의 증가여부를 알 수 있다. 또한, 신규 주문의 증가는 향후 제조업 활동의 예측지표이다.
* 장점 :
- 9개의 동향지표를 종합한 종합지표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구매 담당자를 상대로 설문이 이루어져 설문 응답의 집행 가능성 및 신뢰도가 높다.
- 데이터 발표시차가 짧아 빠른 경기 판단 지표로 활용된다.
- 20개 제조업의 국내총생산에의 기여도에 따른 가중치를 부여하므로, 제조업 경기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 경제활동의 선행지표이기 때문에 경기 순환의 전환점을 예측하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 지수의 변화는 국내총생산 및 산업생산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미국 주요 주가지수에 대한 설명력도 높다.
* 단점 :
- 생산비용의 중요한 요소이자 물가상승압력에 영향을 주는 임금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지 않는다.
- 설문의 응답은 둔화, 개선, 동일의 3개 항목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지수자체로는 둔화 속도나 개선 속도를 알 수 없다.
- 생산을 늘리는 동시에 고용을 줄일 수 있는 기술 변화나 생산의 효율성을 고려하지 않는다.
- 국내총생산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는 하나, 전체 경제활동이 아닌 제조업 활동만의 국한된 정보를 제공한다.
「FX에 새로운 서비스 등장, 증거금에도 금리가」
그러한 가운데, 12월 1일에 FROM EAST 증권 주식회사의【FX3.0】이 증거금(계좌 잔고)에도 금리를 부여하는 업계 첫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금까지 FX라고 하면, 거래하는 통화간의 금리차에서 발생하는 스왑 금리가 일반적이었지만, 증거금에도 금리가 붙는 것으로 이용자로서는 메리트가 커진다. 이로 인하여 2008년 FX업계에는 새로운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05년 3월에 설립된 FROM EAST 증권이 FX사업에 참가한 것은 금년의 10월말의 일. FX업자로서는 뒤늦은 진출이지만, 업계에 신풍을 불게 할 만한 「FX3.0」을 전개하고 있다. 당사에서는, FX의 거래 수수료 0엔, 스프레드(통화의 판매가와 매입가의 차액)를 달러/엔으로 2전으로 하는 등, 거래시 생기는 코스트를 철저하게 억제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의 FX거래로 불편을 느끼고 있던 점등이 개선된 거래 시스템에도, 원클릭 주문이나 OPEN/CLOSE 나리유키주문(물품과 수량만 정하고 가격은 정하지 않은 채 그때의 시세로 매매하는 주문)등의 기능을 갖추어 늦게 참가한 업자만이 가능한 강점을 발휘하고 있다. 또, 신탁 보전도 도입되고 있어 예치자산에 대한 안전성에도 배려가 이루어지고 있다.
단기매매로 향하고 있는 「마스터 계좌」에서는, 30만엔의 자금부터 수수료 0엔으로 거래가 가능. 2008년 1월말까지 신규구좌 개설을 실시해, 10만 통화상당(남아프리카 랜드/엔은 100만 통화 이상)의 거래를 하면 1만엔의 캐쉬 백을 받게 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Livedoor 경제뉴스
【PR기사】제공:FROM EAST 증권 주식회사
日 직장인ㆍ주부 外貨사재기 열풍
= 개인이 금융업체에 일정한 증거금을 맡기고 이 금액의 수배에서 최고 100배까지 외환을 사고팔 수 있다. 환차익과는 별도로 고금리 통화인 뉴질랜드 달러나 미국 달러를 사면 현행 일본 금리와 외국 금리 간 금리차액도 챙길 수 있다. 외화예금에 비해 수수료가 훨씬 저렴하고 인터넷으로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도쿄의 한 대기업에 다니는 독신 여성 다나카 게이코 씨(34).
다나카 씨는 지난해 여름 보너스로 60만엔을 받아 외환증거금거래(FX거래)를 시작했다.
리스크를 안고서라도 고수익 외환거래를 한번 해 보라는 주위의 권고를 받아들였다.
과거에는 월급을 받아 생활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연리 0.5%인 은행 정기예금에 넣어둔 그다. 1년이 조금 안 된 사이에 그는 20% 이상 수익을 올렸다.
일본에서 FX거래 열풍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직장인들은 물론 주부, 정년퇴직을 앞둔 단카이 세대, 대학생들까지 가세하면서 FX거래가 신종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일본 중앙은행이 최근 FX 거래를 시간대별로 분석해본 결과 직장인이 출근한 이후와 저녁 8시 이후 거래가 눈에 띄게 많았다.
남편을 출근시킨 주부나 귀가한 직장인들이 FX거래를 그만큼 많이 한다는 증거다.
한국은행 도쿄사무소 관계자는 "요즘 일본 주부들이 학교 동창 모임 날짜를 잡을 때는 미국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날을 피해야 한다는 농담이 유행할 정도"라고 붐을 소개했다.
일본 개인들의 FX거래는 증거금 잔액으로 약 8315억엔에 이른다. FX거래는 금융회사에 맡긴 증거금의 수배에서 최고 수백 배까지 외화를 살 수 있는 만큼 평균적인 10배만 계산해도 거래 규모는 8조엔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도쿄금융선물거래에 상장된 7종류 통화에 대한 장내 거래이며 장외거래까지 감안하면 거래 규모는 더욱 커진다.
현재 도쿄금융선물거래소에 상장된 FX거래상품은 모두 7종류. 미국 달러를 비롯해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 영국 파운드, 유로, 캐나다 달러, 스위스 프랑이다.
지난해 말부터 올 6월 사이에 엔을 팔고 달러를 사는 거래는 59만7000계약에서 80만계약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뉴질랜드와 호주 달러는 9만3000계약에서 86만2000계약, 8만8000계약에서 86만계약으로 각각 약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FX거래가 급증하는 이유로는 크게 4가지 요인이 꼽힌다.
우선 일본의 초저금리다. 일본은 콜금리가 0.5%며 시중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도 높은 곳이라도 0.9% 수준이다.
뉴질랜드 달러 콜금리는 8.0%에 이르며 호주 달러(6.25%)와 미국 달러(5.25%)도 금리가 높다.
그런 만큼 FX거래를 통해 엔화를 팔고 고금리 외국 통화를 사면 두 나라 간 금리차액을 챙기게 된다.
예컨대 달러당 120엔일 때 증거금 120만엔을 내고 10배 레버리지(신용거래)를 활용한다면 10만달러 포지션을 갖게 된다.
그 후 엔화 약세로 달러당 125엔이 되면 환차익을 50만엔가량 챙기게 되며 반대거래(달러 팔고 엔 구입)를 함으로써 이익을 확정한다.
또한 엔을 팔고 달러를 사는 포지션 상황에서는 엔화 금리를 지불하고 달러 금리를 받게 돼 하루에 이자(스와프금리) 1500엔을 챙기게 된다.
이를 통해 1년이면 50만엔 이상을 벌게 된다. 지금 FX거래 중 70% 이상이 이 같은 스와프금리를 노린 것이다. 일본인의 리스크에 대한 태도가 바뀐 것도 FX거래가 증가한 배경이다.
개인들은 우체국이나 은행 예ㆍ적금에 돈을 묻어뒀으나 2~3년 전부터 일본 경기회복과 더불어 주가 상승이 이어지자 해외 투신상품이나 해외 증권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이 종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면서 FX거래에 뛰어든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다.
금 융선물거래법이 개정돼 2005년 7월부터 △금융당국에 등록 의무화 △최저 자본금 규정 신설 △자기자본 규제 비율 도입 △원칙적으로 금융업체의 거래 권유가 금지됐다. 이 같은 규제 강화로 300곳이 넘던 중개업체가 100곳으로 줄었다.
장기적인 엔저 현상도 FX거래를 부추겼다. 엔화는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따라서 엔화를 팔아서 고금리 외화를 사두는 일방통행식 FX거래만으로 땅 짚고 헤엄치기 식으로 이익을 챙길 수 있었다.
개 인들의 FX거래가 급증하자 IT기업을 비롯해 투자회사, 외국계 회사, 카드회사 등도 이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2005년 100개에 불과하던 중개업체가 이제는 140곳으로 늘었다. NTT그룹은 'NTT 스마트 트레이드'에 전액 출자하는 방식으로 지난 4월 참여했다.
이 회사는 50세 이상 중ㆍ노년층을 타깃으로 앞으로 수년 이내에 전체시장에서 10%를 점유하겠다는 목표를 잡아 놓고 있다.
[도쿄 = 김대영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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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마진 거래로 신용불량자 해소 방안
다음 정부가 하여야 할 많은 과업 중의 하나가 많은 국민들이 멍에로 지고 있는 신용불량자 들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신용불량자(「신불자」로고 약칭함.)에 대한 대책으로 사면.탕감,파산,신용회복 등등의〮〮....
이미 많은 정책안들이 나왔지만 설은 무성한데 결과가 없읍니다.
이는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겠지만, 본인이 생각하기로는 『공짜로의 정책』만을 구상 하기 때문이라고
본인은 단언을 합니다. 이런 정책으로는 평생 가도(대 사면이 없는 한) 해결 할 수 없읍니다.
따라서 본인은 채권자(또는 국가)와 채무자, 그리고 모든 국민이 납득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함으로서
국민의 화합.경제의 활성화, 덩달아 소득 4만불 시대를 열 뿐만 아니라,금융의 선진화 까지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 합니다.
1. 신용불량자 해소대책의 효과
가.FX마진거래 채택 신용불량자 해소 방안
FX마진거래에 관한 간략한 소개(별첨:설명서)
외환시장에서 외국 화폐는 일종의 상품으로 취급되어 해당 통화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데,
FX 마진 트레이딩은 위와 같은 환율의 변동을 이용하여 시세차익을 얻는 거래 형태로서, 기존의 선물 거래와 유사하지만 좀 다른 형태의 선물처럼 규격화된 장외 외환파생시장을 뜻합니다.
외 환 현물(spot)이 주로 국제 은행들간의 거래라고 하면, FX 마켓은 이러한 은행들간의 거래에서 온라인 거래로 개인들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만기가 없는 현물의 풍부한 유동성과 변동성 그리고 선물의 규격화된 상품, 낮은 증거금비율 등의 현물과 선물 시장의 장점만을 골라 채택한 새로운 투자 상품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 효과
가). 대 국민에 대한효과
1).성실히 채무를 변제한 많은 국민들은 사면이나 탕감 심지어 법으로 보장된 주어진 권리인
파산까지도 신불자의 도덕적으로 해이 되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며 이는 자칯 열심히 변제하고 있는 국민들의 정신을 혼란에 빠뜨릴 수도 있읍니다.
따라서 본인이 주장하는 FX마진 거래를 하면 이런 문제점이 해결 될 수 있읍니다.
2). 신불자의 유형이 어떠하든지 간에 「한번 실패한 사람도 재기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 실망에 빠진 많은 분들께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나). 신불자에 대한 효과
1). 사회안전판(가계파산,이혼등이 경제적 이유로는 감소 할 것임.)으로 복귀 할 것입니다.
2). 신불자의 가처분 소득증대가 있을 것이며, 이는 국내경제할성화로 이어 질 것입니다.
다). 국제외화 수지효과 (6번 항 참조)
기본자본금 1인당 2천만원=20,000달러(자본금이 1천만원도 할수있지만,이정도 있으면 마진콜을
당하지 않고 조심스러게 할 수 있음.
단 현재 최소 자본은 2백만원 임.편히상 1,000원당 1달러로 계산 하였음 )으로 시작.
2. FX마진거래의 주관기관 및 자금조달방안
가. FX마진거래 주관기관: 국가.채권자기관.신용회복위원회.한국자산관리공사.별도기관설립
나. FX마진거래에 필요한 최소 자본액
1). 현재 신불자=7백만명( 다만 가족 특히 부인까지도 신불자가 된 경우가 태반이라 봄)
FX마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
2).신불자 중FX마진을 할 수 있는 신불자를 3백만명으로 잡음
3,000,000명*20,000,000원=60,000,000,000,000(60조원)
3). 10단계 또는 20단계로 나누어 시행
10단계일 때(300,000명씩)의 자본금 6조원
20단계일 때(150,000명씩)의 자본금 3조원
다. FX마진거래에 필요한 최소 자본액의 출자기관
채권자, 또는 국가 또는 적정 이윤을 보장하는 펀드조성
3. FX마진거래의 업무처리 방법
가. FX마진거래의 교육훈련 및 실거래
1). 훈련실시 후 실거래 온라인 상의 실 예금주. ID.PASSWORD는 채권자 또는 국가기관이 가지며 이를 신불자(TRAEDER)에게 주며, 신불자(TRAEDER)는 이를 받아 실거래를 함.
2). 실 거래시 5명내지 10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
3). 팀을 구성하는 이유는 서로 정보교환 또는 마진콜 방지를 위함.
4). 최초 1개월 실 거래 후 자본금은 회수하여 2단계로 실시.계속하여 온라인 상의 실 예금주. ID.PASSWORD는 채권자 또는 국가기관이 가지며 이를 신불자(TRAEDER)에게 주며,
신불자(TRAEDER)는 이를 받아 채무를 완제될 때 까지 실거래 계속 함.
5). 1단계에서 회수한 자금은 다시 2단계 대상자의 자본금으로 다시 재투자 하며, 3단계,4단계...
이런방법으로 진행 함 .
이때 1단계때의 자본금은 회수가 되지만 한달 수입이 그대로 2천만원이 된다고 가정 함.
따라서 1단계의 신불자(TRAEDER)는 그대로 진행이 됨.
이와 같이 순차 적으로 진행하면 10단계이면 10개월 3백만명이 20단계이면 20개월에
3백만명이 신용 불량에서 벗어 날 수 있음.
나. 신용불량 해제 및 신용카드 발급
1). 1단계 신불자(TRAEDER)가 올리는 자본금을 제외 한 수입중 5/10는 주관기관(채권자 또는 국가)이 회수하여 채무변제에 충당하고 잔여분은 신불자(TRAEDER)의 소득으로 함.
2). 1단계를 무사히 마침 신불자(TRAEDER)에게는 1단계를 마친 즉시 신불자 기록을 삭제 하고,모든 금융거래 및 신용카드를 발급 할 수 있도록 주관기관 책임하에 업무처리 함.
4. FX마진거래효과=외화수입효과
가. 양극화 해소
나. 국민화합
다. 국내경기 활성화
다. 사회안전망 확보
라. 살맛나는 세상
마. 금융산업의 현대화
바. 외화수입의 극대화
1). 외화수입 계산 (10단계로 계산 함)
소요인원 300,000명 1인소요 자금 2천만원. 총소요자금 6조
2). 1인1일 100pip수입.1개월 20일x100pip=2,000pip=20,000$.
수입중50%=채무충당.50%=신불자수입
3) 10단계 1년차 실행 후 외화수입 채무변제충당= 22,500억$
신불자 수입= 22,500억$ 총외화수입45,000억$
10단계 1차 실시 일때의 계산표
단계별:1개월:2개월:3개월:4개월:5개월:6개월:7개월:8개월:9개월:10개월:11개월:12개월
1단계10,000.20,000.30,000.40,000.50,000.60,000.70,000.80,000.90,000.100,000.110,000120,000
2단계 10,000.20,000.30,000.40,000.50,000.60,000.70,000.80,000.90,000.100,000.110,000
3단계 10,000.20,000.30,000.40,000.50,000.60,000.70,000.80,000.90,000.100,000
4단계 10,000.20,000.30,000.40,000.50,000.60,000.70,000.80,000.90,000
5단계 10,000.20,000.30,000.40,000.50,000.60,000.70,000.80,000
6단계 10,000.20,000.30,000.40,000.50,000.60,000.70,000
7단계 10,000.20,000.30,000.40,000.50,000.60,000
8단계 10,000,20,000.30,000.40,000.50,000
9단계 10,000.20,000.30,000.40,000
10단계 10,000.20,000.30,000
누계10,000.30,000.60,000.100,000.150,000.210,000.280,000.360,000.450,000.550,000.650,000
(억만달라) 750,000
실행인원3십만.6십만.9십만.120십만.150십만.180십만.210십만.240십만.270십만.3백만
합계(억만달라)30.180.540.1,200.2,250.3,780.5,880.8,640.12,150.16,500.19,500.22,500
4). 2년차 실행후 외화수입
2차부터는 완전하게 10개팀이 실시 채무충당=3,600억$
신불자 수입=3,600억$ 총외화순수입=7,200억$
2007년도 한국총수입과 수출에 대한 신문참조
인원: 1개월수입:12개월수입: 1년수입: 1년수입(억달라)
3,000,000:10,000달라:120,000달라:3,000,000X120,000=360,000,000,000: 3,600억달라
<2007년도>
월만에 첫 무역적자
[문화일보] 2008년 01월 02일(수) 오후 01:13가 가|이메일|프린트
국제유가 급등 등의 여파로 한국 경제를 외롭게 이끌어온
수출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무역수지가 수출증가율 둔화와 채산성 악화에 허덕이더니
결국 월별 기준으로 57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미국발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과 국제유가
급등 여파가 한국 경제에 본격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산업자원부가 잠정 집계해 2일 발표한
‘2007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5년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37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출액은 처음 4000억 달러를 넘어서고,
수출입을 합한 무역액은 지난해 7000억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8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2006년보다 14.2%
늘어난 3718억 달러, 수입은 15.3% 증가한 3567억 달러로 151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외형상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10월과 11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수입증가율이
수출증가율을 넘어서는 등 우려할 만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12월의 경우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5.5% 증가한 332억4800만 달러, 수입은 24.0% 증가한 341억1300만 달러로
8억65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월별 기준으로 무역수지가 적자를 낸 것은 지난
2003년 3월(4억9100만 달러 적자 기록) 이후 4년9개월 만의 일이다.
무역수지 적자 기록의 가장 큰 이유는 국제유가 급등이다. 국제유가의 가파른 상승으로
원유의 월별 도입단가가 지난해 7월 사상 처음 배럴당 70달러 선을 돌파한 데 이어 10월에는
75.13달러로 75달러선까지 뛰어넘었다.
한때 주춤했던 미국발 금융 악재의 영향도 우려되는 대목이다. 미국 주택시장의 침체 등
자산시장의 충격이 미국 수입시장에 직격탄이 되고, 그 불똥은 대미 수출이 전체 수출의
12.5%를 차지하는 한국에도 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세계적 투자은행인 UBS는
최근 2008년도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4.1%로 예상하면서 주요인으로 유가와 금리 상승에 따른
내수 회복 지연과 함께 서브프라임 부실여파에 따른 대미 수출 둔화를 꼽은 바 있다.
산자부 관계자는 “최근 원유도입액의 급증 추세와 내년도 세계경제의 불안 요인 증가로 올해
수출 환경이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무역수지 악화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산자부는 “올해 수출은 지난해보다 11.6% 늘어난 4150억 달러, 수입은 12.7%
증가한 402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30억 달러 내외의 흑자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양수기자 yspark@munhwa.com
5). FX마진의 위험성 대책
6). 마진콜 당하지 안을 수있는 대책들
은행, 환손실 기업에 위험한 환헤지 유혹
향후 환율이 큰 변동이 없다면 다행이지만, 아래로 크게 떨어지거나 위로 급등할 경우 현재까지의 손실이 배가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5일 섬유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경북 소재 한 중소기업은 최근 FX옵션(KIKO구조) 관련 손실이 크게 늘어났다.
넉아웃(Knock-out) 배리어 890원과 넉인(Knock-in) 배리어 935원, 행사가격 910원으로 작년 11월 50만달러어치 옵션 계약을 했는데 최근 최근 환율이 크게 오르면서 배리어 상단을 터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리어 상단을 터치하면 계약금액 50만달러의 두 배인 100만달러를 매달 910원에 팔아야 한다. 925원과 910원의 차이에다 100만달러를 곱한 2500만원의 손실을 매달 보고 있는 것이다. 이미 두 달동안 배리어 터치로 인해 5000만원 손실을 봤다.
문제는 남은 계약기간인 4달 동안에도 손실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다. 원/달러 환율이 935원 아래에서만 머무를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이미 환율은 950원대 위로 오른 경험이 있는 상태다.
이같은 외환시장 상황과 기업의 손실 사정을 알고 있는 거래은행은 계약금액을 70만달러로 높여 레버리지를 높이자는 제안을 해왔다. 계약금액을 높이면 행사가격과 배리어를 높여 남은 기간의 손실 가능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거래은행은 행사가격 950원과 상하단 배리어를 각각 990원, 920원으로 제시했다. 레인지 상단이 990원으로 상향조정되면 배리어 터치로 인한 넉인 우려는 줄어든다.
그러나 환율이 990원 이상으로 더 오를 경우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는다. 환율이 급등해 넉인이 되면 70만달러의 두배인 140만달러를 팔아야 한다. 기존 넉인시 매달 2500만원의 손실이 5600만원으로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이 기업은 고민에 빠졌다. 현재의 손실 정도를 감내하는 수준에서 마무리할 것이냐 아니면 추가 레버리지를 높여 현재 손실을 상쇄하느냐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기업의 사례는 그나마 괜찮은 경우다. 옵션 담당자가 해당 상품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그렇지 않은 기업들은 심각하다.
복수의 외환시장 관계자들과 업계 외환 담당자들에 따르면, 이 옵션상품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은행 지점의 직원과 기업 담당자간 거래가 상당한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년동안 환율이 내리면서 옵션으로 큰 이익을 봤다는 소문이 퍼지자 파는 쪽과 사는 쪽 서로가 적극적으로 옵션 상품 매매에 열을 올린 결과다.
이렇게 되자 옵션 이해도가 낮은 상황에서 작년 옵션 상품에 막차를 탄 기업 외환담당자는 시쳇말로 '죽을 맛'이다. 은행 지점을 찾아 가봐야 해결책이 나오지 않고 은행 옵션 담당자를 찾아갔더니 이같은 레버리지를 높이는 방식을 권유한다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3배 혹은 6배까지 레버리지를 높이는 방식을 권하기도 한다.
외환시장 한 관계자는 "외환 옵션 관련 손실이 계속 나니까 기업 담당자들도 감당하기 힘든 지경이 됐다"며 "이를 이용해 은행들이 레버리지를 높이는 방식으로 옵션 상품을 리스트럭처(Restructure) 하기를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옵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기업이라면 선택에 대한 판단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의 경우, 책임을 질 수 없는 은행들의 말만 믿고 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8년 2월 4일 월요일
[뉴욕FX]달러 혼조세.. 유로/달러 1.4831달러
이현정 기자 hjlee303@<ⓒ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도쿄FX]美 경기우려↓ 엔화 약세 ..달러/엔 106.75엔
4일 오후 2시33분 현재 도교 외환시장에서 유로/엔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36엔 상승한 158.08엔을 기록 중이다.
지난 1월 미국 제조업 활동이 예상 밖에 호조를 보이며 경기침체 우려를 완화시킨 것이 아시아증시 상승을 도운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지표는 악화됐지만 공급관리협회(ISM)가 내놓은 1월 제조업지수는 전달의 48.4보다 높은 50.7을 기록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ISM 제조업지수가 47.3으로 오히려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날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1월 소비자태도지수 역시 75.5에서 78.4로 높아졌다. 시장은 개선된 경제지표에 더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화는 도쿄 닛케이 225지수가 전일대비 2.6%까지 오르면서 특히 아프리카 란드에 대한 약세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엔화/란드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5% 하락한 14.5461을 기록하고 있다.
엔캐리 주요 타깃 통화인 호주달러에 대해서도 전거래일 대비 0.4%나 하락하며 엔/호주달러 환율은 96.64호주달러를 기록했다.
엔화는 일본은행(BOJ)이 오는 14~15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5%에서 더 인하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달러에 대해 사흘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니시무라 기요히코 BOJ 정책심의위원은 지난달 31일 "세계경제의 위험이 현실화된다면 중앙은행이 경제와 물가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언급하며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25엔 상승한 106.75엔을 기록 중이다.
달러화는 뉴욕증시 상승을 이유로 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다소 줄어들며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08달러 하락한 1.480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원/달러 930원대 진입시도
원/달러환율이 930원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증시 상승세가 워낙 확연함에 따라 원화 강세를 막을 장애물은 없어보인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지난주말 종가보다 4.2원이나 낮은 940.0원에 갭다운 개장한 뒤 다음 거래를 943.0원에 이뤘다. 개장가가 비정상적으로 낮아보이지만 원화 절상을 막을 특별한 요인이 없어보이기 때문에 장중 개장가 붕괴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9시8분 현재는 941.60/00에 호가되고 있다.
증시 상승세가 워낙 좋고 외국인이 이틀째 주식순매수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설연휴 이후에 대한 기대감도 좋은 상태다. 게다가 한미 콜금리차 확대에 따른 원화 절상이 아직 충분히 반영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930원대 진입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5일 연휴나 되는 설연휴 이전에 930원대로 내려설 것인지 연휴이후 증시와 해외FX 상황을 보고 한번에 반영할 것인지는 시장 센티먼트가 적극적이냐 소극적이냐에 달린 문제다.
IRS 스티프닝 끝났나? 차익실현
통화스왑(CRS)에서는 부채스왑 거래 움직임이 제기된 가운데 역외 투자자와 스프레드 비드 거래가 나타났다.
-부채스왑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이 3억달러 5년만기 채권 발행에 성공한 가운데 5년물 중심으로 부채스왑성 거래 유입.
-스왑딜러들, 지난 1일 중부발전 관련 거래가 잡히지 않아, 이날 5년 비드에 중부발전 환헤지 가능성 제기. 스왑베이시는 만기별로 -0.01~0.07%포인트 축소.
-그러나 2-5년, 2-4년 스프레드 비드가 많아 헤지 수요로 보긴 어렵다는 관측도 제기. 1-2년 스프레드는 -0.01%포인트 이하로 좁혀지기 어려운 양상.
-CRS 1년 및 FX스왑 1년 등에는 비드가 강해. 국내 채권 매수와 연계된 재정거래로 추정. -국내은행 FX스왑딜러 "환율이 하락해도 중공업체 등의 네고가 나오지 않는다"며 "대신 역외쪽에서 재정거래 플로어가 강하게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FX스왑 1년물 스왑포인트는 매도/매수 호가 모두 플러스를 기록함. 1년물 9.30원/1.30원 마감.
-IRS는 금리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한 의문 늘어. 물가 상승, 경기 견조 등으로 한은이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다소 힘을 잃어가는 양상. -일부 투자기관들은 지난주에 이어 이날도 IRS 리시브에 대한 차익실현(IRS페이 반대거래)에 나선 것으로 관측. 시중은행 스왑딜러 "9-12개월 FRA가 4.50%까지 내려가기도 했는 한은이 1년 내에 금리를 0.50%포인트나 내릴 가능성은 의문"이라고 말함.
-그는 이어 "CD 금리도 가파르게 하락하다가 지난주를 정점으로 하락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며 "스왑시장이 조정을 보이고 있다"고 말함.
-주택금융공사의 MBS 발행 등과 관련한 헤지 수요는 대부분 국채선물로 유입된 듯. IRS 장기물은 페이보다는 오퍼가 더 많았음. 5년물을 중심으로 오퍼 유입. 장기물까지 눌리는 장세.
-IRS 커브는 조정 후 다시 스티프닝으로 움직일 것이란 전망이 아직까지는 우세함.
황은재기자 hejsom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2008년 2월 3일 일요일
[뉴욕FX]美 금리인하.. 달러가치↓ 유로/달러 1.4801달러
30일(현지시각) 뉴욕 외환거래소에서 거래된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115달러 상승한 1.4801달러를 기록했다.
FRB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가 3.00%로 50bp 인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달러는 유로화에 대해 0.0087달러나 오르며 가치가 하락했다.
FRB는 최근 경제지표들이 주택시장과 노동시장이 더욱 어두워졌음을 시사한다"면서 "경기 침체 위험은 여전하다"고 진단해 금리가 추가 인하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달러는 엔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나타냈다. 금리인하로 경기불안이 증폭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이 앤케리트레이드 청산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5엔 하락한 106.96엔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의 금리인하는 시장의 유동성을 증가시켜 경기를 활성화 시킨다. 그러나 최근 10일동안 FRB가 금리를 125bp나 인하한 것에 비해 경제에 대한 전망은 그다지 긍정적이지 못하다는 의견이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역시 이런 기조를 반영하고 있어 앞으로 환율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4분기 GDP 성장률은 0.6%로 전문가 예상치 1.2%에 크게 못미쳤다. 이는 3분기 성장률 4.9%에서 크게 후퇴한 것으로 미국 경기침체 우려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같은 기간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연율 2.7%해 전분기(2%)와 월가 예상치인 2.5% 증가를 모두 크게 웃돌았다.
주택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고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쉽게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미국의 성장은 내리막길을 걸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의견으로 달러가치 하락은 계속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비로 같은날 발표된 미국의 1월 민간부문 고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나는 등 긍정적인 경지지표 발표도 있었지만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회복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한편 파운드화도 영란은행(BOE)이 다음 정례회의에서 경기 둔화 우려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42달러 상승한 1.993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도 전날보다 0.495 하락한 75.06을 기록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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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FX]엔캐리청산↑ 엔화 강세.. 달러/엔 106.74엔
30일 14시 54분 현재 도쿄 외환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36엔 하락한 106.74엔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과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고위험고수익 투자를 더욱 위축시킬 것으로 풀이되며 엔화는 특히 엔캐리의 주요 타깃통화인 호주달러에 대한 강세가 돋보인다.
유로/엔 환율도 전거래일대비 0.74엔 하락한 157.52엔을 기록하고 있다.
외환 중개업체 도쿄 포렉스 앤 우에다 할로우의 이시가와 마사노부 외환 담당 매니저는 "끈질긴 서브프라임 여파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의 위험기피 심리가 엔화 매수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내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50bp인하가 점쳐지는 가운데 실제로 금리가 50bp인하되면 엔화는 엔캐리 재개로 약세 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주는 금리인하 결정 외에도 미국의 거시지표가 줄줄이 발표를 앞두고 있어 달러/엔 움직임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러는 전날 발표된 미국의 12월 내구제 주문이 전월대비 5.2% 증가하며 예상 밖 호조를 나타내며 했지만 여전히 소비심리가 냉각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약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민간 경제연구소 컨퍼런스보드는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7.9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87는 넘긴 수치지만 2005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같은날 발표된 작년 11월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케이스-쉴러 미국 전국주택가격지수 역시 전년동기대비 8.4% 폭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 약세를 부추겼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20달러 상승한 1.4757달러를 기록 중이다.
미쓰미시 UFJ의 사하라 미츠루 외환담당자는 "내구재 주문은 예상외로 좋아졌지만 시장은 여전히 50bp추가 금리인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달러는 유로화를 비롯한 고수익 통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 금리 선물은 FRB가 이번달 내일 기준 금리를 50bp 인하할 가능성을 가격에 74% 반영하고 있다. 25bp인하할 가능성은 26% 반영한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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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FX] 달러 혼조세..유로/달러 1.4867달러
31일(현지시각) 뉴욕 외환거래소에서 거래된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유로당 0.0008달러 상승한 1.486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 실규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2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은 고용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키며 달러 약세를 불러 일으켰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 26일 마감한 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가 전주보다 6만9000명 증가한 37만5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오늘 발표되는 1월 비농업부문 고용창출이 월가 예상치인 7만명 증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부각됨에 따라 유로 대비 달러화 가치는 더욱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암박과 MBIA등 채권보증업체들의 부실 문제가 부각돼 외환시장에서는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분위기가 확산됐으나 MBIA 최고경영자(CEO)가 현 신용등급 유지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데 힘입어 달러 대비 엔화가치는 소폭 하락했다.
게리 던톤 MBIA CEO는 이날 한 컨퍼런스에서 "모기지시장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충분한 유동성을 갖고 있다"며 "AAA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달러화에 대한 엔화 약세는 엔캐리트레이드가 재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 모노라인업체들의 신용등급 강등 사태에 대한 우려감이 크게 줄어들면서 투자자들의 '고위험·고수익' 투자심리도 다시 살아나 엔캐리 트레이드가 재개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10엔 상승한 106.31엔을 기록했다. 환율은 미 모노라인업체들의 신용불안 우려로 장중 한때 105.69엔까지 하락했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고용지표가 실망감을 안겨줄 경우 오는 3월18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또 한번 금리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에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입지가 더욱 불안해질 것이라는 의견이다.
31일 유럽중앙은행(ECB)는 유럽의 1월 인플레이션이 전월의 3.1%에서 3.2%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14년래 최고 수준으로 고유가와 식료품값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지표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경제 성장 둔화를 막기 위한 ECB의 금리인하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시장의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유로화의 강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302 떨어진 75.197을 기록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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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美경기 이미 침체기 진입?
연준은 최근 일주일 동안 금리를 무려 1.25%포인트 인하했지만 주가 하락을 멈추는데도, 시장신뢰를 이끌어내는데도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FX스트리트닷컴 외환 어드바이저 토니 저스트는 "2주 사이에 금리를 125bp나 인하하는 것은 패닉이라고 할만하다"면서 "버냉키는 시장에 어떠한 믿음도 심어주지 못하고 있으며 금리인하를 통한 반사적 대응들은 경제 침체 위기를 막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연준이 시장 폭락에 허둥지둥 금리를 조정하는 모습이 오히려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었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전날에는 채권보증업체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과 미국의 예상 보다 낮은 4분기 성장률이 경기우려와 금융시장 불안감을 자극해 금리 인하의 약발을 막았다.
미국 경제는 4분기 0.6% 성장에 그쳐 전문가 예상치 1.2%를 밑돌았고 전분기 성장률 4.9%에 비해서 거의 수직으로 꺾였다. 보통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 경기침체로 보는데 1분기 성장률이 4분기 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돼 미국 경기는 사실상 침체기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4.9%의 성장률이 0.6%로 꺾인 것은 경제가 거의 멈춘것이나 다름 없어 1분기 결과에 관계 없이 이미 침체라는 분석도 내놓는다. 아시아 증시가 금리 인하 약발을 놓친 것도 경기침체에 대한 걱정이 금리인하의 기쁨을 압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때문에 오늘 나오는 1월 고용지표는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 미국의 경기 침체를 단정짓기에는 탄탄한 요인이 고용시장이기 때문이다.
앞서 발표된 ADP 전국 고용 보고서는 1월 민간부문 고용이 전월의 3만7000명에서 13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ADP는 "이를 미루어 볼 때 1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시장 예상치인 7만명 수준은 무난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노동부가 발표하는 1월 비농업 고용은 7만명 증가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전일 장마감 후 발표된 아마존의 실적은 이날 투자심리에 악재가 될 전망이다. 아마존닷컴은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의 9800만달러(주당 23센트)에서 2억7000만달러(주당 48센트)로 급증했다 밝혔다.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 주당 47센트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며 매출도 56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하지만 올해 매출 전망이 나쁘다고 밝혀 시간외 거래에서 12% 급락했다.
구글도 아마존에 이어 오늘 실적을 발표한다.
최근 월가에서는 미국 주식이 최근 단기 급락으로 과매도된 상태라며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조언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제임스 폴슨 웰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F)는 "닷컴 붕괴와 9·11 테러 이후 생겨난 만성적인 비관주의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만 고용시장이 붕괴되지 않았고 소비자들도 소비에 나서고 있으며 대부분의 기업들도 수익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폴슨은 "주택 가격 및 판매 하락세가 실물 경제로 전이되고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는 아직 경제 통계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월가의 대표적인 낙관론자인 골드만삭스 애비 조셉 코헨 최고 투자 전략가는 "주식 투자 비중을 75%로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BOA의 톰 맥마누스는 "S&P500지수를 고점 대비 19% 끌어 내린 투매는 주식 투자 시기를 알려준 것"이라며 "주식 투자 비중을 65%로 올려야 할 때"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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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기자 k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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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FX]美달러 약세 .. 유로/달러 1.4864달러
1일 14시 28분 현재 도쿄외환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03달러 상승한 1.486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는 이번주만 1.2% 떨어졌으며 특히 브라질의 레알과 뉴질랜드달러에 대해 각각 1.3%와 1.2%씩 하락하며 최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포렉스 앤 우에다 할로우의 이시가와 마사노부 외환 담당매니저는 "FRB의 추가금리인하 가능성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달러화를 장기간 보유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면서 "남은 고용지표 결과가 달러 약세를 어느정도 지지해줄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유로/달러 환율은 지난 11월 23일 1.4967달러를 기록하며 1999년 유로화 출범 이후 최대 약세를 보이는 등 최근까지 약세 국면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08엔 하락한 106.37엔을 기록 중이다. 달러는 엔화에 대해서도 이번 주에만 0.3% 가치하락했다.
마사노부 매니저는 오늘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이 각각 106.15~ 107엔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엔화가치는 일주일 사이 엔캐리트레이드의 주요 타깃 통화인 뉴질랜드달러화 호주달러에 대해 각각 2.1%와 1.4%씩 하락했다.
오카산 증권사의 소마 츠토무 채권딜러는 "증시가 투자자들의 투자욕구를 자극시키는 중요 변수가 되고 있다"면서 "증시 랠리가 펼쳐지면 저금리 통화인 엔화를 내다 파는 투자자들로 엔화가치는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오늘 발표될 1월 고용보고서는 어제 오토데이터프로세싱(ADP)사의 민간고용보고서가 다소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예상밖 호조세를 보일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됐다. 이에 엔화 가치는 더욱 하락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당초 6만 개 내외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 수가 약 8만5000개 정도 늘어날 것으로 수정됐으며 실업률도 지난달 5%에서 소폭 하락한 4.9%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늘 발표될 ISM제조업지수 역시 앞으로의 환율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오늘 엔화대비 달러와 유로화 환율이 각각 106.85엔과 158.40엔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로/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7엔 상승한 158.12엔을 기록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 금리 선물은 FRB가 3월 18일 예정된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내일 기준 금리를 또다시 50bp 인하할 가능성을 가격에 72% 반영하고 있다. 지난 주 가능성은 0%였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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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30일 수요일
2. SWOT 분석
상황분석을 전략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 개발된 도구가 SWOT 분석이다. SWOT 분석은 기업의 외부환경과 내부환경 중 중요한 요인들을 바탕으로 전략수립을 가능케하는 분석도구로서 특별히 복잡한 작업이나 계량화 작업 없이도 기존에 수행한 상황분석만으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는 실용성 때문에 널리 사용된다.
SWOT 분석에 의한 전략 수립 단계

기회 및 위협요인의 파악
SWOT 분석의 첫번째 단계는 시장분석과 고객분석을 통하여 자사가 처해 있는 시장환경에 있어서의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어떤 상황에서도 시장환경을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사의 강점과 약점 파악
SWOT 분석의 두번째 단계는 자사가 가지고 있는 강점과 약점을 경쟁사와 비교 분석하여 자사가 가지고 있는 상대적인 강점을 향후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자사의 상대적인 약점을 어떻게 보완하거나 방어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는 단계이다.
이를 위해서는 가치사슬의 각 단계별로 비교하여 파악하는 것이 좋다. 가치사슬이란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어떻게 경영활동의 여러 단계를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자사의 어떤 부분이 경쟁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취약한지 알기 쉽게 해준다.
SWOT Matrix의 작성
SWOT 분석의 세번째 단계에서는 첫번째 단계에서 파악한 시장환경의 변화요인을 크게 자사에게 유리한 변화요인인 기회요인(Opportunity)과 자사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변화요인인 위협요인(Threat)으로 나누어본다.
그리고 두번째 단계에서 파악한 자사의 가치사슬의 각 단계가 경쟁사에 비하여 비교우위에 있다면 강점(Strength)으로 비교열위에 있다면 약점(Weakness)으로 분류한다.

SWOT Matrix 작성에 있어서의 마지막 단계는 완성된 Matrix 상에서 자사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다. 각 요인들은 따져보아 자사의 위치가 4단계의 사분면 중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꼭 어느 한 분면에만 한정되어야 할 필요는 없으며 각 사분면에서 도출되는 전략들의 상대적인 우선순위를 염두에 두고자 함이다.
SWOT 분석을 통한 전략의 수립
전략적인 상황분석을 하는 목적은 그 결과를 가지고 SWOT Matrix를 작성하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SWOT 분석을 토대로 적절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아래 표는 각 사분면에서 도출될 수 있는 전략을 정리한 것이다.

SWOT 분석을 활용한 동태적 마케팅 계획 및 전략의 수립
기업이 가장 활동하기 좋은 상황은 시장환경에 경영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기회요인이 많고 이러한 기회를 자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살릴 수 있도록 내부에 강력한 핵심역량이 축적된 경우 일 것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자사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하여 O/S에 위치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현재 자사의 위치에서 O/S로 가기 위한 동태적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활동 등을 통해 자사의 상황을 O/S로 이동시키는 것이 SWOT 분석의 목적이다.
10. 외환용어사전
모든 금융거래에 대한 기록이 수록된 장부 또는 입출금 및 금융거래 창구를 지칭.
Agent : 대리인
대리인, 다른 사람을 위해 대신 업무를 담당해 주는 사람
All or None
브로커에게 지정된 가격에 모든 거래를 성사시킬 것을 요구하는 제한적 가격 주문. 만약 전체 주문량을 채우지 못할 경우엔 주문이 취소된다
Appreciation
가격이 시장 주문에 반응하여 오를 경우 통화가 평가 절상되었다고 말한다. 자산의 가치 증가도 같은 의미로 쓰인다.
Appropriate Cash Supply for Economic Growth
경제성장에 상응하여 필요한 수준의 통화. 오늘날 모든 경제거래는 통화를 매개로 하여 이루어진 일반적으로 통화증가율은 실질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더한 값에서 유통속도 하락 분을 차감하여 구한다. 따라서 경제규모에 맞는 성장통화의 공급이 필요한데 이는 통화가 경제규모에 비해 적게 공급되면 성장의 제약조건이 되나 반대로 과도한 통화공급은 물가상승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Arbitrage : 차익거래
일시적인 시장불균형으로 발생하는 가격차이를 이용해 자기 돈을 투자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익을 얻기 위해 이뤄지는 거래. 시장간 또는 현물과 선물간의 가격차이를 이용한다. 예를 들어 주식, 채권, 외환, 상품 등은 같은 상품이라도 다른 시장간에 가격차이가 생기는 경우 값이 싼 시장에서 매입해 비싼 시장에서 팔 수 있는데 이를 차익거래라고 부른다.
Arbitrated Rate of Exchange : 재정환율
한 국가가 세계 각국 통화에 대한 환율을 결정할 경우 국제환율의 중심이 되는 미국 달러화와 자국통화의 교환비율(기준환율)을 미리 결정한 다음 기준환율에다 크로스 레이트(cross rate)를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산정하는 제3국과의 환율을 말한다.
Asian Dollar
광의로는 아시아지역에 있는 미달러예금을 말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싱가포르의 아시안달러 거래인가 금융기관에 예탁된 비거주자의 외화예금을 말한다. 아시안달러의 자금조달원은 아시아 여러 나라 중앙은행의 외화준비금, 다국적기업의 운전자금, 화교자금, 은행간예금 등이며 운용대상국은 인도네시아,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등이다. 금리는 유로달러금리와 거의 연동되어 있는데 유로달러금리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Ask Rate : 매도율
금융기관이 판매를 위해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가격
Ask Size : 매도량
주문가격에 판매를 위해 제공되는 거래 요구량
Asset Allocation : 자산 배분법
투자금을 위험을 줄일 목적으로 다른 성격의 금융상품 즉 외환, 주식, 채권, 부동산 등에 분산 투자 하는 행위
Balance of Current Account : 경상계정수지
한 국가가 재화나 서비스를 외국과 사고 파는 거래상태를 나타내는 지표.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및 경상이전수지로 구성된다. 과거에는 무역수지, 무역외수지, 이전수지로 구성됐으나 1997년말부터 국제적 분류체계에 맞춰 변경됐다. 보통 국제수지에서 흑자 또는 적자를 말할 때 경상수지를 기준으로 한다. 경상수지는 자본수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격을 지닌 거래들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경제발전 및 정책 변화의 효과를 측정하거나 전망하는 데 널리 이용된다.
Balance of Payment : 국제수지
일정기간 동안 한 나라의 거주자와 비거주자 사이에 발생한 모든 경제적 거래를 체계적으로 기록한 통계를 말한다. 국제수지는 상품의 수출입을 나타내는 무역수지, 서비스의 수출입을 나타내는 무역외수지 및 증여의 수수를 나타내는 이전수지로 구성되는 경상계정과 자본의 수출입을 기록하는 자본계정으로 구분되는데 자본계정은 다시 상환기간 1 년을 기준으로 한 단기자본수지와 1 년 이상을 기준으로 한 장기자본수지로 나누어진다
Balance of Trade : 무역수지
일정기간 중 일국의 상품교역에 수반되는 대금의 자본과 수취계정을 집계한 것으로 무역외수지, 이전수지와 함께 국제수지의 경상계정을 구성한다
Bank Rate Policy : 금리정책
중앙은행이 어음의 할인과 기타 대출에 적용하는 공개이율을 정책적으로 조절하여 일반시중금리에 영향을 주며 화폐공급수량을 통하여 금융을 조절하고 나아가서 물가 및 경제전반을 통제하는 정책을 말한다. 예를 들어 중앙은행(한국은행)이 지준금리를 인상하면 일반 시중은행으로부터의 차입이 억제되므로 시장금리도 인상된다. 그에 따라 통화의 창출과 유통은 감소하여 화폐가치는 상승하고 물가는 하락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때문에 이 정책에 의해서 금리의 조작이 이루어지며 투기나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게 된다.
Bar Chart : 괘선, 봉도표
봉차트라고도 하는데 과거의 주가 움직임을 그래프화하여 앞으로의 주가 동향을 예측하는 데 사용된다.
Basic Currency : 기축통화
국가간 무역거래 및 금융거래의 결제, 그리고 준비자산으로 널리 이용되는 통화를 말하며, 국제통화라고도 한다.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달러가 호가를 위한 기축 통화로 취급되며 호가되는 통화당 미국 달러가 얼마인지 표시된다.
Basic Rate : 기준율
한 나라가 자국통화와 각국 통화간의 환율을 결정할 때, 그 기준으로 삼기 위해 먼저 결정되는 특정국 통화와의 환율을 말한다. 이때 특정국 통화로는 국제통화나 자국의 대외거래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통화가 선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매매기준율이 기준환율이며, 미 달러화 이외의 통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국제금융시장에서 형성된 해당외화와 미달러화의 교환율을 재정한 환율로 정하고 있다.
Basis Point : 베이시스 포인트 (BP)
국제금융시장에서 금리 또는 수익률을 나타내는데 사용되는 기본단위로 1%의 1 백분의 1 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액면이자율이 2%인 사채가 가격하락 으로 실질 수익률이 2.5%가 되었을 때 실질수익률이 액면이자율 보다 50 베이시스 포인트 높다고 한다.
Basis Risk : 베이시스 리스크
파생상품의 헷지거래시 불완전한 헷지거래를 할 경우 헷지대상의 가격변동과 헷지거래의 가격변동차이로 인하여 시장리스크가 존재하게 된다. 이러한 불완전한 헷지로 인해 발생하는 리스크를 베이시스 리스크라 하여 리스크 중개기능을 활발히 수행하는 금융기관에서 많이 나타나게 된다.
한편 현물가격과 선물가격의 차이(basis)에서 발생하는 변동리스크도 베이시스리스크라 한다. 현물가격과 선물가격은 기본적으로 같은 방향 및 거의 일정한 비율로 등락한다. 그러나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은 각각 독립된 시장으로서 수급관계 등의 요인에 의해 독자적으로 가격이 형성된다. 또한 basis는 채권을 수수기간까지의 일정기간 보유한 경우 이월비용과 비슷하여 단기금리의 변화나 장래의 금리예상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Bear Market : 약세시장
일반적으로 증권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거나 또는 하락이 예상되는 시장을 말하는 것으로 그 반대의 경우를 불마켓(bull(bullish) market)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베어라 함은 하락하는 시장상태를 이용하여 단기매매로 이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딜러 등을 지칭하고 불이라 함은 그의 반대를 지칭한다.
Bear Position : 베어 포지션
환투기(exchange speculation)를 위한 외환포지션을 투기포지션(speculative position)이라 하며 이중 매도초과포지션(oversold position)을 bear position이라 한다. bear position의 반대인 매입초과포지션(overbought position)은 bull position이라 한다. 여기서 bear란 약세를 대표하는 표현으로 환시세의 하락을 예상하여 외국환을 매각할 때 사용되며 이때의 외환매각을 bear selling이라 한다. 그리고 bull이란 강세를 대표하는 표현으로 환시세의 등귀를 예상하여 외환을 매입하는 경우에 주로 사용되며 이 경우의 외환매입을 bull buying이라 한다.
Bid-Ask Spread : 매수매도차이
매수호가와 매도호가와의 차이를 말한다.
Big Figure
딜러들이 호가를 부를때 전체 호가를 말하지 않고 소수점 이하의 몇 자리만을 말하는 것. 예를들어 달러대 엔화의 호가가 107.30/107.35 일 때 30-50 라고 말한다.
Bond : 채권
국가나 공공단체, 기업 등이 시장이나 일반대중으로부터 일시에 대량의 자금을 조달하는 가정에서 원금상환과 이자지급 등의 조건을 표시해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서를 말한다. 채권의 발행을 일상적인 금전의 대차관계에 비유하면, 발행자는 채무자가 되고, 채권을 보유하는 투자자는 채권자, 채권은 차용증서에 해당한다. 채권을 보유한 사람은 이를 시장에 매각함으로써 언제든지 채권자로서의 입장을 다른 사람에게 이전할 수 있다. 채권거래로 인해 형성되는 가격은 금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채권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인다.
BP
베이시스 포인트 (→ Basis Point)
Breton Woods System : 브레튼 우즈 협정
1944년 미국의 브레튼우즈에서 열린 연합국 통화금융회의에서 채택된 새로운 국제금융기관에 관한 협정이 체결됐다. IMF(국제통화기금)과 IBRD(국제부흥개발은행)이 이 협정에 의해 창설됐다. 브레튼우즈체제란 IMF와 IBRD를 합쳐서 일컫는 말이다. 전후 27년간 국제통화제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브레튼우즈 체제는 1971년 미국의 닉슨 대통령의 금태환정지선언으로 중지됐다.
Bull Market : 강세시장
시세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거나 앞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세를 말한다.
Bundesbank : 분데스방크
독일 중앙은행
Cable : 파운드
영국의 스터링화와 달러의 환율을 인용할 때 쓰이는 속어. 어원은 미국과 영국의 환율을 전송할 때 1800년대에 대서양을 횡단해 깔린 케이블을 이용한데서 비롯됐다.
Caribbean Financial Center : 카리브 역외금융지역
세계적인 역외금융센터인 바하마, 케이만 군도, 파나마가 모여 있는 카리브해 연안을 통칭하는 용어. 바하마는 이 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생한 역외금융센터로 1964년 미국에서 이자평형세가 실시되고 1965년에 자발적 대외신용규제계획이 수립되자 대다수의 미국 내 은행들이 대외신용규제조치를 피하기 위해 바하마에 지점을 설치 운용하면서 그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Cash Currency
중앙은행이 발행한 본원통화 중 은행을 제외한 민간이 보유한 현금을 말한다. 현금통화는 재정자금의 지급, 외화·금의 매입, 중앙은행의 신용 등의 형태로 공급된다.
Central Bank : 중앙은행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한 통화가치의 안정과 화폐의 원활한 유통 및 자금의 효율적 배분을 목적으로 설립된 은행 중의 은행이다. 우리나라의 한국은행, 영국의 잉글랜드은행, 미국의 연방준비은행, 일본의 일본은행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 기능은 크게 4 가지로 분류된다. 즉 ① 주화나 지폐를 발행하는 발권은행으로서의 기능, ② 다른 금융기관에 대한 여·수신업무를 담당하는 은행의 은행으로서의 기능, ③ 통화금융정책의 집행기관으로서의 기능, ④ 국고금의 출납, 정부에 대한 여신, 국채발행 등 정부의 은행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
CFTC : 상품선물거래위원회
미국 상품거래소의 각종 선물거래를 감독하는 기관이다. 미국의 경우 각 거래소에서 정한 규칙을 토대로 규제가 이루어져왔으나 1974년 상품선물위원회법 제정으로 감독기관이 구성됐다. 국내에는 금융감독위원회의 선물위원회가 최종 감독책임을 맡고 있다.
Chartist : 차트주의자
차트와 그래프를 이용해서 과거의 데이터를 기술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미래의 트렌드와 방향을 예측하는 사람
CHIPS (the Clearing House Interbank Payments System)
1977년 벨기에에서 발족한 SWIFT보다 뒤늦게 1981년 결성된, 국제간 외환거래 결제 시스템으로 미국이 발족시킨 결제 시스템을 말한다.
CHIPS의 가맹은행은 뉴욕어음 교환소 은행과 미국의 국제적인 은행 및 미국에 소재하는 외국계 은행들로 구성되어 있다
Clearing : 어음교환, 결제
여러 은행이 거래자로부터 받아들인 타행지급부 수표와 어음 등을 일괄하여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로 가지고 가서 서로 채권·채무를 상계하고 차액만을 결제하는 방법을 말한다.
Closing Price : 종가
시장입회에서 그날 가장 마지막으로 형성된 가격. 경쟁에 의하여 단일가격으로 최종성립된 가격을 지칭한다.
Coincident Indicator : 동행지표
현재의 경기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지수로 각종 경제지표를 종합적으로 참작해 경기를 예측하는 경기종합지수(Composite Index ; CI)의 하나이다. 산업생산지수, 제조업가동률지수, 생산자출하지수, 도소매판매액지수, 비내구소비재 출하지수, 수입액, 시멘트소비량, 노동투입량, 전력사용량, 수출액 등 10 가지 지표로 구성돼 현재의 경기상태를 파악하는 지표다. 다만 동행종합지수는 추세치가 포함된 추세순환의 변동치이므로 순환의 국면과 전환점을 명확하게 나타내지는 않는다. 따라서 경기의 국면이나 전환점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동행종합지수에서 추세치가 제거되고 순환변동치만 남은 동행지수의 순환변동치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Commercial Paper : 상업어음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신용도가 높은 유명대기업이 공개시장에서 운전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단기, 무담보 약속어음을 말한다.
Confirm!ation : 확인서
거래에 관계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거래 당사자들 사이에 교환되는 서류
Contract Unit : 계약단위
환율거래에서 거래 기본 단위
Convertible Currency : 전환통화
시장에서 정한 비율로 다른 통화로 자유롭게 전환될 수 있는 통화
Cost-Push Inflation : 비용상승 인플레이션
임금인상, 수입원자재가격의 상승, 감가상각의 증대, 이자율 상승 등과 같은 비용상승에 의해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케인스주의자들은 비용인상 인플레에 대처하기 위하여 임금상승률의 상한을 정하는 임금가이드라인(wage-guide-line), 임금과 물가상승을 규제하는 임금·물가통제 등 소득정책의 실시를 주장하고 있다.
Country Risk : 국가적위험
민간기업 또는 개인 차주에 대한 위험도를 상업적 위험이라고 하는 반면 그 차주가 속한 국가에 대한 위험도를 말하는 것으로 특정국에 행해진 투자나 여신에 대하여 당해국의 정치, 사회 및 경제적 여건에서 발생하는 채권회수상의 위험도를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컨트리리스크의 발생원인은 ① 채무국의 외채상환능력 부족, ② 전쟁이나 내란, ③ 수출입의 규제, ④ 정부나 공공기관의 고의적 채무불이행 등을 들 수 있다.
CPI : 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 물가지수
일반소비자가 소비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구입하는 재화의 가격과 서비스요금의 변동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기 위하여 작성되는 물가지수를 말한다. 이는 최종소비자 구입단계에서의 물가변동을 파악하여 일반 도시가구의 평균적인 생계비 내지 소비자구매력을 측정하기 위한 특수목적지수라 할 수 있다.
Cross Hedge : 교차헷지
헤지수단이 제한된 상황에서 헤지대상 자산과 가장 밀접한 관련을 갖는 대체 자산을 선택해 헤지하는 것. 교차헤지의 경우 기초자산과 선물자산이 동일한 자산일 때에 비해 베이시스 위험이 높은데 이는 헤지를 위해 보유하는 선물가격의 변동 뿐만 아니라 만기 때 인수도하는 선물계약 기초자산의 가격변동과 헤지대상 (대체)자산의 가격변동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Cross Rate : 교차환율
일국 통화에 대한 제3국 통화의 환율을 구하는데 적용하는 기준율의 대상이 되는 통화와 제3국 통화와의 환율을 말한다. 예를 들어 마르크화와 엔화의 환율을 구하고자 할 때 미 달러화에 대한 마르크화와 엔화의 환율로 마르크화와 엔화의 직접 환율을 구할 수 있다. 이때 미 달러화와 마르크화 간의 환율을 기준환율로 보면 미 달러화대 엔화 환율이 크로스 레이트가 되며, 마르크화와 엔화의 직접환율을 재정환율이라 부른다.
Currency Convertibility : 통화태환성
자국 통화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그 통화를 일정 교환비율로 타국통화와 모든 목적으로지 교환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함 완전한 통화 태환성이 인정되는 경우, 국제수지가 적자여도 국내통화 보유자는 무제한으로 교환 권리가 보장된다. 통화 태환성에 의해 소비자와 생산자는 자기에게 최대 만족을 주는 시장거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이점이다.
Currency Crisis : 통화위기
국제수지 악화, 외환준비고의 대폭적인 감소, 정치·경제적 불안 등에따라 한 나라 통화의 대외가치에 불안이 일어나 투기가 발생, 당해통화의 외환시세가 급격히 하락함과 더불어 대외지급준비가 다량으로 유출, 종래의 외환평가유지가 곤란하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Currency Futures : 통화선물
금융선물거래의 일종으로 환리스크의 헷징이나 환차익을 얻기 위하여 매입자 또는 매도자가 일정통화를 미래의 일정시점에서 당초의 약정가격으로 매입 또는 매도하기로 하는 계약을 말한다. 통화선물은 현 시점에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장래에 거래가 이행된다는 점에서 선물환계약과 유사하나 운용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즉 선물환계약은 은행과 고객간에 직접 결제가 이루어지고 계약건별로 거래조건이 결정되나, 통화선물은 거래소에서 경쟁입찰방식에 의해 거래 및 결제가 이루어지고 거래상품, 인도기일, 거래단위, 매매조건 등이 표준화되어 있으며 대부분 반대매매에 의해 결제된다. 1972 년 시카고 IMM 에서 독일 마르크화, 일본 엔화, 영국 파운드화 등 7 개국 통화를 대상으로 처음 거래가 시작된 이래 런던 국제금융 선물거래소 (LIFFE), 싱가포르국제금융거래소(SIMEX), 동경국제금융선물거래소(TIFFE) 등에서도 통화선물을 취급하고 있다.
Currency Swaps : 통화스왑
두 거래 당사자가 계약일에 약정된 환율에 따라 해당통화를 일정시점에서 상호 교환하는 외환거래이다. 이와 같은 통화스왑은 단기적인 환리스크의 헷징보다는 주로 중장기적인 헷징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통화스왑은 당초 통화담보부대출, 상호대출 형태로 출발하여 장기선물환계약, 직접통화스왑 및 채무스왑형태로 발전하였다. 특히 채무간스왑에는 이종통화표시 고정금리 채무간스왑, 이종통화표시 고정금리 채무와 변동금리 채무간스왑, 이종통화표시 변동금리간스왑, 혼합스왑 등 거래목적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개발·이용되고 있다. 한편 통화스왑은 중장기적 환리스크의 헷징기능 뿐만 아니라 차입비용의 절감과 자금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새로운 시장에 대한 접근수단으로 이용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통화스왑은 장부외거래의 성격을 갖고 있어 금융기관의 경우 자본·부채비율의 제한을 받지 않고 이들 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이점도 갖고 있다.
Dead Cross : 데드크로스
단기 주가이동평균선이 장기 주가이동평균선을 하향돌파하는 것으로 약세시장으로서 강력한 전환신호를 의미한다.
Dealer : 딜러
자기의 명의와 계산하에 유가증권의 매매를 행하는 것을 영업으로 하는 증권회사 또는 그와 같은 증권회사의 활동을 말한다.
Deflation : 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이 광범위한 초과수요가 존재하는 상태인데 반해 디플레이션은 광범위한 초과공급이 존재하는 상태이다. 일반적으로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면 물가는 내리고 기업의 수익은 감소하며 경제 전체적으로 불황에 빠지게 된다. 디플레이션에는 호경기와 불경기의 교대와 더불어 일어나는 순환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정책적 디플레이션이 있다.
Deflator : 디플레이터
일정 기간의 경제현상을 분석하는 경우 그 기간의 가격변동을 무시해 버릴 때는 분석에 왜곡이 생긴다. 따라서 실질적인 분석에는 가격변동을 참작하여 수정할 필요가 있으며, 이 때에 쓰는 가격수정요소를 디플레이터라고 하며 가격수정 인자 라고도 한다.
Deposit Currency : 예금통화
은행예금 형태의 지불수단 또는 구매수단으로서, 현금통화와 더불어 통화를 구성한다. 예금통화에는 은행이나 그 이외의 금융기관에 대한 당좌예금, 보통예금, 별단예금 등이 포함된다.
Derivatives : 파생상품
예상치 못한 금리나 환율의 변동에 따른 위험(risk)을 회피하기 위해 고안된 상품을 말한다. 파생금융상품이란 환율, 금리, 주가의 변동으로 기초금융자산(underlying assets) 및 부채의 가치가 달라짐에 따라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하여 고안된 상품인데, 여기서 "파생"이란 용어가 사용된 것은 파생금융상품의 가치가 외환, 채권, 주식 등 기초자산의 가치변동으로부터 파생되어 결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파생금융상품은 자금의 차입과 대출, 주식이나 외환의 매매 등 전통적인 금융상품의 거래로부터 변형 발전된 상품이라 할 수 있다.
Devaluation : 평가절하
고유한 의미에서는 본위화폐단위에 포함되어 있는 순금량을 감소시키는 것을 가리키고 종래의 금평가를 법률에 의해 절하하는 것을 말한다. 즉 고정 환율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한 나라의 통화체제에서 정책적 목적 등에 의해 자국통화의 대외가치를 인하조정하는 것이다. 평가절하와 유사한 개념으로 평가하락이 있는데 이는 변동환율제하의 통화시장에서 일정 통화에 대한 수급변동으로 동 통화의 상대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말한다.
Diffusion Index : 경기동향지수
경기변동의 방향만을 파악하는 것으로 경기변동의 진폭이나 속도는 측정하지 않는다. 경기확산지수라고도 하며 경기의 국면 및 전환점을 판단할 때 사용된다. 경기종합지수와 마찬가지로 선행·동행·후행지수로 구분돼 작성되며 계절변동과 불규칙요인이 제거된 계열을 가지고 전월에 비해 증가한 지표수가 총계열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표시된다. 경기동향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는 확장국면에, 50미만이면 수축국면에 있음을 나타내며 50이면 전환점에 있는 것으로 본다.
Direct Quotation : 직접표시환율
두 나라간의 통화가치비율을 어느 나라의 통화를 기준으로 가치를 표시하느냐에 따라 환율은 두 가지 방법으로 표시될 수 있다. 즉, 자국통화와 외국통화간에 ① 외화 1 단위당 자국통화의 교환대가로 표시하는 방법과, ② 자국통화 1 단위당 외화의 교환대가로 표시하는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경우 전자를 직접표시환율, 후자를 간접표시환율이라고 한다.
Discount Rate : 재할인률
시중은행이 할인한 어음을 중앙은행이 다시 할인할 때 적용되는 할인율로 재할인율이라고도 한다. 금리체계의 중심적 위치를 점하며 중앙은행은 공정할인율을 금융정세에 따라 변경함으로써 자금수급을 조정하거나 경기변동을 조절하고 있다. 중앙은행이 공정할인율을 인상하면 금융기관은 중앙은행으로부터의 차입금리가 높아져 금융기관의 중앙은행 차입이 억제되고 이에 따라 일반대출이나 투자가 감소하게 된다. 또 공정할인율의 인상은 금융기관의 자금코스트 상승을 통해 금융기관 대출금리가 높아지는 효과를 갖는다.
Disposable Income : 가처분소득
개인이 자유로이 처분할 수 있는 소득을 말하며 개인소득에서 개인소득세를 공제하여 얻어진다. 가계는 이 가처분소득을 소비하거나 저축한다.
DI=개인소득-개인소득세=민간소비지출+개인저축
Dollar Index: 달러 인덱스
미국 달러에 대한 주요 10개국의 통화에 대한 가중 평균 가격으로 구성된 지표이다. 뉴욕면화거래소(NYCE)의 일부인 FINEX에서 달러 인덱스를 제공한다. 10개국은 독일 마르크화, 일본 엔, 프랑스 프랑,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이탈리아 리라, 네덜란드 길드, 벨지움 프랑,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이다.
Dollarization : 달러통용화
브라질의 자유변동환율제 이행을 계기로 자국통화를 미국 달러화에 고정시켜 왔던 아르헨티나 등 일부 국가들이 자국 화폐를 달러로 대체하자는 데서 부각되기 시작한 용어이다. 달러 통용화는 두가지 경로로 나타날 수 있다. 우선 자국통화의 평가절하나 높은 인플레 지속이 예상될 경우 가치저장 수단으로 달러 수요가 급증, 결국 달러화가 교환수단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과거 초인플레이션이 지속된 중남미 지역에서 달러화 대체 경향이 광범위하게 나타났고 구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에서도 이같은 현상이 심화되기도 했다. 다른 하나는 미국과 통화동맹을 결성해 미 달러화를 법정통화로 전면 통용하는 것인데 파나마에서 이와 유사한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중남미가 자국화폐로 달러를 도입하면 대외신뢰도가 올라가면서 이자율이 안정되고 인플레 가능성이 불식되지만 중앙은행의 기능이 상실되면서 금융시스템이 취약하게 된다. 또 미국에 대한 정치·경제적 예속이 심화될 위험이 있고 화폐주조 차익의 상실로 재정수익이 악화될 수도 있다.
Double Bottom : 이중바닥형
주가가 첫번째 바닥에 이르면 거래량이 다소 증가하면서 곧 반등하게 되나 어느 수준에 이르면 저항을 받아 다시 하락하게 되며 그 후에는 주가가 비교적 완만하게 움직이면서 다시 한번 바닥을 친 후에 상승하게 되는데, 거래량은 첫번째 바닥에 비하여 다소 증가하였다가 주가가 기준선을 돌파할 때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형성되는 모형을 말한다.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다우존스 지수
미국의 다우존스사가 공업주 30 종목을 대상으로 다우식 수정법을 이용하여 산출하고 있는 주가지수. 1928년에 포함된 30 종목은 그 후 종목 교체는 있었으나 종목 수에는 변경이 없다. 1928 년 이후 현행의 항상제수를 이용하여 주식분할 등에 있어서도 주가의 연속성이 유지되도록 수정주가평균을 산출하고 있다. 이 지수의 단점으로는 주식수가 포함되지 않고 편입종목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전체의 움직임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으며 항상제수가 점차적으로 적어지기 때문에 실제 주가와의 차이가 커진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Dow Theory : 다우 이론
미국 다우존스사의 창시자인 챨스 다우(CharlesH.Dow)가 개발한 주식시세동향의 판단방법. 다우이론은 과거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변동을 소추세, 중기추세, 주추세로 구분하고 이 중 중기추세를 중점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장기추세를 예측하려는 방법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새로운 중기추세의 최고점이 이전에 형성된 주추세의 최고점을 능가하지 못하면 주추세는 하향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하며, 새로운 중기추세의 최저점이 이전에 형성된 주추세의 최저점보다 높게 형성되면 장기추세는 상승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뜻한다. 그러나 다우이론은 주추세와 중기추세를 명확히 구별하기 어렵고, 추세반전을 확인할 수 있더라도 너무 늦게 확인되기 때문에 시세판단이 상당히 늦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다우이론은 1920 년대에는 주가 대폭락을 예측하는 등 뛰어난 실적을 올렸으나 전후(戰後)의 주식시세변동은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CB : European Central Bank 유럽중앙은행
유럽연합(EU) 단일통화(Euro) 발행 및 통화정책 수행 권한을 갖는 유럽경제통화동맹(EMU)의 중앙은행을 말한다.
Economic Growth Rate : 경제성장률
국민이 일정기간에 경제성장을 이룩하는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국민총생산 또는 실질국민소득의 연간 또는 연도간 증가율로 나타낸다. 이것을 공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G₁-G0 ────×100= Υ(%)
G₁: 어느 해의 국민총생산
G0 : 전년의 실질국민총생산
Υ : 어느 해의 경제성장률
Economic Indicator : 경제지표
경제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각 부문에 있어서의 동향을 나타내는 경제통계를 말한다. 경제지표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국민소득통계, 생산지수, 재고지수 등의 생산활동지표, 무역수지나 외국환의 상태를 나타내는 대외지표, 중앙은행의 화폐발행고, 대출잔고와 시중은행의 예금잔고, 고용량, 임금지급액 등의 노동관계지표, 주가의 변동을 나타내는 주가지표 등이 있다.
Economy of Scale : 규모의 경제
규모가 클수록 경제적 효과가 상대적으로 커지는 것을 말한다. 생산에 있어 모든 생산요소를 같은 비율로 늘려갈 때 생산요소의 증가율보다 산출량이 더 큰 비율로 증가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EEA : European Economic Area, 유럽경제 지역
유럽의 양대 무역블록인 유럽공동체(EC)와 유럽자유무역연합(EFTA)이 시장 단일화에 합의하여 1993년 1월에 출범한 단일 경제블록. 유럽지역에서 구 소련 및 동구권을 제외한 19 개국으로 구성되었다. 1994년 기준으로 인구 3억8천만명, 경상GDP 7조5천억 달러로 NAFTA 와 함께 양대 경제블록을 형성하고 있다.
Effective Exchange Rate : 실효환율
자국통화와 모든 교역상대국통화와의 종합적인 관계를 나타내는 환율이다. 따라서 실효환율은 2 국간 통화의 상대가격이라기보다는 자국통화와 여러 교역상대국 통화와의 환율변동을 가중평균한 지수로서 자국상품의 종합적인 가격경쟁력의 지표가 된다. 실효환율에는 명목실효환율과 명목실효환율을 물가변동이나 생산비변동으로 조정한 실질실효환율이 있다.
Employment Multiplier : 고용승수
일정산업의 고용증가가 임금과 이윤의 증가로 연결되어 수요를 증대시킴으로써 전산업에 어느 정도의 고용증가를 유발할 것인가 하는 비율을 말한다. 일정산업의 고용증가를 N₁, 전산업에 있어서의 고용증가를 N이라고 한다면, N=K·N₁이 되는데 이때 K 를 고용승수라고 한다. 고용승수 개념을 최초로 사용한 것은 R. F. 칸으로 그는 고용승수를 공공사업 진출이 총고용에 미치는 효과를 산정하는데 이용하였다.
EMS : European Monetary System, 유럽통화제도
EC 가맹국 통화간의 환율안정과 역내경제통합을 목적으로 1979 년 3월 13일 종전의 유럽공동변동환율제도(Joint Floating Exchange Rate System)를 확대, 개편한 지역통화협력기구를 말한다.
EMU : European Monetary Union, 유럽경제통화연맹
유럽공동체(EC)의 통화통합을 위한 동맹으로 유럽중앙은행을 창설하고 각 국 통화 환율을 고정시켜 최종적으로는 동일한 통화를 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989년 4월의 들로르(Delors)보고서를 기초로 1990년 7월부터 제1단계가 시작되었다. 여기에는 역내 자본이동의 완전자유화, 금융정책의 협조 강화, 유럽중앙은행 총재회의 기능강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EPS : 주당순이익
당기순이익(세후 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
Euro
유럽연합(EU)이 19991년 1월1일부터 사용하는 화폐의 단위를 말한다. 현재 독일, 프랑스, 아일랜드,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핀란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11개국이 참가하여 유로화를 사용하고 있다. 유로화는 99년 초부터 2001년 말까지는 실체가 없는 문서상의 통화로 정부간 거래 및 금융기관간 결재통화로 사용되나, 2002년 1월부터는 지폐와 동전의 유통이 개시되고 동년 7월 1일부터는 유로화만이 법정화폐로 사용될 예정이다.
Euro Dollar 역외달러
미국 이외 국가의 금융중심지에 소재하는 상업은행에 예치되어 있는 미 달러를 말한다. 유로달러는 1950년대 미·소간의 냉전이 격화되면서 동유럽 은행들이 미 달러예금을 미국에서 유럽으로 이체한데서 비롯됐다. 유로달러시장의 중심은 은행 및 브로커들로 구성되어 있는 은행간 예금시장이며 거래는 무담보로 이루어지고 대출은행은 상대방은행과 함께 여신한도(credit lines)를 설정하고 있다. 유로달러는 통상 국제무역금융에 사용되며 일부는 금리재정목적으로 다른 통화로 전환되어 유로통화로 재 공급되거나 차입국 통화로 전환되어 일반운전자금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Euro Money 유로머니
각 국의 금리 차이나 환율변동에 따른 차익등을 얻기 위하여 유럽금융시장을 중심으로 떠돌아 다니는 국제 핫머니의 일종을 말한다.
Excessive Liquidity : 과잉유동성
금융시장에서 유동성이 높은 자산, 특히 통화의 공급이 수요를 웃도는 상태. 과잉유동성이 지속되면 지출을 자극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게 된다.
Exchange Arbitrage : 환차익거래
어느 일정 시점에서 각국의 환시세의 불균형을 이용하여 그 차익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행하여지는 외환거래를 말한다. 이 거래에는 2 개국간의 환시세의 불균형을 대상으로 하는 직접재정거래와 3 개국 이상의 환시세를 이용하는 간접재정거래의 두 가지가 있다. 이 거래가 이루어지기 위한 조건은 각 지역간에 환시세의 불균형이 존재하여야 하고 그 차익이 거래비용보다 커야 하며 각 시장간에 시차가 없고 각 시장의 환시세에 대한 정보 입수 및 환거래가 가능하여야 한다.
Exchange Dumping : 환덤핑
환시세의 절하로 해당국 통화의 국내 구매력과 대외 구매력간에 심한 격차가 발생하는 경우, 평가절하국의 수출품은 가격경쟁력이 높아져 타국의 수입을 촉진시키는 결과를 가져 온다. 이와 같은 경우의 통화가치 하락은 수출장려금과 같은 작용을 하는데 이를 환덤핑이라고 한다. 즉 환덤핑이란 수출증대를 위해 정책적으로 자국통화의 시세를 절하하는 것이다.
Exchange Exposure : 환노출
장래의 예상하지 못한 환율변동으로 인하여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외화표시순자산(자산-부채)의 가치 또는 현금흐름의 순가치가 변동될 수 있는 불확실성을 말한다. 환노출을 환리스크와 구분하는 것은 환노출이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손과 환차익의 발생가능성을 포함하는 중립적인 개념인데 반하여, 환리스크는 일반적으로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손의 발생가능성을 지칭하기 때문이다.
Exchange Risk : 환리스크
외환시세의 변동에 따라 발생하는 위험을 말한다.
Expected Inflation : 기대 인플레이션율
일반물가변동을 종합적으로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단일지수가 존재한다고 할 때 동지수의 예상상승률(연율)을 말한다.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금융시장에서 시장참가자들이 현재 예상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율로서 흔히 증권의 기대수익률(expected security return)로서 나타난다.
Falling Wedge Formation : 하락쐐기형
주가가 지나치게 높아진 경우에 매수세가 약화되면서 주가의 상승폭이 적어지는 것. 그러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줄어든 거래량으로 인해 주가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게 된다.
FDIC : 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 연방예금보험공사
1933년 설립된 미국의 예금보험기관. 1950년 연방예금보험법에 따라 연방기관으로 독립됐다. 예금자에 대한 지불과 폐쇄금융기관의 관리, 파산은행 재건과 새로운 은행 설립, 감독지도와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연방준비제도 가맹은행은 여기에 강제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기타 주(州)은행 및 상호저축은행은 연방예금보험공사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Federal Fund : 연방기금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RS) 가맹은행이 연방준비은행에 보유하는 자금의 잔액. 가맹은행은 일정 비율의 자금을 법정예금준비로 연방준비은행에 예탁해야 하며 항상 이의 유지와 조정에 힘쓰고 있으나 이 잔액의 과부족 조정 과정에서 은행간의 페더럴 펀드거래가 이루어진다.
Federal Fund Market : 뉴욕연방자금시장
미국의 페더럴 펀드시장을 지칭하는 것이다. 주로 연방준비제도 가맹은행 간에 법정지불준비의 과부족 시에 행해지는 연방은행잔고(federal fund,구체적으로는 연방준비은행에 대한 일람불청구권)의 거래시장으로 국내의 콜시장에 해당된다. 연방준비제도 가맹은행은 예금의 일정비율(준비율)의 준비금을 무이자 예치금(준비잔고: reserve balance)으로써 보유하도록 돼 있다. 지불준비소요액 이상의 잔고를 보유하는 은행은 잉여금을 일시적으로 운용하는 대주(selling bank)가 되고 자금이 부족한 은행이 차주(buying bank)가 돼 federal fund의 거래가 발생한다.
Federal Fund Rate : 연방기금금리
미국에서 연방자금의 대출에 적용되는 단기금리.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통화량 조절을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이 금리를 높이거나 낮추는 것이다. 통화량이 크게 증가할 때 정책당국은 유동성을 흡수하게 되며 이는 연방기금 금리를 상승케 한다. 상업은행의 자금조달 코스트의 기준으로 작용하며 이에 따라 연방기금금리의 변동의 곧 대출금리의 변동으로 연결된다.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 공개시장위원회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은행의 통화금리정책을 결정하는 기구. 위원은 12명으로 벤 버냉키 FRB의장을 비롯한 7인의 이사회 멤버 및 공개시장 조작을 집행하는 뉴욕 연준 총재가 당연직으로 포함되며 나머지 네 자리를 11명의 지역 연준 총재가 돌아가면서 맡는다. 1년에 8차례 회의를 가지며 이 자리에서 미국 경제에 대한 평가와 금리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1998년 말부터는 금리조정뿐만 아니라 앞으로 금리조정 여부를 시사하는 정책기조 (bias)의 변화에 대한 결정사항도 즉시 공개하고 있다.
Federal Reserve Bank : FRB, 연방준비은행
1913년 제정된 연방준비법이 의해 설립된 미국의 중앙은행. 미국의 지방분권적인 정치체제에 따른 독자적인 제도다. 미국 전역을 12개의 지역으로 나눠 각 지역마다 연방은행이 있으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이를 총괄한다. 각 지역의 금융기관의 해당 연방은행의 주식으로 소유함으로써 가맹은행(member bank)이 되어 중앙은행의 통제를 받는다. 가맹은행은 연방준비제도당국의 검사와 감독을 받고 법정지불준비금을 유지해야 하는 반면 연방은행에서 자금을 차입하거나 그밖에 연방준비제도가 제공하는 여러 편리를 누릴 수 있다.
Fibonacci Sequence : 피보나치수열
이탈리아의 수학자인 피보나치(E. Fibonacci)가 고안해 낸 수열로 1, 2, 3, 5, 8, 13, 21……와 같이 선행하는 두 가지 숫자의 합이 다음 합의 수치가 되는 특수한 수열. n항과 n+1 항의 비율은 1:1.618 이 된다. 이 비율은 시각적으로 균형이 잡힌 감각을 부여하여 황금분할 또는 황금률이라고도 한다. 증권분석가 엘리어트는 주가파동을 관찰, 피보나치수열식에 의한 황금비율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고 있음을 발견하여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정립했다.
Financial Policy : 금융정책
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설비자금이나 운전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과도한 자금이 공급된다면 통화량이 늘어나 통화가치가 떨어진다. 따라서 금융을 순조롭게 함과 동시에 통화가치를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한 문제이며 이의 조정을 꾀하는 것을 금융정책이라 한다. 산업계의 동향을 살펴보면서 통화가치의 안정을 꾀하는 것은 경제가 인플레나 디플레에 빠지지 않도록 경기를 조정하는 것이며, 이 같은 점에서 금융정책은 재정동향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금융정책의 주된 수단으로는 금리정책을 비롯 공개시장조작, 지급준비금제도 등의 방법이 있다
Financial Statement : 재무제표
기업의 경영성적과 재정상태를 이해관계자에게 보고하기 위한 수단으로 작성하는 여러 가지 서류. 재무제표는 경영자의 판단자료일 뿐만 아니라 주주·채권자·거래처·종업원·감독관청 등의 여러 이해관계자가 기업의 재정실태를 파악하고 판단하는 데 중요한 수단이다. 우리나라 기업회계기준에서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또는 결손금처리계산서와 각 부속명세표 등 4가지를 재무제표의 범위로 정하고 있다.
Fiscal Policy : 재정정책
정부지출이나 조세율을 변화시켜 국민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정책. 순수한 의미의 재정정책은 통화공급의 변화를 초래하지 않는 재정지출이나 조세의 변화를 뜻한다. 단기적으로 총 공급능력이 주어져 있다고 할 때 재정정책은 주어진 총 공급능력에 맞춰 총수요를 조절하는 총수요관리정책의 성격을 가진다.
Fixed Exchange Rate System : 고정환율제
환율의 변동을 전혀 인정하지 않거나 그 변동폭을 극히 제한하는 제도를 말한다. 가장 전통적인 고정환율제도는 금본위제도로서 금본위제하에서의 환율은 금평가(parity)를 중심으로 극히 작은 범위 내에서 변동하였다. 제 2 차 개정 전의 IMF 협정에서는 금 또는 달러를 기준으로 각국의 통화평가를 설정하도록 되어 있고 실제로 적용되는 환율은 평가를 기준으로 상하 1%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임의로 변동시킬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는데 이 제도도 고정환율제도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고정환율제도는 1971 년 12 월 말부터 1973 년 2~3 월까지의 스미소니안체제 (Smithonian Agreement)를 거쳐 주요 통화의 변동환율제도로의 이행과 함께 사실상 붕괴되었다.
Flag Formation : 깃대형
주가가 상승, 하락으로 진동하는 과정에서 직사각형의 깃대모양의 밀집된 패턴을 형성함으로써 나타나는 것으로 주가파동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밀집된 영역으로 나타난 모형의 폭이나 트기가 훨씬 작고 좁은 특징을 갖고 있는데 외관상 깃대와 유사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모형은 주가가 거의 수직에 가까울 정도로 기울기 추세를 따라 매우 빠르고 급격한 상승을 보인 후에 형성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추세 정정변화의 한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깃대형은 양 45도 각도의 방향으로 경사진 평형사각형이 보편적이며 상승기형과 하락기형이 있다. 상승기형은 주가가 수직에 가깝게 대폭적으로 상승한 직후에 나타나며 하락기형은 주가가 크게 하락한 뒤에 일시적으로 나타난다. 깃대형의 주가 패턴을 확인하려면 주가가 수직적인 변동을 보인 직후인가, 패턴의 형성기간 중에 거래량이 점차 감소하였는가, 모형의 형성기간이 단기간인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Floating Exchange Rate System : 변동환율제도
외환시장의 수급상황에 따라 환율이 자유롭게 변동하도록 한 환율제도. 환율변동이 전혀 용인되지 않거나 극히 적은 범위 내에서 변동하도록 한 고정환율제도(fixed exchange rate system)와 비교된다. 변동환율제도의 경우 국제수지의 조정을 기할 수 있으나 투기세력에 의해 환율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단점이다.
FOK : Fill or Kill Orders
선물시장에서 주문내용이 시장브로커에게 전달되는 즉시 체결하고 만일 즉시 체결이 되지 않으면 취소하도록 하는 주문형태로 거래체결순위가 가장 낮다. 따라서 FOK 주문을 낼 경우 지정가 주문이 지정가격에서 거래가 되었다 할지라도 고객의 주문서가 체결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Foreign Exchange Market : 외환시장
외환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시장. 특정한 장소를 지칭하지는 않는다. 외환거래가 정기적,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총괄적인 거래메커니즘을 뜻한다. 외환시장은 이종통화표시 지급수단을 사고파는 시장일 뿐 자금의 대출이나 차입이 이루어지는 신용시장은 전혀 아니다.
Foreign Exchange Swap : 외환스왑
환리스크의 회피와 금리재정거래 등을 위하여 거래방향이 서로 반대되는 현물환거래와 선물환거래 또는 선물환거래와 선물환거래를 동시에 행하는 일종의 환포지션 커버거래를 말한다. 일반적인 스왑거래는 일정 외환을 현물환시장에서 매입(매도)하고 동시에 선물환시장에서 매도(매입)하는 거래형태인데, 이를 spot-forward swap 이라고 한다. 이러한 spot-forward swap 중에서 선물환만기가 1~2 일인 초단기스왑거래를 특히 rollover swap 또는 one day swap 이라고 하는데, 이들 거래는 대개 자금결제일을 1~2 일 정도 조정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된다. 스왑거래 중에는 현물환과 선물환간의 동시 매매거래 이외에도 일정 선물환을 매입(매도)하고 동시에 타선물환을 매도(매입)하는 일종의 선물환포지션 커버거래가 있는데, 이를 forward-forward swap 이라고 한다.
Forward Contract : 선도거래
선물거래와 상대되는 개념. 미래 일정시점에 현물상품을 사거나 팔기로 합의한 거래로 선물거래와 달리 상품이 표준화되지 않고 결제이행 기관이 별도로 없는 계약. 인도일, 계약금액 등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당사자간의 협상에 의해 결정된다.
Fundamental Analysis : 기본적 분석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영위업종이나 산업의 특성과 환경, 여러 가지 경제적 요인 등을 광범위하게 검토하고 분석하는 작업. 이를 통해 산출되는 기업 가치와 시장에서 형성된 주가 사이의 차이를 비교해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데 판단자료로 쓰인다.
Futures Contract : 선물계약
선물거래에 의한 체결된 계약. 미래 일정한 시점(결제일)에 일정 수량의 특정상품을 미리 약정한 가격(선물가격)으로 매매하기로 맺은 계약.
GAP : 갭
기술적 분석에서 주가가 전일의 고가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서 시작해 계속 상승하거나 전일의 저가보다 낮은 수준에서 시작해 계속 하락할 때 챠트 상에 나타나는 공간을 말한다. 갭의 종류에는 보통 갭, 돌파 갭, 계속 갭, 소모 갭 등이 있다. 갭이 발생한 이후에는 일정한 추세를 형성한 뒤 본래 수준으로 되돌아오는 "갭 메우기" 과정이 뒤따른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편 외환거래에서 갭이란 인도일과 인수일이 서로 다른 특정외환의 매도와 매입거래의 시차를 말하며 자금거래상의 갭이란 만기일이 다른 대출과 차입거래의 시차를 말한다. 즉, 갭이란 현금흐름에 있어 유입과 유출의 시점이 일치하지 않은 상태를 기간적으로 표현한 개념이다. 갭은 자금운용상 금리위험과 유동성위험을 유발한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수익확대나 투기적 목적에서 의도적으로 발생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갭핑(gapping)이라고 한다.
GDP : Gross Domestic Production(국내 총생산)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활동에 참여해 창출한 부가가치 또는 최종 생산물을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합계. 국민총생산(GNP)에서 대외순수취 요소소득을 뺀 것이다. 국내총생산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비거주자(외국인)에게 지불되는 소득과 국내 거주자가 외국 용역을 제공함으로써 수취한 소득이 포함된다.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4분기부터 국가경제규모를 나타내는 지표로 GNP 대신 GDP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은 1998년 현재 450조원으로 규모 면에서 세계 17위권이다.
GDR : Global Depository Receipts
GDR(Global Depository Receipts)이란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를 대상으로 발행된 주식예탁증서를 말한다. 주식예탁증서(DR, Depository Receipts)는 주로 국제간에 주식의 유통수단으로 이용되는 대체증권을 말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외국주식을 자국 시장에서 유통시키는 경우 국외 수송 수단이나 언어 관습, 표시 통화 등의 차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탁 기관이 투자자를 대신해 원주식의 보관과 주주권행사에 이르는 모든 것을 대행해 주는데, 이러한 예탁계약을 표시한 증서가 DR이며 GDR은 미국 이외의 지역, 주로 유럽에서 거래되는 주식예탁증서를 말한다. 현재 삼성전자 GDR, 국민은행 GDR 등이 런던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ADR은 미국의 은행, 신탁회사 등이 외국주식을 근거로 발행하는 일종의 예탁증서로 통상 외국기업이 주식을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할 때 이용된다.
General Trend : 대세
장기적인 주가의 파동을 말하는 것으로 통상 6 개월에서 1 년 이상의 기간을 말하며 대세에 입각한 장세전망을 대세관이라고 한다.
Global Standard : 글로벌 스탠더드
세계시장에서 통용되는 규범을 말한다. 글로벌 스탠더그는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ISO(국제 표준화기구) 인증과 같이 표준화 기관의 승인에 의해 규정된 공식적 표준(de jure standard)과 경쟁을 통해서 시장의 대세를 장악한 사실상의 표준(de facto standard)으로 분류된다. 글로벌 스탠더드는 첨단산업의 기술에서 금융 및 회계를 포함하는 경제 전반에까지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글로벌 스탠더드는 강자의 논리이고, 기준이기 때문에 시대에 따라서 변한다. 일본 경제가 전성기를 누리던 1980년대에는 일본식 경영방식이 사실상 표준이었다면 1990년대 후반에는 미국의 로컬 스탠더드가 세계표준이라 할 수 있다.
Gold Exchange Standard : 금환 본위제도
금본위제도의 일종으로 금화를 주조하지 않고 금괴를 국제금융의 중심지에 집중시켜 두어 이를 근거로 한 금융(금으로 상환되는 채권)을 일정한 시세로 매매하는 제도이다. 자유화폐를 금가치와의 평가, 즉 자국화폐 한 단위와 금의 일정량과의 사이에 등가관계를 간접적으로 유지, 보증하는 화폐제도이다.
Gold Standard : 금본위제도
통화량 1 단위와 금의 일정 중량이 등가로 결합되는 화폐제도를 말한다. 금본위제는 화폐와 금의 결합강도에 따라 금화본위제, 금지금본위제, 금환본위제로 구분된다. 금화본위제는 화폐와 금의 결합이 가장 강한 형태로 금의 자유주조 및 용해, 수출입의 자유가 인정되는 제도이다. 금지금본위제는 국내에서는 은행권이 화폐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금은 대외결제수단으로 사용되는 제도이다. 금환본위제는 화폐와 금의 결합이 가장 약한 형태로 금과 교환이 가능한 다른 나라 화폐, 즉 금환을 대외준비자산으로 준비하게 된다.
Golden Cross : 골든크로스
주가나 거래량의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 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강세장으로의 전환신호로 해석된다. 골든크로스와 그 반대의 데드크로스는 중기적인 주가를 예측하는 기술적 분석상의 지표로 활용된다.
Growth Fund : 성장형 펀드
수익보다도 주가상승에 의한 신탁재산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 적극형 펀드. 주식편입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우량 성장주가 주요 편입대상이다. 한편 이 펀드는 주식의 편입비율이 높기 때문에 주식시황의 호·불황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Growth Recession : 그로스 리세션
성장과 불황의 합성어. 불황은 아니지만 실업률을 낮추고 설비가동률을 바람직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는 불충분한 상태를 의미한다.
Growth Stock : 성장주
미래에 오랜 시간동안 기업의 성장성이 예상돼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주식. 일시적인 시세변동에 따른 주가 상승이 아니라 주식 발행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반영해 주가상승이 기대되는 주식. 성장주는 기업의 장래성, 경영자의 자질, 업계에서의 비중, 매출액과 이익의 지속적인 증가, 적극적인 설비투자, 비교적 적은 자본금 등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GTC Good till Cancel
딜러에게 제시된 고정 가격에 매수와 매도 할 것을 요구하는 주문. 이 주문은 별도의 취소주문을 내지 않는 한, 시행이 될 때까지 유효하다.
Hard Currency : 경화
본래의 의미는 금화나 은화와 같이 소재가치를 지닌 화폐를 말하는 것이지만 최근에는 국제통화로서 외국통화와 자유롭게 교환되는 화폐를 의미하기도 한다. 즉, 외환보유고가 크고 국제수지 흑자기조를 유지하는 나라의 통화로 다른 통화에 대해 상대적 강세가 기대되는 통화를 말한다. 그렇지 못한 통화는 연화라고 부른다.
Head and Shoulder Model : 머리어깨모형, 헤드앤숄드
증권의 기술적 분석 중 주가의 전환을 의미하는 각종 모형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모형으로서 삼봉형이라고도 한다. 머리어깨모형에는 천정형, 바닥형, 다중형의 세 가지 형태가 있다. 천정모형은 극히 단순한 형태로서 상승과 하락이 세 번 반복해서 일어나며 두 번째의 정상이 좌우의 정상보다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두 번째 정상을 머리(head)라고 하고 왼쪽의 것을 왼쪽 어깨(left shoulder), 오른쪽의 것을 오른쪽 어깨(right shoulder)라고 한다. 바닥모형은 천정모형과는 반대로 추세선이 하향에서 상향으로 반전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다중모형은 단순한 모형에 비해 여러 개의 어깨와 머리로 구성되어 나타나는 형태로 모형의 의미나 해석방법은 단순모형과 비슷하다. 그러나 전형적인 모형에 비해 형성기간이 길기 때문에 반전이 비교적 완만하게 이루어지는 시점에서 자주 형성되며 모형의 대칭성이 보다 강하게 나타난다.
Hedge Fund : 헷지펀드
100명 미만의 투자자에게서 개별적으로 자금을 모집, 조세회피지역 등에 거점을 확보하고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신탁. 주식, 채권 등 기본적인 금융상품과 선물, 옵션, 스왑 등 파생금융상품, 아울러 원유 등 1차 상품까지도 그 대상이다. 시장이나 상품간 재정거래와 투기적 거래를 통해 자금을 운용하고 펀드자산을 담보로 자금을 차입해 재투자하는 방식이다. 위험을 감수하는 대신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시장의 효율성 극대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국제금융시장의 교란요인이 되기도 한다.
Higher Interest Policy : 고금리정책
중앙은행이 재할인율 인상 등을 통해 전반적인 금리수준을 인상함으로써 자금수요를 억제하고 유동성과잉을 방지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가 과열돼 인플레이션 갭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나 국제수지가 갑자기 악화돼 외자도입을 촉진할 필요가 있을 때 사용된다. 한국은 1997년 IMF관리체제에 들어가면서 IMF권고대로 고금리정책을 써 한 때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연 30%를 넘기도 했다.
Hot Money : 핫 머니
국가간 환율과 단기금리의 차이를 이용해 차익을 취하기 위해 국경을 넘나들며 이동하는 단기적인 거대자금. 1930년대 금본위제가 점차 사라지고 외환시장 변동이 심해지지자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대규모 단기자금은 특정 국가에 정치 경제적 불안이 발생하면 상대적으로 안정한 국가로 이동하는 속성이 있어 한 나라의 경제균형을 파괴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한편 자본이 옮겨간 국가는 유동성이 증가되고 인플레이션이 유발되어 역시 균형이 파괴된다.
Inflation : 인플레이션
화폐가치가 떨어져 물가가 크게 상승하는 현상. 원인에 따라서 통화증발로 수요가 생산능력(완전고용소득수준) 이상으로 증가하는 수요견인(demand-pull)인플레이션과, 임금, 환율·수입품 가격 상승 등 비용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cost-push)등이 있다. 비용 인플레이션은 수요가 완전고용소득수준을 밑도는 때 발생한다.
Inflation Risk : 인플레이션 리스크
물가상승 또는 화폐가치 하락에 따른 자산가치 하락 위험. 인플레는 자산의 실질가치를 하락시키기 때문에 채권자에게 불리하게 작용(인플레이션 리스크)한다. 이 같은 자산가치 하락 위험이 예측될 경우 이를 회피하려는 노력(인플레 헤지)이 필요하다.
Inflationary Gap : 인플레 갭
생산능력(완전고용소득수준)을 초과하는 (유효)수요 수준을 말한다. 생산시설이나 노동력을 완전히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초과하는 수요가 발생할 경우 물가 상승이 불가피하다. 반대로 유효수요가 생산능력에도 못미칠 경우 부족한 부분을 디플레 갭이라고 한다.
Initial Margin : 초기마진
매매 주문이 들어가기 전에 미래의 가격변동에 대비해 담보로써 맡기는 예치금
Interbank Market : 은행간 시장
금융기관 상호간에 단기적인 자금의 대차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을 말한다. 구체적인 장소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장외시장(OTC)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며 전화를 사용하여 거래되기 때문에 텔레폰 마켓(telephone market)이라고도 한다.
Interbank Rate : 은행간 금리
국제금융 및 외환거래는 그 당사자를 기준으로 하여 대고객거래 및 은행간거래(inter-bank transaction)로 대별할 수 있는데 후자의 거래시 적용되는 금리를 은행간 금리라고 한다. 본 지점간 거래시 적용되는 은행간 금리 및 대중앙은행 집중률 등도 광의의 은행간금리에 포함된다.
Interest Rate Futures : 금리 선물
시장금리변동에 의한 금융자산의 가격변동위험을 헷징하거나 또는 투자수익 증대를 위하여 장래 일정시점에서의 특정 금융자산의 예상수익률을 매매하는 거래를 말한다. 일일결제제도나 만기일 이전에 반대거래를 통하여 보유포지션을 청산할 수 있는 등 거래형식 면에서도 여타 금융선물거래와 동일한 특징을 갖고 있다. 현재는 금융선물거래의 주류를 이루게 되어 협의의 금융선물거래로 지칭되기도 한다.
Interest Rate Risk : 이자율 위험
이자율의 변동으로 인하여 채권가격과 재투자 수익에 미치는 위험으로서 모든 채권에 영향을 미치는 시장위험을 말한다. 채권투자의 경우 이자율 변동에 따른 위험이 채권가격 위험과 재투자 수익률 위험으로 구분되어 있다. 즉 가격위험이란 이자율의 변동시 채권가격이 상승 또는 하락함으로써 발생하는 자본이익 또는 자본손실의 가능성을 말하며 재투자 수익률 위험이란 이자지급액을 재투자할 때 이용되는 재투자율이 이자율의 변동으로 상승 또는 하락함으로써 발생하는 재투자수익의 증가 또는 감소 가능성을 말한다.
Interest Rate Swap : IRS(금리스왑)
금리스왑은 금융시장에서 차입자의 부채에 대한 금리 위험의 헷징이나 차입비용의 절감을 위해서 두 차입자가 각자의 차입조건을 교환하는 계약이다. 일반적으로 변동(고정)금리부채를 고정(변동)금리부채로 전환하는 형식을 취한다. 이때 이용되는 채권을 금리스왑채권이라고 한다. 금리스왑거래는 두 차입자가 각각 상대 차입자보다 유리한 변동금리 또는 고정금리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상대적인 비교우위에 있을 경우 이루어진다. 금리스왑거래는 주로 동종의 통화와 동액의 원금, 동일만기의 부채구조를 가지고 있는 두 당사자간의 거래가 대부분이다. 통화스왑과는 달리 계약당사자간에 이자지급의무만 있고 원금에 대해서는 상환의무가 없다.
Inventories : 재고자산
기업의 정상적인 영업활동과정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산(상품, 제품)이나 판매를 위해 현재 생산 중에 있는 자산(재공품, 반제품) 또는 판매할 자산을 생산하는데 사용되거나 소모될 자산(원재료, 저장품)을 말한다. 재고자산은 기업의 고유활동이 무엇이냐에 따라 동일한 자산이라 할지라도 다르게 분류될 수 있다. 재고자산원가를 합리적으로 각 회계기간에 배분해야만 기간이익을 적정하게 측정할 수 있으므로 재고자산의 회계처리가 특히 중요하다.
ISDA : International Swaps and Derivatives Association
국제 스왑 및 파생상품 연합회 파생상품에 대한 규정과 법규를 정하는 단체
J-Cup Effect : 제이컵 효과
통화의 평가절하에 의해 무역수지가 처음에는 개선됐다가 나중에는 오히려 악화되는 현상. 수입의존도가 큰 국가의 경우 수입품이 원유 등 원자재와, 단기간에 자체생산이 불가능한 기계류 등 자본재로 구성돼 환율인상으로 인한 수입가격 상승에 맞춰 수입량을 조절하기 힘들 경우 발생한다. 단기적으로는 수출이 증대돼 무역수지 개선효과가 나타나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입증가액이 오히려 수출증가에 따른 외화가득액을 초과하게 된다. 또 평가절하가 장기적으로 국내수입가격을 상승시켜 수출상품의 원가상승압력으로 작용, 수출채산성을 악화시키게 된다.
J-Curve Effect : 제이커브 효과
환율의 변동 이후 무역수지가 당초예상과 반대로 움직이다가 일정기간 후 기대했던 방향으로 움직이는 현상. 특히 환율의 평가절하가 해당국가의 무역수지에 미치는 영향이 일정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현상이 J-커브와 유사해 붙여진 이름이다. 즉, 평가절하의 초기에는 수출입물량은 큰 변동이 없는 반면 수입상품의 가격은 상승하고 수출상품의 가격은 하락, 무역수지가 악화되지만 일정시간이 경과한 후 수입물량은 감소하고 수출물량은 증가해 무역수지가 점차 개선되는 현상을 일컫는다.
Juglar Cycle : 쥬글라파동
기업의 설비투자의 변동으로 인해 8∼10년을 주기로 일어나는 경기순환을 말한다.
Junk Bond : 정크본드
정크란 본래 쓰레기라는 뜻으로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B를 하회하는 등급을 받은 기업이나 등급사정을 받지 않은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이다. 이런 회사채는 보토채보다 기업이 부실하여 원리금상환에 대한 불이행 위험이 높기 때문에 그만큼 고위험 ·고수익 회사채가 된다.
KOSDAQ : 코스닥
미국 나스닥(NASDAQ)시장을 모델로 증권업협회가 1996년 7월부터 조직해 운영하는 시장. 협회중개시장이라고도 한다. 증권업협회는 비상장기업 중 성장성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등록하도록 하고 이들 기업이 발행한 주식이 일정한 질서 하에서 거래되도록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KOSPI : 한국종합주가지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전 종목의 주가변동을 종합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가지수. 1983년 1월 3일부터 기준시점의 시가총액과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을 비교하는 시가총액식 주가지수로 증권거래소가 산출한다. 1980 년 1 월 4 일을 기준시점으로 이날의 종합주가지수를 100으로 정하고 이에 대비한 매일의 주가지수가 발표된다. 종합주가지수는 증권시장에 상장된 상장기업의 가치가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을 비교해 볼 때 얼마나 변동되었는지를 나타내준다. 한편 신규상장, 유상증자, 전환사채의 주식전환 등 일반적인 주가변동 이외의 요인에 의해 시가총액에 증감이 생기는 경우에는 주가지수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준시가총액을 수정하게 된다.
Labor Productivity : 노동생산성
투입된 노동량과 그 결과로 얻어진 생산량과의 비율을 말한다. 노동량은 생산에 투입된 총 노동시간으로 하고 생산량은 중량과 길이 등으로 산정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밖에 부가가치와 노동량과의 비율로 보는 노동생산성도 있다.
Lagging Composite Index : 후행종합지수
경기의 변동을 사후적으로 확인하는 지표로 경기종합지수의 하나다. 이 지수는 기계류수입액, 생산자제품재고지수, 가계소비지출, 회사채유통수익률, 비농가실업률, 근로자 수 등 6가지 지표로 구성된다. 통계청에서 매월 작성해 발표한다.
LBO : Leveraged Buyout
기업인수를 위한 자금조달 방법의 하나로 매수할 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매수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에 적은 자금으로도 기업을 인수할 수 있다. 레버리지란 원래 지렛대를 뜻하며 매수자금 중 일부를 차입금으로 충당하면 이 차입금이 지렛대 역할을 하게 된다. 매수한 자산을 다시 매각할 경우 매수자금 전액을 자기자금으로 했을 때보다 몇 배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자산매각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경우 LBO가 흔히 사용된다.
Leading Indicators : 선행지수
미래의 경제활동을 예측하기 위해 고려되는 여러 경제지표들을 말한다. 실업률,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 물가지수(PPI), 소매판매, 개인소득, 우대금리, 연방기금금리..등이 포함된다.
Leverage : 레버리지
지렛대란 뜻으로 투입한 자산이나 비용이 지렛대와 같은 작용을 해 손익의 변동이 확대되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활동에 있어서의 레버리지는 영업 레버리지와 재무 레버리지로 나눠진다. 영업 레버리지는 일정한 매출액 변동에 대하여 고정비의 존재로 말미암아 영업이익의 변동이 확대되는 현상을 말한다. 재무 레버리지는 일정한 영업이익의 변동에 대하여 고정재무비용(이자지급액, 우선주배당액)의 존재로 인해 주당순이익의 변동이 확대되는 현상을 말한다.
LIBID : London Interbank Bid Rate
런던의 금융시장에서 은행간 자금거래와 관련해 제시되는 금리 가운데 조달금리를 뜻한다. 자금운용에 적용되는 금리가 리보(LIBOR), 자금조달금리로 제시된 것이 리비드(LIBID)인 것이다.
LIBOR : London Inter Bank Offered Rate, 런던은행간 대출금리
런던은행간 금리. 즉, 런던 금융시장에 소재한 일류은행들간에 적용되는 금리를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자기은행의 자금사정을 감안해 자금운용(대출)에 적용하는 금리이다. 리보금리는 현지은행의 거래, 현지은행간 거래, 은행과 고객과의 거래에 있어 기준금리가 되며 유로달러금리의 표준이 된다. 유로달러시장이 국제금융시장에서 커다란 역할을 하므로 결과적으로 리보금리가 세계 각국의 금리결정에 영향을 준다.
LIFFE : London International Financial Futures exchange, 런던 국제 금융선물 거래소.
1982년 9월 런던에 설립된 금융선물거래소. 시카고의 금융선물거래소에 대응하기 위해 창설됐다. 개설 당시에는 유로달러정기예금, 금리선물(3개월물), 파운드화, 통화선물이 주요 상품이었으며 1984년에 T-bond와 FT 100 주가지수선물을 도입했다. 또 1987년에 일본국채선물을 상장해 지금은 금리, 통화, 주가지수 등의 선물과 선물옵션이 거래돼고 있다. 영란은행의 감독하에 자주적으로 정해진 거래소 규제에 의해 운영된다.
Limit Order : 지정가 주문
고객이 매매주문을 위탁할 때 매입가격, 매도가격을 지정하는 주문. 고객이 지정한 가격 또는 지정가격보다 유리한 조건에서만 거래가 이뤄진다. 예를 들어 매도의 경우 그 지정가 또는 그보다 높은 가격으로 팔 수 있으며 매수의 경우에는 그 지정가 또는 그보다 낮은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매매체결 가격에는 착오가 없지만 가격변동이 심할 때에는 주문이 성립되지 않을 수도 있다.
Liquidation : 전매
매수 미결제 약정을 최종 거래일 이전에 매도해 차손익을 확정시키는 매매거래를 말한다. 매도가격이 매입가격보다 높을 경우 차익금이 발생하는 반면 매도가격이 매입가격보다 낮을 경우 차손금을 지불해야 한다.
Liquidity Risk : 유동성 위험
특정자산을 현금화 또는 가용자산화 하는 데 따른 불확실성을 말한다. 예컨대 필요한 자금을 적정한 가격으로 금융시장에서 즉시에 조달할 수 없는 경우에 발생하는 위험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환금성이 떨어지거나 적절한 가격수준으로 사고 파는데 불확실성이 큰 경우 유동성위험이 높다고 하는데 이는 기대수익률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유동성위험은 기본적으로 현금수지 형태가 일치하지 않거나 또는 예상치 못한 당국의 규제조치 실시 그리고 차주의 신용상태 악화 등으로 자금조달이 여의치 못할 경우에 발생한다.
Lombard Rate : 롬바르트 금리
독일의 중앙은행이 상업은행에 대해 실시하는 유가증권 담보대출(Lombard loans)에 적용하는 금리를 말한다. 이는 중앙은행이 상업은행에 일반대출을 할 때 적용하는 재할인율과 함께 중앙은행의 공정할인율 기능을 하고 있다.
London Stock Exchange : 런던증권거래소
영국의 대표적인 증권거래소로 규모 면에서 뉴욕, 동경증권거래소와 함께 세계3 대 증권거래소로 꼽힌다. 영국은 1973년 3월 전국의 증권거래소를 합병, 단일 증권거래소를 설립하고 런던, 글래스고우, 리버풀, 맨체스타, 버밍검, 브리스톨, 카디프, 더블린, 벨파스트 등 9 개소에 입회장을 설치했다. 런던증권거래소는 곧 런던의 입회장을 말한다.
Long Position : 매수포지션
매수포지션을 의미한다. 매도포지션은 숏 포지션(short position)이라고 한다.
Macro Analysis : 거시적 분석
개별 경제주체들로 구성된 국민경제 전체를 대상으로 한 분석을 말한다. 분석대상은 경제 전체의 집단적·총체적 경제행위로서 국민소득과 물가수준, 고용, 통화량, 국제수지 등 총량개념들이 서로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각종 경제정책이 이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는 것이다. 각 경제 주체의 행동을 수량, 가격관계를 중심으로 연구하는 미시적 분석과 대립되는 개념이다.
Managed Currency System : 관리통화 시스템
통화의 공급량을 금본위제도에서와 같이 정화준비에 의거하여 기계적으로 자동조정하지 않고 합리적인 통화공급목표를 설정하여 통화당국이 자유재량에 의해 인위적으로 통화를 관리통제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경우 통화관리의 목표로서 물가안정, 고용수준의 향상, 환시세 안정 등이 고려된다. 동 제도는 인위적 통제를 기본성격으로 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으로 불환지폐의 유통을 내용으로 하는 지폐본위제도와 직결되는 것으로 현재 세계각국이 주로 채택하고 있는 통화제도이다.
Manipulation : 시세조종행위
시세조종행위란 자유로운 수급관계에 의하여 형성되는 시세를 자의적으로 등락시키고 그 등락된 시세가 타인에게 공정한 시세라고 오인시킴으로써 자기의 이득을 꾀하는 일체의 행위를 말한다.
Margin : 증거금
금융선물거래시 계약이 성립되면 거래자들은 계약불이행을 방지하기 위해 매일매일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금액을 예탁해야 하는바, 이를 증거금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청산회사가 청산회원에게 요구하는 것이나 청산회원도 각각의 일반고객에게 자기가 예탁한 금액 이상의 증거금을 요구한다. 증거금에는 거래를 개시할 때 예탁하는 거래개시증거금(initial margin)과 선물계약잔고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거래유지증거금(maintenance margin)이 있다. 선물가격 변동으로 손실이 발생하여 최저거래 유지증거금 이하로 하락할 경우에는 거래개시 증거금 수준으로 회복시켜야 계속 거래를 할 수 있다.
Margin Call
선물거래를 할 때 증권회사에 맡겨놓은 증거금이 선물가격 하락 등으로 일정한 요구비율에 미달할 경우 이 비율까지 자금을 추가로 예치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최초계약시 개시증거금 예치를 요구하는 것도 마진콜에 해당된다. 증거금 부족에 따른 결제불이행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Market Analysis : 시장분석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거나 주가의 변동과 높은 상관관계에 있다고 생각되는 시장내부요인을 분석함으로써 현재 주가의 상대적 위치를 평가하고 장해의 주가를 예측하는 방법을 말한다. 즉 주식분석에 있어서 실체요인의 분석이 아닌 시장요인의 분석이라는 의미로서 사용된다. 구체적으로
1. 평균주가지수, 시가총액 등의 시계열분석,
2. 전체 주가 척도로서의 평균수익률, 주가수익률 등의 시계열 및 국제비교,
3. 등락종목수, 신고가, 신저가 종목수의 시계열분석,
4. 거래량, 거래대금 등의 시계열분석,
5. 거래량 상위종목의 거래량 점유율 시계열분석,
6. 투자자별 매매동향,
7. 기관투자가의 포트폴리오 분석,
8. 주식분할 및 증자 등의 동향분석,
9. 기타증권행정지도, 자율규제 등을 들 수 있다.
Market Order : 성립가 주문
유가증권 매매거래시 주문방법의 하나로서 고객이 종목과 수량만을 지정하고 가격은 지정하지 않은 채 그날의 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으로 매입 또는 매도 지시를 하는 것을 말한다. 가격을 지정해서 주문하는 지정가 주문에 비해 매매가 신속하고 확실하게 이루어지는 방법으로 조속한 매매체결을 원할 때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Market Risk : 시장리스크
환율, 금리, 채권 등의 시장가격과 예상변화율이 기대했던 방향과 반대로 움직이는 경우 금융기관이나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을 리스크를 말한다.
Micro Analysis : 미시적 분석
개별경제주체들의 경제행위와 그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가계의 소비와 기업의 생산은 시장에서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재화의 가격을 결정하고 거꾸로 가격은 개별경제주체들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가격관계를 중심으로 개별경제주체의 경제활동을 연구하는 것을 미시적 분석이라고 한다.
Monetary Indicator : 통화지표
통화량을 측정하는 기준이 되는 지표를 말한다. 이는 각종 금융자산 중 어디까지를 통화로 볼 것이냐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작성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는 통화(M₁), 총통화(M₂), M₂A, 그리고 총 유동성(M₃)의 네 종류로 통화지표를 구분 편제하여 통화정책지표로 이용하고 있다.
Money Market
금융자산의 만기가 1년 미만을 단기금융시장이라고 하고, 그 이상을 장기금융시장이라 한다. 단기금융시장은 콜 시장, 재정증권시장, 어음시장, 환매채시장 등으로 분류되고 장기금융시장은 주식과 채권시장으로 분류된다.
Money Multiplier : 통화승수
통화량을 본원통화로 나눈 값, 즉 통화량이 본원통화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배수를 말한다. 이는 본원통화의 파생적 통화 창출능력을 표시하는 지표로서 일반대중의 현금통화율과 예금은행의 지급준비율이 작을수록 커진다.
Mutual Fund : 뮤추얼펀드
일반인들에게 주식을 발행하여 돈을 모아 증권투자를 하는 회사로서 미국에서는 일반화된 투자신탁 펀드이다. 펀드 매니저의 운용실적에 따라 높은 투자수익을 올리기도 하고 손실을 보면 원금조차 손해를 보아야 하는 고수익, 고위험 투자신탁이다.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오픈 엔드형(open-end)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자금을 회수하고 싶은 투자자들은 언제든지 증권시장에서 매매하면 된다.
NASD :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증권거래업자 상호간의 지위향상과 증권거래의 공정관행유지, 투자자보호를 위해 증권거래소법 제15조에 의거 1938년에 조직된 기관이다. 이 협회의 회원은 거의 모든 브로커와 투자은행, 장외거래자를 포함하고 있으며 회원가입으로 인해 증권인수시 유리한 조건의 향유 등 여러가지 특혜를 누릴 수 있다. 또 내부적으로 공정관행규칙, 통일관행규칙, 분쟁처리규칙 등을 마련해 불공정한 관행 방지와 장외시장 자율규제를 추진함으로써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SEC)의 증권시장규제를 보완해주고 있다.
NASDAQ :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첨단 벤처기업들이 상장되어있는 미국의 장외시장. 나스닥(Nasdaq)은 전미증권업협회(NASD)가 컴퓨터전산망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미국 장외시장의 시세보도시스템을 말한다. 영문원어는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나스닥은 뉴욕증권거래소와 같이 특정 장소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증권시장이 아니라 컴퓨터 통신망을 통해 거래 당사자에게 장외시장 호가를 자동으로 제공, 거래가 이뤄지도록 하는 일종의 자동시세 통보시스템이다. 이 시장은 자본력이 부족한 벤처기업들이 저리의 자금을 조달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네스케이프, 야후 등 유명 기업들이 이 시장에서 자본을 조달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거래량을 기준으로 할 때 뉴욕증권거래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주식시장이다. 이 시장은 전미증권업협회(NASD)가 지난 1971년 설립했다. 세계최초의 전자결제 주식시장으로 모든 시세과정이 컴퓨터에 의해 자동으로 처리된다. 일본은 나스닥을 본떠 자스닥시장을 만들었다. 우리나라는 코스닥 시장을 운영중이다.
National Income : 국민소득
한 나라 안에 있는 가계, 기업, 정부 등의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기간에 새로이 생산한 재화와 용역의 가치를 금액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것으로 한 나라의 경제수준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라고 할 수 있다. 국민소득은 생산의 범위 및 평가방법에 따라 국민총생산(GNP), 국내총생산(GDP), 국민순생산(NNI), 국민가처분소득(NDI), 개인가처분소득(PDI) 등으로 나누어진다.
New Economy : 신경제
전통적인 경기변동이론에 따르면 경기호황국면이 장기화되면 노동수요의 증가로 임금상승이 유발되고 이는 물가상승을 촉발시키게 된다. 그러나, 90년대 미국의 물가는 경기 팽창세 지속과 함께 4.5%라는 저실업률에도 불구하고 6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고성장-저물가 지속은 그 원인을 두고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를 규명하는 과정에서 신경제론(New Economy 또는 New Paradigm)이 등장하게 되었다.
NFA : National Futures Association, 미국선물협회
1982년 상품거래법(Commodity Exchange Act) 17 조항에 근거해서 설립된 미국의 선물거래 관련 규제기관이다. 설립목적은 크게 두 가지. 하나는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과중한 업무를 도와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거래소의 비회원을 규제하는 것. 미국선물협회가 설립되기 이전의 경우 각 거래소의 회원인 FCM는 자체 감독조직인 거래소로부터 규제를 받았으나 비회원 FCM은 어느 자체감독기관으로부터도 규제 받지 않았다. NFA는 거래소 비회원까지 자체 규제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NIKKEI Index 니케이 지수
일본경제신문사가 1975년 5월부터 산정, 발표하고 있는 일본 증시의 가격가중평균 주가지수로 기준시점은 1949년 5월16일이다. 동경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제1부 종목 중 유동성이 높은 225개 종목을 대상으로 산정된다. 유무상증자, 채용종목의 교체, 감자 등의 경우에는 제수를 수정해 산출함으로써 평균주가의 장기 비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니케이 지수 = 225종목 주가합계/제수"로 계산된다.
Nominal Exchange Rate : 명목 환율
외환시장에서 매일 고시되는 이종통화 간의 환율을 말한다. 외환시장에서의 명목환율은 일반적으로 은행간 거래에 적용되는 환율을 말하며, 우리 나라의 경우는 통상 은행이 고시하는 환율이 된다.
Nominal Interest Rate : 명목이자율
채권 예금 등 금융상품의 액면금액에 대한 이자율, 다시 말해 유가증권 권면에 표시된 이자율을 일컫는 말로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은 이자율이다. 실효이자율(effective interest rate)과 대조되는 개념으로 사용되며 복리를 고려하지 않은 이자율을 의미하기도 한다.
NYSE : New York Stock Exchange, 뉴욕증권거래소
뉴욕 월가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증권거래소. 1972년 증권 거래업자의 자발적인 조직으로 설립됐다. 회원제로 운영되며 회원이라고 해도 거래소의 재산에 대해 분할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 따라서 거래소 회원이 되려면 기존의 회원권을 양도 받는 수 밖에 없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주식과 채권이 모두 거래되고 있다. 채권거래는 장외거래에 비해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Open Inflation : 개방형 인플레이션
수요가 공급을 계속적으로 초과함으로써 물가수준이 누적적으로 상승하는 상태로 통제가 없는 인플레이션이라고도 한다. 이와 반대로 전시 중과 같이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더라도 물가통제를 위해 물가를 일정수준에서 고정, 물가상승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억압형 인플레이션(repressed inflation)이라고 한다.
Open Market Operation : 공개시장 조작
중앙은행이 국채나 기타 유가증권 매매를 통해 금융기관과 민간의 유동성을 늘이거나 줄임으로써 통화량을 조절하고 유가증권의 수익률에 영향을 줘 시장 금리를 조절하는 금융정책수단. 공개시장조작은 그 효과가 금융시장의 가격 메커니즘을 통해 나타나고 중앙은행이 필요에 따라 조작 시기와 규모를 신축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앙은행의 정책수단 가운데 가장 선진적이어서 대부분의 선진국이 주된 통화정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조작대상은 일반적으로 국채 및 기타 정부증권이며 은행인수어음, 환어음, 금 및 외국환 등도 포함된다.
Open Order
시장이 지정된 가격으로 움직일 때 사거나 파는 주문
Opening Price : 시가
유가증권의 매매거래에서 당일 중 최초로 형성된 가격을 말한다. 시초가는 일정시간 동안 동시호가로 접수하여 단일가격으로 결정된다.
Option : 옵션
통화나 채권 등을 일정한 가격으로 팔고사는 권리를 말한다. 팔 권리를 풋 옵션 (put option)이라고 하고 살 권리를 콜 옵션(call option)이라고 한다. 유럽식은 옵션을 정해진 기일에만 행사할 수 있는데 반해 미국식은 언제라도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니케이 평균 옵션과같이 거래소에 상장된 것도 있고 상대방끼리 거래하는 장외거래 옵션도 있다. 예를 들면 3개월 후에 수출대금 100억 달러를 받는 기업이 통화 옵션을 이용하여 엔고, 달러저로 인한 수취금액 감소를 방지하려면 우선 엔시세가 현재의 1달러당 105엔보다 상승하면 수취할 수 있는 엔화 금액이 줄게 되므로 이를 우려하여 옵션료를 지급하고 1달러당 110엔으로 달러를 팔 수 있는 풋 옵션을 미리 사둔다. 3개월 후에 엔화 가치가 상승하여 1달러당 100엔이 된다면 만약 옵션을 사두지 않았다면 수취금액은 1억 엔, 그러나 미리 사둔 옵션을 행사하면 1달러당 110엔에 살 수 있어 옵션을 포기하고 현물시세로 엔화를 사면 수취금액은 1억 1,500억 엔으로 늘어나지만 그 대신 옵션료만큼은 손실을 보게 된다.
Ordinary Income : 경상손익
기업의 계속적인 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과 비용. 영업손익과 영업외손익으로 나눠지며 경상손익에 포함되지 않는 것을 특별손익이라고 한다. 경상손익은 영업손익에 영업외손익을 더하고 영업외비용을 빼서 표시한다. 경상손익이 플러스(+)일 경우에는 경상이익, 마이너스(-)인 경우에는 경상손실로 표현한다.
OTC : 장외시장
증권거래소 밖에서 유가증권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비공식적인 시장
Overnight Loan
데이론(day loan)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최단기 신용"의 한 형태다. 뉴욕금융시장에서 증권딜러, 특히 정부증권을 취급하는 딜러에게 장외증권거래를 위해 제공되는 최단기 신용의 한 형태다.
PER : Price 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
1주의 가격을 1주당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수치로서 주가가 1주당 이익금의 몇 배나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PER는 기업의 수익성 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이므로 순이익과 주가를 비교하는 것은 주가의 적정 여부 판단에 중요한 기준이 된다. 따라서 PER가 높다는 것은 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을, PER가 낮다는 것은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뜻한다.
PPI : Producer Price Index, 생산자물가지수
국내시장에서 생산자나 수입업자로부터 첫 거래되는 단계의 모든 상품의 평균적인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지수. 국내생산품의 경우 생산자판매가격(공장도가격)을, 수입품의 경우 수입업자판매가격을 사용하며 기업 상호간에 대량 거래되는 서비스는 제외한다. 또한 이 두 가격을 사용할 수 없을 경우엔 다음 거래단계인 대량 도매상이나 중간 도매상의 판매가격을 이용한다. 소비자물가지수와 수입물가지수 등에 비해 범위가 넓어 국민경제의 물가수준 측정에 가장 대표성이 높은 물가지수다.
Price Index : 물가지수
기준시점에 대해 비교시점의 전반적인 가격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작성되는 지수로 생산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수출입물가지수, 생활물가지수 등이 있다.
Primary Dealer
미국에서 뉴욕 연방준비은행과의 거래가 인정되고 있는 딜러로 정부증권 딜러 중 중심적 역할하는 딜러. 리포팅 딜러(reporting dealer)라고도 함. 프라이머리 딜러는 정부증권 공모입찰 시 증거금이 면제되고, 공개시장조작의 거래 당사자가 되어 자금조달 면에서 유리하며, 연방준비은행과 거래관계를 유지함으로써 금융정보를 입수하기가 쉽다는 특전을 가지고 있다.
Prime Rate : 우대금리
신용도가 가장 우수한 거래기업에 대해 적용하는 단기 우대대출금리. 이 금리는 신용도가 높은 기업에 적용하는 것이어서 통상 일반 대출금리의 하한선으로 여겨진다. 우대금리를 올리거나 내리는 것은 해당 은행이 시장실세금리를 감안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Productivity Index : 생산성지표
생산성, 즉 투입량에 대한 산출량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 이 때 투입량에 자본을 대입할 경우 자본생산성이 되고 노동을 대입할 경우 노동생산성으로 세분화될 수 있다. 노동생산성 중에서도 산출량을 부가가치로 계산할 경우를 특별히 부가가치 생산성이라고 부른다. 이는 생산성 분석에 자주 이용된다.
Retracement : 되돌림
주가 움직임은 일방적으로 상승이나 하락만을 지속할 수가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과 하락을 되풀이하며 순환한다. 즉 이익실현과 손실방지를 거래를 통하여 행사함으로써 주가의 등락은 지속적인 상승에 반발하여 자율반락하는 현상을 되돌림(retrace)라고 한다. 또한 다른 말로 Pull - Back 현상이라 부르기도 한다. 따라서 주가 움직임은 일방적인 상승이나 하락만을 반복할 수 없으므로, 일단 되돌림 현상이 확인되면 그동안 상승폭( 또는 하락폭)의 어느 특정 비율 부근에 강력한 지지선이나 저항선이 형성될 것임을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중요하다고 알려진 되돌림의 비율은 25%(1/4), 33%(1/3), 50%(1/2), 66%(2/3), 그리고 75%(3/4)이며, 이러한 비율은 여러 분석가들에 의하여 매우 중요한 지지선이나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알려져왔다.
Rise-and-Fall Market : 왕래장세
시세가 한정된 가격범위내에서 상하운동을 반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주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한 후 본래의 수준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서 혼조장세나 보합권 시세보다 그 상하폭이 좀더 큰 경우에 사용하고 혼조세에 가까울 때는 소폭왕래 장세 라고 한다.
Risk Arbitrage : 리스크 아비트러지
인수합병거래의 대상이 되는 기업만을 찾아서 투자의 승부를 걸어보는 행위를 리스크 아비트러지 라고 한다. 이런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을 아비트러저, 약칭해스 압스(arbs)라고 부른다. 미국에서는 많은 투자은행이 아비트러지 부서를 두고 있는데 압스는 주식의 고평가.저평가 여부에 관계없이 인수거래가 성립할 것인가의 가능성에 승부를 건다. 일반적으로 인수계획을 실행에 옮길 때는 현재 시장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할 것이므로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자기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 어느 날 갑자기 인수목표가 된다면 기대치 못했던 프리미엄을 향유할 수 있다는 논리에서 기인한 것이다.
Rolling Effect : 롤링효과
채권수익률은 일반적으로 우상향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금리수준이 일정하더라도 잔존 기간이 짧아지면 그만큼 수익률이 떨에지게 되는데 이같이 잔존기간이 단축됨에 따라 수익률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같이 잔존기간이 단축됨에 따라 수익률이 하락하여 채권가격이 상승하는 효과를 롤링 효과라 한다. 예를 들면 잔존기간이 10년인 채권을 수익률 7.77%로 매입하고 2년이 경과하여 잔존기간이 8년이 되면 수익률은 7.69%까지 떨어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채권매입자는 0.08%의 수익률 하락에 따를 시세차익과 그 동안 경과이자를 투자수익으로 얻게 된다. 이때의 시세차익 부문은 글리수준의 변동에 의한 것이 아니고 잔존기간이 짧아짐에 따라 얻게 되는 롤링 효과에 의한 투자수익인 것이다.
Semi-Strong Form of Efficient Market Hypothesis
공개된 모든 정보는 증권가격에 이미 반영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가설
Set Back : 반락
시세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것을 반락이라고 하며, 특히 주가가 큰 폭으로 급격히 하락하는 것을 급락이라고 한다.
Short Covering : 숏커버링
채권이나 외환거래에서 매도(숏) 포지션을 상쇄시키기 위해 채권이나 통화를 재매입하는 것. 일반적으로 채권매매를 할 때 앞으로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 숏 포지션을 잡고 나중에 금리가 예상대로 상승했을 경우 재 매입을 통해 포지션을 정리해 이익을 얻을 수가 있다.
Stabilization : 안정조작
증권시장에서는 누구든지 유가증권의 시세를 고정시키거나 안정시킬 목적으로 매매 거래를 할 수 없게 되어 있지만, 주가의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모집이나 매출을 원활 하게 하기 위하여 예외적으로 안정조작을 인정하고 있다. 안정조작을 할 수 있는 자는 그 유가증원의 발행인 또는 인수계약을 체결한 증권회사로서 유가증권신고서에 기재된 회사에 한하고 있으며, 안정조작기간은 당해 유가 증권의 모집 또는 매출 청약기간 종료일 전 20일부터 청약기간 종료일까지이다. 증권회사가 최초의 안정조작을 행할 때에는 즉시 안정조작에 관련된 사항을 기재한 안정조작신고서를 증권관리위원회와 거래소에 제출하여야 하며, 그 매매거래내용을 안정조작보고서도 제출하여야 한다.
Stagflation : 스태그플레이션
경기침체(stagnation)와 물가상승(inflation)이 공존하는 상태를 말한다. 스태그플레이션을 전후(戰後)경제순환의 한 국면으로 보는 견해에 의하면, 스태그플레이션이란 수요초과 인플레이션 (demand pull inflation)국면에 뒤이어 생산성 증가추세의 둔화, 애로조건의 출현, 통화량 증가추세의 둔화 등의 현상으로 생산증가율이 현격하게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가와 임금은 이미 발생한 격심한 인플레이션의 후유증 때문에 상승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국면을 말한다.
Sterling : 파운드
영국 통화의 다른 호칭. 케이블(Cable)이라고도 부른다.
Straight Currency Swap : 단순통화스왑
국적이 다른 두 기업이 일정 기간동안 이종통화표시자금을 필요로 할 경우 현물환율로 환산한 동일 금액을 교환한 다음 일정 시점에서 그동안의 환율변동과는 관계없이 최초 거래시의 현물환율로 재교환할 것을 약정하는 거래를 말하며 직접통화스왑이라고도 한다. 이 거래는 대출성격을 띠고 있는 상호대출(parallel loan), 백투백대출(back to back loan) 등이 발전되어 이루어진 것이다. 또한 동일한 현물환율에 의해 동일한 금액의 현물환 매도, 선물환 매수의 형태를 취하기 때문에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trategist : 전략가
스트레티지스트란 일반적으로 전략, 책략, 병법 등으로 번역되고 있으며 전략적인 투자자를 말한다. 즉 경제의 거시분석이나 금융시장의 동향은 물론 산업동향분석 및 기업분석을 하는 애널리스트(analyst)적 소양을 갖추고 시장의 수급관계, 장세움직임 및 패턴을 중시하는 기술적 접근방법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갖추고 있다. 스트래티지스트는 이코노미스트나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를 분석하여 주식, 채권, 현금 등의 운용비율을 정하거나 또는 해외투자의 경우에는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 대한 주식, 채권의 투자비율을 조정하는데 이것을 애셋 얼로케이션(asset allocation)이라고 부른다.
Supplementary Budget : 추가경정예산
회계년도가 진행되는 도중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수정 또는 경정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 정부가 편성, 국회의 의결을 거쳐 집행하는 예산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에는 자연재해의 복구를 위해 추경예산이 편성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세계 잉여금을 중소기업 지원이나 사회간접자본 건설에 쓰기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경우가 많다.
Supply-Demand Analysis : 수급분석
증권시장에서 수급관계 분석은 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의 흐름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식공급과 예상되는 투자수요 사이의 불균형을 평가하여 시장동향을 예측하려는 기술적인 분석방법이다. 수요에 비하여 공급을 초과하면 주가는 하락이 예상되고 반대로 수요가 초과하면 주가상승이 예상된다. 주식시장에의 새로운 주식의 공급은 상장기업의 유상증자 계획과 신규 상장기업의 공모액에 대한 추정이 필요하며 유통시장에서의 신용융자는 일정기간 후 상환이 예정되어 있는 단기매매를 하고 있어 역시 잠재 매도물량으로 추정해야 한다. 또는 주식에 대한 투자수요를 측정하기 위해서 우선 고객예탁금, 신용거래대주 그리고 기관투자자의 자금의 여력 및 투자전략 등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실세금리는 주식시장과 대체관계가 있으므로 기관투자가의 투자전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이다. 시장이 개방됨에 따라 해외 외국인의 동향과 투자전략도 주식시장의 수급관계를 분석할 때에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분야가 되고 있다.
Support Line : 지지선
주가 그래프에서 주가파동이 하한점들을 연결한 직선을 말한다. 주가가 일정기간 보합권에 있을 때 그 사이의 단기파동의 저가를 연결한 선으로서 그 부분에서 잠재적인 매수세가 대기해 있는 것으로 본다. 그 선을 돌파해서 주가가 하락하였을 때 보합권 이탈이 일어났다고 판단한다.
Systematic risk : 체계적 위험
시장의 위험과 관련되어 분산에 의해 제거될 수 없는 투자에 내재된 위험. 즉, 증권시장 또는 증권가격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투자위험을 말하며, 투자이론에서는 베타계수라고도 함.
Tankan : 단칸보고서
일본은행이 매 분기마다 약 1만개의 기업(대기업 약 1500개, 중소기업 약 8500개)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기업경기 조사 보고서다. 단칸보고서에서 발표되는 업황 판단지수는 일본의 향후 경기를 예상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업황 판단 지수(Business Conditions Diffusion Index)는 경기호조 응답업체 구성비(%)에서 경기부진 응답업체 구성비(%)를 차감해 계산되는 데 우리나라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기업경기실사지수와 비슷하다.
TB : 재무성증권(Treasury bill )
미 국채의 일종으로 미 재무성이 발행하는 할인식 단기증권. 재무성이 발행하는 시장성 증권에는 TB외에도 ① 재무성 증서(Treasury certificates of indebtedness) ② 재무성 중기채(Treasury note) ③ 재무성 장기채(Treasury bond) 등이 있지만 금융시장에서 가장 비중이 크고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은 재무성 단기증권이다. TB는 단기금융시장의 여타 투자대상보다 수익률은 다소 낮지만 채무불이행위험(default risk)이 거의 없고 안정성과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따라서 금융기관은 TB를 제2의 지급준비금으로 널리 이용하고 있고, 여타 기관투자가에 대해서도 TB는 좋은 투자대상이 되고 있다. TB 는 연방준비은행이 재무성을 대행, 경쟁입찰에 의한 할인방식으로 발행되는 데 소규모은행, 일반기업 등 비교적 소액투자자를 대상으로 비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되는 경우도 있다.
Technical Analysis : 기술적분석
기술적인 분석은 내재 결정에 영향을 주는 기본적 요인들보다 주가와 거래량의 과거흐름을 분석하여 주가를 예측하려고 한다. 기술적인 분석이란 주가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며 수요와 공급을 기본적으로 중시하는 기본적인 변수 이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시장에서의 인기도, 기타 시장분위기 등과 같이 측정 불가능한 요인까지도 반영되고 형성되기 때문에 주가를 가장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서는 주가와 거래량 등을 검토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술적인 분석가들은 주가 자체 또는 거래활동 등을 계량, 도표화하여 그것으로부터 과거의 일정한 패턴이나 추세를 찾아내고 이 패턴을 이용하여 주가의 변동을 예측하고자 한다. 결국 기술적인 분석은 다른 방법보다 매매 시점포착에 중점을 준 증권분석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기술적인 분석은 다음과 같은 가정에서 이론을 전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1. 증권의 시장가치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만 결정된다.
2. 수요와 공급은 수없이 많은 이성적, 비이성적 요인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3. 시장의 사소한 변동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주가는 지속되는 추세에 따라 상당기간 동안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4. 장세의 변화는 수요와 공급의 변동에 의해 일어난다.
5. 수요와 공급의 변동은 그 발생이유에 상관없이 시장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도표에 의하여 곧 추적될 수 있다.
6. 도표에 나타나는 몇 가지 주가모형은 스스로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
Tick: 틱
미 재무성 증권이나 정부기관증권의 매매에 사용되는 가격표시단위를 일컫는 말이다. 틱의 액면가격을 100 포인트로 하였을 때 32분의1 포인트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어느 채권달러가 T-bond 의 매도가격을 97.08 로 고시하였다면 이는 액면금액 100,000 달러의 97.25%(8/32)인 97,250 달러로 매도하겠다는 것이다. 이외에 채권가격을 표시하는 단위에는 틱 이외에 베이시스 포인트(basis point)도 있다. 베이시스 포인트는 100분의1 %를 가리킨다. 한편 틱은 금융선물거래에서 최소한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틱은 각 상품마다 다르게 설정되어 있다.
Time Deposit : 정기예금
일정 기간(3개월, 6개월, 1년 이상 등)을 사전에 정하고 그 기간 내에는 은행이 환급하지 않을 것을 약정하는 이자수취를 목적으로 한 저축성예금. 은행예금 중 가장 저축성이 강하고 은행측에서 볼 때는 약정된 일정기간 동안 예금인출의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자금운용의 안전성이 보장되는 장점이 있다.
Time Value : 시간가치
옵션의 만기까지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으로 이익이 실현될 가능성에 대해 옵션매입자가 지불하는 가치를 말하는 것으로 외재가치라고도 한다. 이는 옵션이 만기일이 되기 전에 언젠가 기초자산의 가격이 유리하게 움직여 옵션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옵션매수인의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시간가치는 만기일까지의 기간이 길면 길수록 높으며 만기일이 가까워지면서 지속적으로 감소하게 된다. 시간가치는 옵션가격을 형성하는 요소의 하나로 만기일까지의 시간가치는 옵션의 가치(프리미엄)에서 내재가치를 뺀 금액이 된다.
Tokyo Stock Exchange Price Index : 동증주가지수
동경증권거래소가 1969년 7월부터 발표하고 있는 시가총액식 주가지수를 말한다. 매일 매일의 시가총액을 기준 시점(1968년 1월4일)의 시가총액으로 나눈 후 100을 곱해 지수화한 것이다. 즉 ‘주가지수=비교시 상장주식 시가총액/기준시 상장주식 시가총액×100’으로 계산된다. 동증주가지수에는 1부 상장 전 종목을 대상으로 한 종합지수, 상장주식수에 따라 규모별로 분류한 대형, 중형, 소형주지수, 업종별로 분류한 업종별 주가지수, 2부 상장 전 종목을 대상으로 한 2부주식지수 등이 있다. 이 지수의 특징은 채용종목수가 많기 때문에 대표성이 비교적 높고 상장 주식수로 가중돼 있기 때문에 일부 소형주의 대폭적인 가격등락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점이 있다.
Treasury Bill : TB, 재무성증권
미 국채의 일종으로 미 재무성이 발행하는 할인식 단기증권. 재무성이 발행하는 시장성 증권에는 TB외에도 ① 재무성 증서(Treasury certificates of indebtedness) ② 재무성 중기채(Treasury note) ③ 재무성 장기채(Treasury bond) 등이 있지만 금융시장에서 가장 비중이 크고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은 재무성 단기증권이다. TB는 단기금융시장의 여타 투자대상보다 수익률은 다소 낮지만 채무불이행위험(default risk)이 거의 없고 안정성과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따라서 금융기관은 TB를 제2의 지급준비금으로 널리 이용하고 있고, 여타 기관투자가에 대해서도 TB는 좋은 투자대상이 되고 있다. TB 는 연방준비은행이 재무성을 대행, 경쟁입찰에 의한 할인방식으로 발행되는 데 소규모은행, 일반기업 등 비교적 소액투자자를 대상으로 비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되는 경우도 있다.
Treasury Bond : 재무성채권
미 재무성이 발행하고 있는 재무성 증권에는 단기물부터 20 년을 넘는 장기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보통 1 년 이하의 것을 재무성 증권(Treasury bill ; TB)이라 하고, 1 년 이상 10 년 미만의 것을 재무성 중기채(Treasury notes), 10 년 이상의 것은 재무성 채권(Treasury bond)이라 부른다. 재무성 중기채와 재무성 채권은 이자지급방법에서도 재무성 증권(TB)과 그 성격이 다르다. 즉, TB는 할인발행방식을 택하고 있는데 비해 재무성 중기채 및 재무성 채권은 액면가 또는 이에 근사한 가격으로 발행돼 일정 기간마다 확정이자를 지급하는 이자부 발행방식을 택하고 있다.
Turnover Ratio : 거래량회전율
발행주식 가운데 몇 %가 거래됐는가를 나타내는 지표. 연간거래량 회전율 = [연간 거래주식수 (연초발행주식수+연말발행주식수)/2]×100%로 계산된다. 퍼센트로 표시하지 않고 연간 몇 회전으로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거래량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해당 주식의 시장성이 높고 투자자간에 손바뀜이 활발했음을 말해준다. 일반적으로 발행주식수가 많은 대형주는 회전율이 낮고 소형주는 회전율이 높은 경향이 있다.
Unemployment Ratio : 실업률
경제활동인구에서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여기서 실업자는 일할 의욕, 능력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일자리가 없는 사람을 일컫는다.
Unsystematic Risk : 비체계적 위험
시장위험이라고 불리는 체계적위험과 달리 개별 회사 자체의 요인에 의해 주가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위험을 의미한다. 새로운 계약의 체결, 노사문제, 새로운 자원공급처의 발견, 회사 자금의 횡령 등과 같은 요소들은 회사의 주식 수익률에 영향을 준다. 이와 같이 한 회사의 주식 수익률은 시장 포트폴리오 수익률의 변화와는 상관없이 그 회사의 자체적인 위험 요소에 의해서도 변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회사 자체내의 내부적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위험은 분산투자를 통해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투자대상이 된 회사들의 주식수익률이 위험요인에 의해서 나란히 변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비체계적 위험의 제거가 가능하다.
US Government Saving Bonds : 미국저축채권
미국 정부에서 발행하는 정부채권의 하나.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장기채권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유통시장에서 매매되는 것으로 가격과 수익률이 매매당시의 금융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며 또 하나는 시장에서는 유통되지 않고 매입 후 그것을 매각하고자 할 때는 그것을 정부가 매입하도록 요청하는 것이다. 후자를 미국저축채권이라고 한다. 유통시장에서 매매가 되지 않기 때문에 만기 전에 매각하게 되면 투자수익률이 낮다.
US Treasury Securities : 미국재무부증권
미국 재무부가 발행한 재정증권. 단기, 중기 및 장기 등 3가지로 분류된다. 3개월 6개월 1년물은 T-Bill로, 2년 5년 10년 물은 T-Note로, 30년 물은 T-Bond로 불린다. 재무부채권은 일반적으로 유동성이 매우 높은 투자수단으로 인식된다.
Value Line Index : 밸류라인지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주식들과 아메리칸 증권거래소(AMEX)와 장외시장(OTC)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식들의 일부를 포함한 1700 개 정도의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 아놀드 버나드(Arnold Bernhard)사에서 산출한다. 1961년 6월 30일을 100으로 하여 비교시점의 밸류라인지수를 계산하는데 산출방법은 기하평균 방식을 사용한다. 밸류라인지수는 모든 주식이 동일한 가중치를 가지므로 대형주의 주가변동이나 소형주의 주가변동이 동일하게 반영된다. 이에따라 소형주의 주가변동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특성을 보인다.
Velocity of Money : 화폐유통속도
한 단위의 재화 생산에 이용되는 한 단위의 화폐의 횟수. 1년 간의 경상 GDP를 1년 간의 통화량 평균치로 나누어 계산한다. 신용카드 등의 대체통화 비중이 높을수록 느려진다. 또한 물가 및 금리상승률이 높을 수록 빨라진다. 인플레이션을 수반하지 않으면서 성장을 지속하려면 적정 통화량을 공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그 규모를 결정할 때 고려되는 요소가 화폐유통속도이다.
Volatility : 변동성
특정기간 동안 주식 채권 상품 등의 가격이 변하는 정도를 말한다. 이 같은 가격 변동성이 높을 때는 투자 리스크가 커진다. 일반적으로 개별가격들의 표준편차나 분산 등을 통해 변동성을 추정한다.
Wall Street : 월가
뉴욕금융시장의 중심지로 국제금융의 중심이다. 월가라는 명칭은 미국 대륙에 건너온 네덜란드인들이 최초로 거처를 정해 인디언의 침입을 막기 위해 방벽을 구축한 역사적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다. 뉴욕연방준비은행, 주요상업은행, 투자은행, 증권회사, 주식거래소, 어음교환소 등이 본부를 두고 있다.
Wash Sale : 가장매매
한 사람이 같은 종목의 주식에 대해 매수와 매도주문을 동시에 내 거래가 활발한 것처럼 꾸미는 것. 자신의 의도대로 주가(시세)를 조종하려는 목적으로 이용돼 현행 증권거래법에서는 이를 금지하고 있다. 두 사람 이상이 공모한 가장매매를 통정매매라고 한다.
Whipsaw
급격한 추세 전환에 이어 가격의 움직임이 심한 시장 상황을 일컫는 말
Yard
10억 달러에 부르는 다른 용어
Yen-Denominated Foreign Bond : 엔화표시외채
외국법인이 일본에서 발행하는 채권. 1960년대 일본의 외환준비고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외국법인이 일본 자금시장에서 채권을 발행할 수 있게 됐다. 최초의 엔화표시외채는 1970년 12월 발행된 아시아 개발 은행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