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5일 금요일

[뉴욕FX] 달러가치 급락..유로/달러 1.4637달러

미국 달러화는 벤 버냉키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금리인하 시사 발언이후 주요 통화에 대해 급락했다.

14일(현지시각) 뉴욕 외환거래소에서 거래된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54달러 상승한 1.463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버냉키 의장은 미 상원 금융위원회에서 “미국 경제의 둔화를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기에 추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 뜻을 내비쳤다.

그는 또 “최근 몇 개월 사이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은 악화돼 왔고 경기하강 위험도 높아져 왔다”며 올해 미국 경제가 당초 예상보다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60달러 상승한 1.9687달러를 기록했다.

액션 이코노믹스의 애널리스트들은 다음달 FRB의 추가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 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지금보다 더 추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44엔 하락한 107.86엔을 기록했다.

한편 달러화 약세에 따른 수출 호조로 작년 12월 무역적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미국의 무역적자는 전월대비 6.9% 감소한 588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615달러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다.

2007년 무역적자는 6.2% 감소한 7천116억달러를 나타내 지난 1991년 이래 가장 큰 감소율을 기록했다.

미국의 실업보험청구자수도 2주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며 달러화 가치 낙폭을 어느정도 줄여줬다는 의견이다.

엔화는 일본의 경제전망이 예상보다 호조된 모습을 보이면서 주요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일본은 4분기 경제성장률이 3.7%에 달했다고 발표해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여건이 마련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44엔 하락한 107.86엔을 기록했다.

일본과 달리 지난해 유로존 경제성장률은 2.7%에 달해 2006년의 2.8%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2.2%를 기록한 미국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의견이다.

지난 해 4분기 유로존은 전분기대비 0.4%, 전년대비 2.3%에 그쳐 3분기의 0.8%, 2.7% 성장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둔화했다.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236 떨어진 76.136을 기록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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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FX]달러 약세...달러/엔 환율 107.84엔

미국 달러화는 벤 버냉키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발언 여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며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5일 오후 12시13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2엔 하락한 107.84엔을 기록 중이다.

전날 버냉키 의장은 미 상원 금융위원회에서 “미국 경제의 둔화를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기에 추진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뜻을 내비쳤다.

모건스탠리 도쿄지사의 오가와 모토나리 딜러는 "버냉키 발언이 오늘까지 달러하락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오늘 유로/달러 환율은 1.472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달러화가치는 노르웨이 크론에 대해 2.3% 떨어졌고 스웨덴 크로나와 남아프리카 랜드에 대해서도 각각 1.9%와 1.3%까지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09달러 하락한 1.4634달러를 기록 중이다.

한편 오늘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후쿠이 도시히코 총재가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했다.

시 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 선물은 FRB가 다음달 18일 기준 금리를 0.7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가격에 36% 반영하고 있다. 이는 어제의 30%보다 높아져 미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고조됐음을 의미한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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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월요일

재테크 실패하는 공통 유형 5가지

재테크 성공 법칙과 방법은 다양하지만 실패하는 요인은 공통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실패하게 되는 원인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보수집을 하지 않고 일시적으로 주변에 휩쓸려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실제 한 리서치 전문기관이 지난해 직장인 1천6명을 대상으로 재테크 결과에 대해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3.2%가 재테크에 실패했고 가장 큰 원인으로 직장동료 및 친구의 의견(24.8%)을 1위로 꼽았다.

조사기관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주변에 휩쓸리듯 투자하기 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체계적인 정보수집을 통한 재테크가 안정된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재무설계사들이 말하는 ‘재테크에 실패하는 공통된 유형’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성공적인 재테크로 한걸음 다가서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 친구·수익율 좇는 유형

“글쎄요, 제가 직접하는 것은 아니고 친구가 한다는데, 수익이 좋은것 같아서 저도 해볼까해서요. 어디에 투자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구체적인 목표나 장·단기 실천계획 없이 남들 따라하는 저축이나 투자는 실패할 경우, 자기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기 쉽다. 또한 오로지 수익률의 관점에서 유리한 투자자산을 찾아 이리저리 옮겨타는 투자는 자칫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좋지 못한 성과를 가져온다.

주식에 투자하고도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눈앞의 수익이 크다보니 수익이라는 한 면만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와 함께 ‘나는 아니겠지’하는 위험한 자신감도 보이게 된다.

동전의 양면처럼 높은 기대수익은 높은 위험을 동반한다는 것은 투자시기마다 떠올려야할 기본사항이다.

● 빠른 성과만 바라는 유형

재무설계는 한두달 또는 1년 사이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각 투자자마다 자신의 재산과 투자성향, 투자기간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보통 주위에서 주식이나 펀드 또는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마음은 급해지고 자신도 빨리 무언가를 해야 할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런 조급함이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결국 투자의 실패를 불러오게 된다.

오히려 빠른 성과를 원한다면 주식이나 선물, 옵션 같은 고위험군을 택해야 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같은 종목선택이나 마켓타이밍은 전체 5%미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몇 달 동안의 주식흐름을 보며 타이밍을 놓쳤다고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지만 마지막 기회를 놓친 것처럼 안타까워할 필요가 없다.

우리나라 경기사이클이 약 2년 정도로 짧아져 투자에 있어 인내는 꼭 갖춰야할 덕목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 묻지마 투자 유형

재테크의 실패요인은 정확한 정보나 지식, 구체적인 상황판단, 시장에 대한 냉철한 분석없이 막연한 기대심리로 투자하는 것이다.

재테크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도 없이 그저 신문이나,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해 얻은 정보를 기초로 투자하거나 전문가의 말만 믿고 무조건 투자하는 묻지마식 투자는 재테크에 실패하는 지름길이다.

물론 주위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아는 사람들은 금융기관 종사자나 경제부 기자들이다.

하지만 금융기관 종사자는 자사 상품외에 다른 회사 상품 구매를 꺼리고 기자들의 경우 정보를 기사로만 판단하는 경향이 있어 정보를 독자들에게 준 것으로 만족하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일단 기초적인 지식은 반드시 학습해야 하며, 다양한 정보나 시장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해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 지식만 있는 갈팡질팡 유형

현 재무상황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지만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결국 처음 상태를 유지하는 유형이다.

쉽게 결정내리는 것도 문제이지만 반대로 오랜 기간 고민하다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 또한 문제라 할 수 있다.

이 부류에 속한 사람들이 실행을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상품의 장·단점에 대한 오해이다.

매 달마다 약 100여종의 새로운 금융상품이 나오는 상황에서는 절대적으로 우수한 상품은 없다.

나의 인생 재무목표에 맞는 상품군이면 기준에 맞는 몇 가지 조건을 비교 후 바로 시작하는 것이 낫다.

재무설계의 완성은 완벽한 계획이 아닌 실행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재테크도 머리로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이 완전히 다르다. 재테크에 성공하고 싶다면 재테크 지식과 실행능력 둘 다 갖추어야 한다.

● 대박 꿈꾸는 무리수 유형

재테크에 실패한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 중 하나가 바로 한 몫 잡으려고 집 팔고 빚 얻어서 모두 투자하는 경우다.

재테크를 하는 목적은 효과적인 재산증식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이런 식의 투자는 오히려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방법이다.

또한 최근 투자패턴은 고금리상품, 주식, 부동산 등 계속해서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도 한 우물만 파는 사람들이 있다.

예전 부모 세대에서 주택 등 부동산 투자로 돈을 모았다고 자신도 부동산만 고집해서는 안된다. 목돈을 매매기간이 비교적 긴 부동산에만 투자한다면 경기 침체 시에는 난처한 상황에 닥쳐 재테크 기회를 놓치기 쉽기 때문이다.

이는 주식 투자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원칙에 입각해 자산의 종류나 투자기간 등을 적절히 분산해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원/달러 정체..수요일이 관건

[증시 불안감 여전..달러매도 대응이 유리]

원/달러환율 정체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비록 개장초이긴 하지만 전날과 별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는 상태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일 종가보다 0.7원 높은 946.0원에 개장한 뒤 946.3원까지 올랐다. 이후 945.4원으로 반락을 시도하고 있다.

뉴욕증시 상승반전에 따라 코스피지수가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증시 불안감이 가시지 않는 느낌이다.
증시 상승 기대감이 충만할 경우 940원 중반대를 매도기회로 인식하기 충분한데 설연휴후 이틀째 거래일에 접어들었어도 여전히 소극적인 거래마인드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수요일 금통위에서 콜금리 인하라도 발표하게 되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증시 상승은 환율 하락을 의미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미국 S&P500 기업의 4분기 어닝이 -20.1%지만 금융주를 제외할 경우 +11.8%로 두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체 업종이 금융주를 쫓아 어닝이 감소할 것인지 금융주의 어닝이 바닥을 친 것인지의 판단 차이에 따라 증시 대응이 달라질 일이다.

전주말 도쿄에서 열린 G7에서는 FX에 대한 원론적인 얘기 외에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
전날 엔화가 강세를 보였지만 엔/달러가 106엔대로 소폭 밀린 것일 뿐 주목할만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오늘도 940원대 횡보세가 변함없어 보인다. 변화 여부는 미국 1월 소매매출 지표가 발표되고 금통위가 열리는 수요일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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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문기자 j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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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설연휴 전후 침체의 연속

[5일에 이어 거래량·변동폭 또 연최저..940원대 고수]

원/달러환율이 사흘만에 상승했다. 코스피지수가 3%대 급락세를 보인 여파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설연휴 전날인 지난 5일 종가보다 3.6원 오른 945.3원에 거래를 마쳤다.

946.0원에 갭업 개장하며 월초 기록한 월고점(944.8원)을 넘어선 달러화는 9시30분 946.4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이후 레벨부담으로 인해 1시28분 944.8원으로 반락하며 갭을 채웠으나 주가 하락폭이 커지면서 바로 945원대로 반등했다.

이날 일중 변동폭(고점-저점)은 1.6원에 불과, 지난 5일 경신한 연최저 변동폭(1.8원)을 갈아치웠다.
현물환 거래량도 서울외국환중개의 37억5250만달러를 포함, 총 62억6400만달러에 그치며 지난 5일 연최저 거래량(75억1350만달러)보다도 12억달러 이상 급감했다.

설연휴 기간동안의 미증시 낙폭을 반영하면서 코스피지수가 급락한 것을 개장초 반영한 뒤 장중에는 극심한 정체를 보인 하루였다.
설연휴 앞뒤로 거래량과 장중 변동폭이 이처럼 떨어진 것이 연휴 효과 때문인지 불투명한 방향성 때문인지는 12일 장에서 드러날 전망이다.

한 딜러는 "증시가 크게 변동한 것 외엔 외환시장에 관심이 없었던 하루였다"면서 "내일부터는 서서히 예전의 평균 거래량을 회복하게 되지 않을까 본다"고 말했다.

환율방향은 전적으로 증시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증시가 지난달 22∼23일 기록한 연저점을 밑도는 폭락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연고점(955.8원) 돌파는 불가능해 보인다.
증시 붕괴로 해외 주식투자 펀드가 대규모 손실을 입고 투신권의 달러매수세가 재차 등장해야만 환율 재급등이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940원선 밑으로의 하락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다. 증시가 상승기조를 확고히 구축하지 않는 한 낮은 레벨에서의 숏플레이는 이날처럼 상당한 오버나잇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다는 불안감이 증폭됐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전 박스권인 930∼945원으로 회귀하기에는 증시나 FX의 중장기 추세가 부담스럽고 950원대로 재상승하기에는 레벨부담이 크다면 935∼950원으로 박스권이 5원 정도 상향조정된 것으로 레인지를 수정하는 것이 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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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문기자 jmo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유심히 관찰해야할 거시 경제적인 요인들

* Federal Reserve Bank(FRB, 연방중앙은행)

미국의 중앙은행은 독자적으로 통화정책을 세워 인플레이션 없는 고도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연방준비위원회의 중요 정책수단으로는 공개시장조작(Open market operations), 할인율(Discount Rate), 연방기금 금리(Fed Funds rate)의 결정 등이 있습니다.

환율의 급격한 변동으로부터 자국화를 보호하기 위하여 중앙은행이 시장에 직접 개입하거나 금융통제 수단으로 지준율, 할인율 등의 정책을 사용하게 됩니다. 중앙은행이 시장에 개입하는 경우에는 단기적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 공개시장위원회)

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산하에 있는 공개시장조작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담당하는 기구로서, 공개시장위원회는 매년 8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매 회의 때마다 다음 회의 때까지 수행해야 할 공개시장조작 지침을 작성하여 발표함으로써 금융상황에 관한 종합적인 분석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추진해야 할 금융정책의 기본방향이 제시됩니다. 공개시장위원회는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이사 7명과 지역연방은행 총재 5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5명의 지역연방은행 총재 중 뉴욕연방은행 총재는 당연직이고, 나머지 4명은 11개 지역연방은행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1명씩 선출하고 각 권역 내에서는 1년씩 교대로 참여하게 되며, 의장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부의장은 뉴욕연방은행 총재가 맡는다.

주요 내용 및 해석 : 미 연방은행의 공개시장조작 지침 및 금융상황에 관한 종합적인 분석과 금융정책의 기본방향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 연준은 통화금융 정책 결정시 ISM 제조업지수, 물가상승률, 주가지수 추이, 경기 선행지표, 고용지표 등의 경기 선행, 동행, 후행지표를 종합적으로 참고한다. 월간 지표 이외에도 성장률과 생산성 추이도 정책 결정에 영향력이 있는 지표이다.

주식 시장에의 영향 : 정책 당국의 통화금융 정책은 금융시장에 대해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변수이다. 또한 연준의 경기판단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가 높아 경기 판단의 결과에 따라서도 증시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 Interest Rates(금리), Fed Funds Rate(연방기금 금리)

가장 중요한 금리입니다. 이 금리는 각 예금 기관이 하루 동안의 대출금에 부과하는 이자율입니다. 연방준비위원회는 통화정책에 대해 분명한 시그널을 보내려 할 때, 연방기금 금리를 바꿉니다. 이 발표는 보통의 경우 주식 시장과 채권 시장, 통화 시장 모두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자율의 상승은 단기자금의 유입을 초래하므로 단기적으로 해당통화의 즉각적인 강세요인이 됩니다.

* Discount Rate(재할인율)

연방준비위원회가 비상시의 유동성 확보를 목적으로 시중 은행에 부과하는 이율. 다소 상징적인 이율이지만 정책적인 면에서는 큰 의미를 갖습니다. 할인율은 보통 연방기금 금리보다 낮습니다.

* 인플레이션

구매력 평가설에 의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 율은 해당국 통화를 약세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 국제수지

어떤 나라의 국제수지가 적자라는 것은 외국에 대하여 채무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국제수지 특히 경상수지가 적자를 실현하는 경우에는 적자국 통화는 약세를 보이게 됩니다.
반대로 경제 성장률이 높아지면 그 나라 통화는 강세를 보입니다.

* 국내총생산 (GDP)

국내총생산은 국내에서의 재화와 서비스의 총생산과 소비를 측정한 것이다. BEA는 국내총생산에 대한 2개의 지수를 작성하는데, 하나는 소득에 기초한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지출에 기초한 것이다. 국내총생산은 생산을 위한 노동, 자본, 그리고 세금에 대한 비용을 모두 합친 생산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가계 기업, 정부, 그리고 해외부문의 순 소비를 합친 소비측면에서도 구할 수 있다. 두 가지 방법에 의해서 구해진 국민총생산은 이론적으로 서로 일치해야 하지만, 데이터 수집상의 문제로 인하여 종종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GDP 디플레이터는 경상가격으로 구해진 국민소득을 실질가격으로 바꾸어 사후적으로 구해지는 물가지수로서, 경제의 총체적인 인플레 수준을 반영한다. 미국의 GDP는 계절 조정한 수치를 연율로 환산하여 발표하고 따라서 발표되는 증가율도 전기비 증가율을 연율로 환산한 수치이다.

주요 내용 및 해석 : 관심 있게 보아야 할 부분은 실질 경제성장률, 소비자 수요의 변화, 기업투자 증가율과 재고의 변화, 무역 수지, GDP 디플레이터 등이다. 한편 어떤 항목들이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여도, 기여율 분석은 현황 파악 및 예측력을 강화시켜 준다.

주식 시장에의 영향 : 한 분기가 끝날 때마다 발표되는 국내총생산은 재고나 무역수지 같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BEA의 추정치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경제에 대한 종합평가이며 발표시차도 크지 않아 증시에 영향력이 크다.

* 고용 동향 (Employment Situation)

일자리 수(payroll employment)는 농가를 제외한 미국 전역의 모든 주와 255개의 대도시 500개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되며, 고용(employment estimate)은 이보다 규모가 큰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실사에 의해 구해진다. 일자리의 숫자는 매월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서 여타의 다른 정보(주당 평균 근로시간, 평균 시간당 임금 등)와 함께 발표하는 이는 미 연방준비은행(FRB)이 이자율을 결정할 때 판단의 기준이 되는 주요 지표중의 하나이다.

주요 내용 및 해석 : 관심 있게 보아야 할 부분은 일자리수의 변화, 평균 시간당 임금의 변화, 총 주당 근로시간의 변화, 실업률과 그 변화 등이다. 특히, 총 주당 근로시간의 변화는 분기별 GDP 성장률을 추정할 수 잇는 유용한 정보이다.

주식 시장에의 영향 : 비교적 짧은 시차와 정확성, 그리고 총체적인 경제활동의 지표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고용 동향에 관한 선행, 후행적 지표를 포함하고 있어 경기 판단에 유용해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다.

* 경상수지(Current Account)

경상수지는 국제수지에서 자본의 흐름을 제외한 부분으로, 상품, 서비스 및 소득수지로 이루어져 있다. 국제수지 지표에서는 경상수지의 하위개념인 무역수지뿐만 아니라 경상수지를 제외한 부분인 자본수지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다.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 경상주지 및 자본수지 추이를 관심 있게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해외 자본투자는 해외경제에 대한 신뢰도를 나타내 주는 지표이다. 자본투자의 감소는 해당 경제의 생산성이 낮아져 수익성이 낮음을 반영한다. 또한 국제수지 악화는 일반적으로 통화가치 하락을 초래한다. 최근 미국 경상수지는 연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GDP 대비 경상적자 규모는 현재 경상적자 규모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를 판단할 때 주로 사용한다.

주식 시장에의 영향 : 좀 더 시의성이 높은 무역 관련 데이터들이 먼저 발표되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 무역수지(International Trade)

무역수지는 재화와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수출입의 차이를 의미한다. 미국의 나라별 수입과 수출을 통하여, 각 나라 경제 성장의 미국 경제에의 기여도를 알 수 있다.

주요 내용 및 해석 : 미국은 현재 무역수지 적자국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무역수지 적자의 크기는 환율과 수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심 있게 보아야 한다. 특정 국가에 대한 무역수지 변화는 그 국가의 통화에 대한 환율과 무역정책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주식 시장에의 영향 : 무역수지의 확대는 향후 미국 경제성장률의 변화와 달러화 가치 변화에 영향을 미친다. 주식시장은 무역수지 발표에 단기적으로는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지만 중장기적인 교역구조의 변화는 중대한 영향력이 있다.

* 내구재 주문(Durable Goods)

내구재 신규주문은 공장주문과 출하보다 1주일 정도 먼저 발표된다. 내구재란 1년 이상의 수명을 가지는 제품으로, 철강, 목재, 전기부품과 같은 중간재, 최종 생산된 산업용 기계와 설비, 그리고 가구, 자동차, 텔레비전과 같은 최종 소비재를 포함한다. 산업 전체의 데이터와 함께 7개의 개별 산업 데이터도 발표되며, 각 산업별로 신규주문, 출하, 미출하 주문의 3개의 항목들이 제공된다. 신규주문은 국내 제조업자가 국내외로부터 받은 신규 제품주문의 금액으로 각 산업별, 그리고 전체 산업의 수요를 측정하는 지표가 된다. 출하는 국내 제조업자가 국내외로 출하시킨 금액으로, 각 산업별 또는 전체 산업의 공급 규모를 반영한다. 미출하 주문은 국내 제조업자로부터 주문은 받았으나 아직 출하되지 않은 주문잔고이며, 이 크기의 증감을 통하여 수요와 공급의 균형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산업활동과 경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항공, 국방 및 정부수요 등과 같이 변동성이 큰 산업을 제외한 신규주문과 출하 데이터를 이용한다. 그러나 신규주문을 이용해 수요를 예측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단점은 수입품에 대한 국내 수요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반면 외국의 미국 제품에 대한 수요는 포함된다.)

주요 내용 및 해석 : 국방을 제외한 신규주문은 산업수요의 선행지표이며, 출하는 공급의 동행지표이다. 또한 미충족 주문은 생산의 병목상태 또는 초과공급을 나타내는 선행지표이다. 전자나 자동차 등의 주요 산업의 내구재주문 동향은 전반적인 경기 상태와 경제의 견조성을 판단 할 수 있는 지표이다. 국방을 제외한 자본재 주문 동향은 기업의 경기체감도나 투자계획의 정량화된 지표라는 점에서 중요성을 가진다.

주식 시장에의 영향 : 전반적인 생산 및 산업수요에 대한 속보성 있는 선행지표라는 점에서 주식시장에 중요한 지표이다. 내구재 주문은 정보통신 경기를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90년대 이후 중요성이 점차 커졌다.

* ISM 제조업지수 (ISM Index)

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는 매달 제조업과 관련된 20개의 산업을 대표하는 300명의 구매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종합지수인 ISM 제조업지수를 발표한다 지수가 50을 넘을 경우에는 경기팽창을, 50 미만일 경우에는 경기수축을 시사한다. 이 지수는 계절조정을 거치며, 신규주문, 생산, 공급자 배달 시간, 주문잔고, 재고, 가격, 고용, 수출품 가격, 수입품 가격 등의 9개 부문의 지수를 포함하는 종합지수이다. 20개의 개별 산업에 대한 정보와 14개의 주요원료의 가격 변화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포함되는 항목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표는 미국의 사업자 신뢰도에 대한 지수이며, 과거 NAPM가 이름이 변경된 지표이다.

주요 내용 및 해석 : 종합지수의 전환점은 경제활동의 둔화 혹은 회복을 나타내며, 제조업자가 지불한 가격 변화를 통해 물가상승압력의 증가여부를 알 수 있다. 또한, 신규주문의 증가는 향후 제조업 활동의 예측지표이다.

주식 시장에의 영향 : 주식시장은 ISM 제조업지수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향후 제조업 경기에 대한 선행적인 지표이며, 미연방준비은행의 경기판단에 가장 중요한 참고 지표이기도 하다. 월간 경제 지표 중 주가추이에 대한 설명력이 가장 높은 지수이다.

* 미시건 소비자신뢰지수(University of Michigan Consumer Sentiment Survey)

University of Michigan Consumer Research Center 에서 50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설문조사를 통하여 만들어진다. 이 survey 의 조사 대상은 매달 바뀌는데, 매월 60%의 새로운 소비자들이 표본에 포함되어 새로운 설문에 응하게 되며, 나머지 40%는 두 번째 설문에 응하게 된다. 설문 내용은 1) 가계의 재무상황 2) 1년 후에 예상되는 가계의 재무상황 3) 1년 뒤에 예상되는 경기상황 4) 향후 5년 동안 예상되는 경기상황 5) 구매 계획 등의 다섯 개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설문에 대한 응답들은 계절적인 조정을 거치며, 개별지수화 된 후 종합지수로 만들어지게 된다. 종합지수 작성시에는 향후 계절적인 조정을 거치며, 개별지수화 된 후 종합지수로 만들어지게 된다. 종합지수 작성시에는 향후 경제상황에 대한 예측이 60%,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평가가 40%의 비율을 차지한다. 그 밖에도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지수와 향후 경제 상황에 대한 지수가 만들어진다.

주요 내용 및 해석 : 관심 있게 보아야 할 내용은 기대치의 변화와 지수의 6개월 이동평균의 변화이다. 월별 변화 및 지표 크기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반면, 장기 추세의 변화는 향후 소비자를 예측하는 데 유용한 역할을 한다. 즉, 소비자신뢰지수는 소비에 대한 선행지표이다.

주식 시장에의 영향 : 소비에 대한 선행지표라는 점에서 중요하지만 예측기간이 1년 이상으로 길어 정확성이 다소 떨어진다. 하지만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와 동일한 결과가 나올 경우 영향력이 커진다.

시간과 가격의 예측

1) Fibonacci 수열을 이용한 매매전략

A. Fibonacci 수열
1, 2, 3, 5, 9, 13, 21, 34, 55, 89, 144…….

B. 수열을 이용한 반전일 계산법 (Foreward Count)
- 단순하게 과거의 시장가격 싸이클의 고점 또는 지점을 선택. 이대 확연히 드러나는 시장추세나 Cycle 의 고점이나 저점을 선택함.
- 피보나치 수열 정순으로 날짜수를 세어나가면 표기.
- 이때 작도될 수열들이 최근가격으로 오면서 반전이 이뤄졌는가를 확인한 후 최근날짜와 비교하여 반전 가능일을 추정함

그림 4-1) 기준일로부터 (하락추세로의 반전이 시작한 날) 13, 21, 34, 55일째 되는 날 주요 반전이 발생하였으므로 앞으로 144일째 되는 날 주요 반전일이 발생할 가능성 있음.

C. 수열 역산법(Backward Count)
- 가장 최근일로부터 과거로 수열을 역으로 세어 나가는 방밥으로 추정당일이 반전 가능성이 있는지를 예측해 보는 방법으로 널리 사용됨.
- 각 Cycle의 주요 반전일이 피보나치 수여로가 3번이상 일치하면 금일 반전가능성이 있으므로 매매에 주의
- 피보나치 수열의 적용은 최소 5 이상의 수열을 적용
- 모든 차트에 적용가능(월간, 일간, 분봉 등등)
- 만약 반전 일치일이 6,11,19,32 일째가 되면 2일후에 반전가능.

2) Fibonacci 항금비율을 이용한 매매전략

0.382 (38.5%), 0.5(59%) ,0.618(161.8%), 2..618(261.8%)
상기 5개중 4개를(밑줄) 황금비율이라 하며 이중 0.382, 0.5, 0.618 비율을 이용하여 가겨의 조정 비율을 예측하고, 1.618, 2.618 비율을 이용하여 상승 및 하락 목표치 산정에 이용함

A. 되돌림 비율을 이용한 매매전략(가격 되돌림 예측)
- 가장 최근 추세의 고점과 저점을 확인
- 고점과 저점사이의 가격차를 산출(예:10.00 pts)
- 황금비율을 적용
10 * 0.382 = 3.80 pts
10 * 0.5 = 5.00 pts
10 * 0.618 = 6.18 pts
산출된 가격은 고점 또는 저점으로부터 되돌림이 일어날 때 예상되는 지지 또는 저항선을 의미함.

- 상기의 기법은 특히 앞에서 설명한 피보나치 수열 역삼법과 같이 사용하며 보다 정확한 분석력을 얻을 수 있음.

그림 4-3) 피보나치 비율 되돌림 사례

B. 황금비율 목표치 예측(1.618, 2.618)
- 가장 최근 추세에서 되돌림 완성 되었는지를 확인한 후
- 되돌림의 가격폭을 산정하여(예:10.00 ptx)
- 황금비율을 적용
10 * 0.618 = 16.18 pts 10*2.618 = 26.18pts
산출된 가격은 되돌림이 완성된 후 고점 갱신이나 저점 갱신이 발생했을 때 되돌림으로부터의 목표치를 예측하는 기법임

- 상기의 기법은 특히 앞에서 설명한 피보나치 수열 역산법과 같이 사용하면 보다 정확력을 얻을 수 있음.

그림 4-4) 가격 목표치 산정법

C. 반전일 예측법(시간 되돌림 예측)
- 가장 최근 강한추세의 고점과 저점을 확인하거나 뚜렷한 Cycle 이 형성되었으면 그 형된 날짜(일수)를 산출한 후
- 황금비율을 적용
0.618, 1.618, 2.618을 적용하여 그 산출된 일수를 기준일로부터 세어서 산출된 값의 날에 반전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나타냄.
- 상기의 기법은 특히 앞에서 설명한 피보나치 수열역산법과 같이 사용하면 보다 정확한 분석력을 얻을 수 있음.
- 분석법들에 의한 산출 수치는 최초 기준 Cycle내의 가격 변동에 한정됨.
- 산출된 추세반전 기능일 및 반전 가능가격대에서 조정이나 예상되는 가격 움직임이 없으면,기존 추세가 매우 강력하다는 것을 시사하며 특히 Gap을 동반한 추세는 그 강도를 증대 시킴.

보조지표를 이용한 전략

보조지표는 1차적 데이터인 가격과 거래량의 수치를 특정 수식에 대입하여 생산된 2차적인 데이터를 이용하여 매매전략에 적용 시키는 방법을 말하며 이는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세력이나 심리적 요인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데 이를 이용하는 매매전략은 일관성 있게 일정기간 꾸준히 그 전략을 구사하여 손익여부를 결정하는데 그 중요함이 있다.

1)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전략

A. 1개의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전략

■ 이동평균선의 선정
각 상품마다 일정한 Cycle 형성의 기간이 다르므로 과거 데이터의 평균 Cycle 기간을 산정한 후 절반으로 나누면 대상 상품의 고유 이동 평균일이 결정됨.
■ 매매전략
가격이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면 상승전환으로 보고 매수 실행.
가격이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면 하락전환 매도실행.

그림 3-1) 1개의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전략사례
그림의 는 가격과 이동평균선간의 데드 크로스 발생시에는 매도 포지션을, 는 골든 크로스 발생시 매수 포지션을 취한 사례이다.

B. 이동평균선 Band 를 이용하는 방법
이는 선정된 특정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상하 일정폭의 가격폭을 수평으로 작성하여 상하 가격밴드를 작도한다.

■ 매매전략
- 매매시점 : 현재가격이 상위 밴드를 상향 돌파할 때
- 전매도 : 상위밴드를 상향 돌파한 가격이 다시 하락돌파
- 매도시점 : 현재가격이 하위밴드를 하향 돌파할 때
- 환매수 : 하향 돌파한 가격이 상승하여 하위밴드를 상향 돌파.

C. 두개의 이동평균선 매매전략
매입시점 :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이 상향돌파 할 때
매도시점 :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이 하향돌파 할 때.
Cross 매매포착 :
- Cross발생시점에서 가격과 이격도가 크면 가격은 이동평균선까지 되돌림을 하는 성향이 크므로 되돌림이 완성된 후 매입(매도)
- Cross 발생시점에서 가격과 이격도가 적으면 즉각적인 매입(매도)실행

그림 3-2) 2개의 이동평균선 Cross 매매포착

2) Stochastics 를 이용한 매매전략

스토케스틱은 0~100%사이의 값을 왕복 운동하는 보조지표로서 과매수권과 과매도권을 나타내는 지표임. 일반적으로 과매수권은 %K값이 70%~80%이상이며 매도신호를 나타내고, 과매도권을 20%~30%이하로 매수신호를 나타냄.

A. 전통적 크로스 매매전략
매수 : %K값이 20%~30% 이하에서 %K와 %D가 크로스 발생시
매도 : %K값이 70%~80% 이상에서 %K와 %D가 크로스 발생시

그림 3-3) 전통적 매매전략 : 는 매도, 는 매수

B. 다이버젼시(Divergency) 매매전략
매수 : 가격은 저점을 갱신하면서 하락하는데 스토케스틱은 저점이 상승하는 형태
- 상승형 Divergency
매도 : 가격은 직전 고점을 갱신하면서 상승하는데 스토케스틱의 고점이 하락하는 형태
- 하락형 Divergency

그림 3-4) 다이버젼시 매매전략

C. 실전에서의 주의사항
- 과매수/과매도권이 아닌 곳에서 크로스 발생시에는 관망.
- 매매 참여시에는 반드시 다른 지표를 참조하여 Stop/Loss를 설정.
- %K가 0%나 100%에 있을 때에는 오히려 그 추세의 강화를 의미함
- 기술적 보조지표를 이용한 매매전략은 반드시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매매전략의 수행이 수익확보의 조검임. 지표는 "신"이 아니므로..

3) MACD를 이용한 매매전략
MACD는 이동평균선 오실레이터를 이동평균값과 비교한 지표로서 장.단기 이동평균선이 서로 멀어지면 어느시점에서 다시 좁혀져 교차하게 되는 성질을 이용한 것임.

A. 실전 매매전략
- MACD와 Signal선이 교차할 때 매매준비를 하고 시장 예의 주시함.
- 시장 가격의 움직임과 MACD 오실레이터의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Divergency(스토케스틱의 다이버젼시 참조) 가 발견되면, 그 때의 추세가 반전되는 순간임.
- 다른 기술적 분석을 참고하여 추세의 반전을 검증한 후
- 마지막으로 실제 시장가격 움직임이 확실한 반전의 기미를 보이면 매매에 임하되 손절매의 폭을 설정하다.


B. 적용사례

그림 3-5) MACD 매매전략. 는 매도, 는 매수

일본식 주가차트를 이용한 전략

일본식 주가차트는 시초가, 일중 최고가, 일중 최저가, 종가의 가격 데이터를 이용하여 작도하는 기법인데 시초가와 종가는 차트의 몸통을 구성하고 최고가와 최저가는 수염을 구성한다. 이 때 시초가 대비 종가가 높으면 붉은색 또는 흰색으로 표기하여 "양봉"이라 칭하고, 시초가 대비 종가가 하락한 날에는 검정색 또는 파란색으로 표기하여 "음선"이라 칭한다.

한편 일본식 봉차트는 몸통의 색깔이 붉으면 매수세력의 힘을, 검정색이면 매도세력의 힘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최고가와 최저가가 형성하는 위꼬리 수염은 매도세력, 아래꼬리수염은 매수 세력을 나타내기 때문에 일중 세력의 판도를 읽기 매우 쉬운 장점이 있어 단기매매에 매우 유용한 차트기법 중 하나 임.

1) 반전패전과 매매전략
A. 유성형과 역전된 망치형

- 유성형과 매매전략
유성형은 사승추세에서 나타나는 형태로 몸통이 적고 위꼬리 수염이 길어 일중 매도세력이 강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전매도는 물론이고, 특히 일중 최고점 바로 상단에 Stop-Loss 주문을 설정하고 과감한 매도전략을 실행하면 위험 대비 수익성이 높아져 효율적 매매 수행이 가능.

- 역전된 망치형과 매매전략
하락장에 나타나며 일중 매수세력이 출현하여 반등시도가 있었던 패턴으로 반전형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결국 후반부에 재차 매도세력의 출현으로 하락장세로 마감한 패턴이다. 이는 반전신호의 신뢰도는 유성형보다 약해서 보수적인 매매전략의 수행이 필요한 형태로 본다. 즉 다음날 양선 출현이면 매수를 반대로 음선이 출현하면 추격 매도전략을 수행하는 패턴인 것이다.

B. 햄머형과 교수형

- 햄머형과 매매전략
햄머형은 하락장에서 강한 매수세력이 신규로 출현한 모습으로 매수신호가 매우 강한 패턴으로 환매수는 물론 적극적 신규 매수전력의 수행이 가능하다. 단 일중 최저가 하단에 철저한 Stop-Loss의 설정을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 교수형과 매매전략
교수형은 상승장에서 장중 한때 매도세력이 출현로 이는 하락반전을 시사하지만 상기 역전된 망치형과 비슷하게 매도 의뢰도가 매우 약한 패턴으로 다음날의 세력에 따라 매매형태를 정한다. 즉 다음날 양선이 출현하면 기존추세를 진행하는 형태로 매수를, 음선이 출현하면 매도전략을 수행한다.

C. 십자형

- 십자형과 매매전략
십자형은 시초가와 종가가 같거나 비슷한 형태로 매수와 매도세력의 팽팽한 균형점을 의미한다. 이는 세력의 불균형은 불확실성의 증대로 이어지고 이는 위험의 증가를 가져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킴으로서 하락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상승장에서 십자형은 전매도는 물론 신규 매도전략의 수행이 가능한 패턴이다. 한편 하락장에서는 십자형 출현이후에 다소 보수적인 견지에서 다음날 음선과 양선의 여부에 따라서 투자전력을 결정해야 한다.

D. 상승 장악형과 하락 장악형

- 장악형과 매매전략
장악형은 전일 패턴의 반대모양이 완전히 장악한 모습인데 이는 전일 세력을 익일 반대세력이 완전히 시장을 주도하게 된 모양으로 반전 패턴임. 첫번째 몸통의 길이가 짧고, 두번재 몸통의 길이가 길며 몸통색이 서로 반대임. 대량 거래량을 수반하면 신호의 강도가 높다.

E. 흑운형과 관통형

- 매매전략
: 패턴 형성일의 몸통 종가가 이전일 몸통의 중간(50%)이상 하향관통 또는 상향관통했을 떄 나타나며 패턴 형성일 몸통의 시가가 주요 저항선이나 지지선을 뚫었다가 종가에 실패한 모습이며 다량의 거래량을 수반하면 신호의 강도가 높아진다.

F. 샛별형과 석별형

- 매매전략
두번째 몸통을 기준으로 첫번쨰와 세번째 몸통이 갭으로 형성된 패턴으로 세번쨰 종가가 첫번쨰 몸통의 50%이상 관통한 패턴을 말한다. 특히 첫번쨰 몸통은 거래량이 적고 세번쨰 몸통에서 대량의 거래량을 수반하는 전형적인 추세반전 패턴이다.

G. 패턴의 합성법
패턴의 합성은 분봉차트를 합해서 일봉차트를 만들고 일본 5개를 합하여 주봉차트를 만들어내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이런 기법을 알면 시장중 여러 개의 봉차트에서 뚜렷한 반전신호와 시장세력 판도를 읽기가 어려울 때 자주 사용하는 기법이다. 특히 대부분의 반전패턴을 합성해보면, 세력을 쉽게 읽을 수 있다.


패턴의 합성법에 의하면 상기의 석별형은 상승장에서 매도세력이 나타난 유성형 모양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락반전을 시사 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패턴분석을 이용한 전략 2

2) 추세 지속형

A. 상승삼각형
주로 상승 추세시에 빈번히 나타나며 상승추세 이후 조정국면을 거치면서 서서히 저점들이 상승하여 기존 추세에 순응하면서 추가적인 상승세가 예상되는 형태임. 그러나 실전에서는, 모형을 그려나가는 추세를 돌파하는 방향이 가격 움직임을 결정한다는 점을 상기해야 함.

그림2-4) 상승삼각형 매매전략
상승삼각형은 패턴의 위 저항을 돌파하는 시점이 매수타이밍이며, 목표치는 삼각형 밑변 길이와 같고 매수 포지션에 대한 손절매는 아래 상승 추세선을 기준으로 설정하고 목표치 도달은 상승추세선과 수평선이 목표치와 알치하는 시점으로 예측함

B. 하락삼각형
주로 하락 추세시에 빈번히 나타나며 하락추세 이후 조정국면을 거치면서 서서히 고점들이 점차 하락하여 기존 추세에 순응하면서 추가적인 하락세가 예상되는 형태임. 그러나 실전에서는, 모형을 그려 나가는 추세를 돌파하는 방향이 가격 움직임을 결정한다는 점을 상기해야 함.

특히 상승 또는 하락삼각형과 이후 설명할 이등변 삼각형은 목표치 뿐만 아니라 가격 움직임의 스피드까지 예측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림2-5 하락삼각형 매매전략
하락삼각형은 패턴의 아래지지를 돌파하는 시점이 매도 타이밍이며, 목표치느 삼각형밑변 길이와 같고 매도 포지션에 대한 손절매는 아래 하락추세선을 기준으로 설정하고 목표치 도달은 하락추세선과 수평선이 목표치와 일치하는 시점으로 예측함

C. 이등변삼각형
이등변 삼각형은 추세 진행 후 조정을 거치면서 등락의 폭이 적어지면서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이 팽팽히 맞서는 형태로서 교과서에는 기존 추세를 계속한다고 말하고 있으나 실전에서는 돌파 방향이 추세를 결정함.

그림 2- 6) 이등변삼각형 매매전략
기본적으론 지속형이지만 그림의 추세저항선과 지지선이 돌파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성향이 높다. 그러므로 매수시에는 지지선 아래에 Stop-Loss 를 설정하고, 매도시에는 저항선위에 Stop Loss를 설정하되 목표치 도달시점은 그림과 같음.

D. 박스권 매매전략

그림 2-7) 박스권 매매전략
단기적 선물매매에 있어 주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모양으로 저항선 접근시에는 직전 고점 부근에서 매도 포지션을 취한 후 저항선위에 매수 Stop/Loss를 설정하고 손절매 체결시엔 즉시 매수 포지션으로 전환한다. 아래 지지선에서도 이와 같은 매매형태로 매수전략을 실행하면 적은 위험으로 큰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한편 박스권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아래 그림과 같이 매수 세력이 성장하는 모양이면 상승 돌파가 예상되고 매도 세력이 성장하는 모습이면 하락 돌파가 예상된다.

a) 박스권 상향조정(매수세 증가)
박스권 저점이 높아지는 형태로 매수세력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상승돌파의 가능성이 높아고 하겠다.


b) 박스권 하향조정(매도세력증가)
박스권 고점이 낮아지는 형태로 매도 세력이 증가하는 모습니다.
하락돌파의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패턴분석을 이용한 전략 1

패턴분석은 "역사는 반복하여, 가격은 수급에 의해 결정된다" 라는 기술적 분석의 대전제를 기본으로 한 모형분석임.

단, 패턴분석을 할 때 반드시 동행되어야 할 사항은
1) 거래량 분석을 동행
2) 목표치 계산
3) Stop-loss(손절매) 지점의 설정
4) 패전은 모양보다는 주요 모양을 돌파하는 방향과 위치가 중요함.
여기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몇 가지 모형만 설명함.

1) 추세 반전형
A. Head and Shoulders
이는 전형적인 반전패턴으로 그 신뢰도가 어느것 보다 높다. 특히 거래량은 주시하고 포지션과 그 포지션에 대한 손절매의 설정 및 목표치 게산이 중요.

그림 2-1) 매매전략
상기 패턴은 어깨선이 붕괴되었을 때 매도포지션을 절반(1/2) 취하고, 이후 기술적 반등을 기다려 어깨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재차 하락할 때 나머지 절반(1/2)을 모두 매도포지션으로 취하는 전략으로 각기 포지션 취할 당시 그림의 손절매 기준선 위의 점으로 손절매를 설정함. 최소 목표치는 어깨선이 붕괴되는 시점에서 머리와 어깨 선까지의 폭과 동일함

B. 이중천정(바닥형)
강한 추세가 형성된 이후 조정(가격조정)을 완료하고 재차 추세 이동을 시도하지만 전고점(또는 저점) 부근에서 꺾이는 형태로 거래량은 2번째 봉에서 급격히 감소하는 형태를 보임.

그림 2-2) 매매전략
이는 어깨선이 붕괴되는 시점에서 1차 매도와 함께 손절매 기준선 위애 손절매(Stop-Loss) 를 설정하고, 이후 재차 상승 반등시 어깨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할 때 2차 매도를 수해함. 이때의 손실 제한 폭 또한 1차 매도시와 동일함. 최소 목표치는 어깨선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그 폭이 동일한 수준임.

※ 참고(실전선물거래전략)
- 단, 선물거래에서의 상기 전략은 손절매 폭과 목표치의 폭이 동일하여 손실 대비 수익성이 매우 낮은 비효율적 거래가 되므로 실전에서는 2번째 봉이 형성될 무렵 직전 고점 부근에서 고점 매도를 수행하고 직전 고점이 상승돌파 되면 손절매(Stop-Loss)를 수행하고 목표치는 어깨선(직전 저점) 부근에서 이익을 실현하는 전략을 수행하는 것이 거래의 효율성을 증대 시킨다.
또한 어깨선이 붕괴되면, 즉각적으로 매도 포지션을 취하여 어깨선(이대는 저항선으로 작용) 위 부근에 Stop-Loss 를 설정하면 적은 위험에 큰 폭의 수익을 기대 할 수 있다.

C. "V"자형
이는 강한 추세 움직임 이후 급격한 세력의 방향의 전환으로 인하여 등락의 기울기가 매우 급한 형태로서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의 교차가 일시에 일어날 때 형성된다. 그러나 일반 교과서에서는 매매타이밍에 대한 조언이 없어 실전에는 추세 움직임이 완성된 후에야 "V"패턴을 인식하게 되는 단점이 있음.

그림 2-3) 선물매매전략
일잔벅으로 상기 "V"패전은 급격한 세력의 전환에 의해 형성되므로 반전이 이뤄지기 직전 그림에서와 같은 반전 패전과 함께 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급격한 추세움직임(하락 또는 상승) 이후 그림과 같은 모양이 거래량의 급증과 함께 나타나면 과감한 역 추세 매매를 수행할 수 있다. 이는 예측이 어긋났을 경우 일 중 최고점이나 일 중 최저점이 돌파되면 손절매(Stop-Loss)를 수행할 수 있으므로 기대 수익 대비 위험의 크기가 매우 적은 효율적 매매전략이 되는 것이다.

추세분석을 이용한 전략

추세분석이란 현재의 금융자산의 가격변동 추이를 판단하는 기본적인 분석 방법으로 저항선, 지지선은 물론 상승 추세선과 하락 추세선을 판단하여 실전매매에 적용하는 방법으로 가장 기본적이며 적용하기 쉬운 방법이며, Trend Following(추세 순응전략)Counter-trend Following(역 추세 순응전략) 으로 구분됩니다.

1) Trend Following(추세 순응전략) 매매전략
추세순응전략은 최근에 형성된 시장추세를 결정하여 상승추세이면 매수전략을, 하락추세로 전환되고 난 이후에 매도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매매타이밍을 잡아가는 전략으로서 추세를 확인하고 매매에 임한다는 점에서 역 추세 순응전략에 비해 안정적인 기법입니다.


그림 1-1) 추세순응전략과 역 추세순응 매매전략 비교
상승형 흰색 화살표는 상승추세시 매수전략을 수행하고 상승 추세선이 붕괴되면 매도 타이밍을 포착하는 기법이 역 추세 순응 전략이라 합니다.


2) Counter-trend Following(역 추세 순응전략)
역 추세 순응전략은 추세 반전을 미리 예상하여 최고점에서 매도하고, 최저 점에서 매수포인트를 잡아가는 전략으로 예측이 정확하면 보다 큰 수익을 얻게 되지만 정보력이나 분석력이 약한 대부분의 투자자들에게는 위험이 높은 전략입니다.

[경제지표] 경상수지(Current Account)

* 작성 기관: Bureau of Economic Analysis

* 발표 시점: 월말

* 발표 시차 및 주기: 매 분기의 마지막 달 말에 분기별 데이터가 발표된다.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좀 더 시의성이 높은 무역 관련 데이터들이 먼저 발표되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경상수지는 국제수지에서 자본의 흐름을 제외한 부분으로, 상품, 서비스 및 소득수지로 이루어져 있다. 국제수지 지표에서는 경상수지의 하위개념인 무역수지뿐만 아니라 경상수지를 제외한 부분인 자본수지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경상주지 및 자본수지 추이를 관심 있게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해외 자본투자는 해외경제에 대한 신뢰도를 나타내 주는 지표이다. 자본투자의 감소는 해당 경제의 생산성이 낮아져 수익성이 낮음을 반영한다. 또한 국제수지 악화는 일반적으로 통화가치 하락을 초래한다. 최근 미국 경상수지는 연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GDP 대비 경상적자 규모는 현재 경상적자 규모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를 판단할 때 주로 사용한다.

* 장점:
- 상품, 서비스 및 자본수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미국의 재화 및 서비스의 대외 경쟁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 단점:
- 분기별로 데이터가 발표되어 시의성이 낮다.

[경제지표] 고용 동향 (Employment Situation)

* 작성 기관: Bureau of Labor Statistics

* 발표 시점: 익월 초

* 발표 시차 및 주기: 1개월,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비교적 짧은 시차와 정확성, 그리고 총체적인 경제활동의 지표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고용 동향에 관한 선행, 후행적 지표를 포함하고 있어 경기 판단에 유용해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일자리 수(payroll employment)는 농가를 제외한 미국 전역의 모든 주와 255개의 대도시 500개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되며, 고용(employment estimate)은 이보다 규모가 큰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실사에 의해 구해진다. 일자리의 숫자는 매월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서 여타의 다른 정보(주당 평균 근로시간, 평균 시간당 임금 등)와 함께 발표하는 이는 미 연방준비은행(FRB)이 이자율을 결정할 떄 판단의 기준이 되는 주요 지표중의 하나이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관심 있게 보아야 할 부분은 일자리수의 변화, 평균 시간당 임금의 변화, 총 주당 근로시간의 변화, 실업률과 그 변화 등이다. 특히, 총 주당 근로시간의 변화는 분기별 GDP 성장률을 추정할 수 잇는 유용한 정보이다.

* 장점:
- 넓은 범위의 산업과 지역을 포함해 지역별, 산업별 경기상황의 비교분석이 가능하다.
- 발표시차가 짧다
- 평균 시간당 임금을 통해 임금상승압박을 알 수 있다.
- 실업률은 경제 성장의 후행 지표인 반면, 고용은 동행 지표이다.
- 주간 단위로 발표되는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선행적인 지표로 고용동향지표와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 시 경기흐름의 예측력을 높일 수 있다.

* 단점:
- 고용과 실업은 상대적으로 조사 대상 가계와 기업수가 적기 때문에 수정치의 변화가 심한 편이다.
- 계절에 따른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 계절 조정한 후의 지표도 발표하는데 계절 조정의 변경이 자주 이루어지고 인구통계 변화등에 따라 장기시계열의 연장성이 떨어지기도 한다.
실례로 03년 1월 고용지표의 호전은 계절조정요소와 인구통계 변화가 크게 작용했다

[경제지표] 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FOMC Meeting)

* 작성 기관: Federal Reserve Board

* 발표 시점: 공개시장위원회는 매년 8회의 정기 회의를 개최하며, 필요에 따라 수시로 개최하기도 한다.

* 발표 시차 및 주기: 공개시장위원회의 정례회의 내용은 마지막 날 오후 2:00 EST에 발표되며, 의사록(FOMC minute)은 다음 정례회의 돌아오는 목요일에 발표된다.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정책 당국의 통화금융 정책은 금융시장에 대해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변수이다. 또한 연준의 경기판단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가 높아 경기 판단의 결과에 따라서도 증시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는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 산하에 있는 공개시장조작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공개시장위원회는 매년 8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매 회의 때마다 다음 회의 때까지 수행해야 할 공개시장조작 지침을 작성하여 발표함으로써 금융상황에 관한 종합적인 분석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추진해야 할 금융정책의 기본방향이 제시된다.

공개시장위원회는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이사 7명과 지역연방은행 총재 5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5명의 지역연방은행 총재 중 뉴욕연방은행총재는 당연직이고, 나머지 4명은 11개 지역연방은행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1명씩 선출하고 각 권역 내에서는 1년씩 교대로 참여한다. 의장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부의장은 뉴욕연방은행 총재가 맡는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미 연방은행의 공개시장조작 지침 및 금융상황에 관한 종합적인 분석과 금융정책의 기본방향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

연준은 통화금융 정책 결정시 ISM 제조업지수, 물가상승률, 주가지수 추이, 경기 선행지표, 고용지표 등의 경기 선행, 동행, 후행지표를 종합적으로 참고한다. 월간 지표 이외에도 성장률과 생산성 추이도 정책 결정에 영향력이 있는 지표이다.

* 장점:
- 시장에 발표되지 않은 정보까지 포함해 경기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는 만큼 시의성과 신뢰도가 높은 경기 판단 기준이 된다.
- 경제의 물가상승압력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 단점:
- 일반적으로 기준금리 인하결정은 경기에 선행하기 보다는 후행하는 경우가 많다.
- 정책 여력이 크지 않은 경우 직접적인 시장개입보다는 경제주체 들의 행동을 유도할 수 있어 실제 판단과 다른 정책적인 결정이 나타날 수 있다.

[경제지표] 국내총생산 (GDP)

* 작성 기관: Bureau of Economic Analysis (BEA)

* 발표 시점: 월말

* 발표 시차 및 주기: 한 분기가 끝난 후 한달 뒤에 최초 추정치가 분기별 데이터로 발표된다. 이후 매 달마다 수정치와 확정치가 차례로 발표된다.

* 주식 시장에의 영향: 한 분기가 끝날 때마다 발표되는 국내총생산은 재고나 무역수지 같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BEA의 추정치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경제에 대한 종합평가이며 발표시차도 크지 않아 증시에 영향력이 크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국내총생산은 국내에서의 재화와 서비스의 총생산과 소비를 측정한 것이다.

BEA는 국내총생산에 대한 2개의 지수를 작성하는데, 하나는 소득에 기초한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지출에 기초한 것이다. 국내총생산은 생산을 위한 노동, 자본, 그리고 세금에 대한 비용을 모두 합친 생산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가계 기업, 정부, 그리고 해외부문의 순 소비를 합친 소비측면에서도 구할 수 있다. 두 가지 방법에 의해서 구해진 국민총생산은 이론적으로 서로 일치해야 하지만, 데이터 수집상의 문제로 인하여 종종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GDP 디플레이터는 경상가격으로 구해진 국민소득을 실질가격으로 바꾸어 사후적으로 구해지는 물가지수로서, 경제의 총체적인 인플레 수준을 반영한다.

미국의 GDP는 계절 조정한 수치를 연율로 환산하여 발표하고 따라서 발표되는 증가율도 전기비 증가율을 연율로 환산한 수치이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관심 있게 보아야 할 부분은 실질 경제성장률, 소비자 수요의 변화, 기업투자 증가율과 재고의 변화, 무역 수지, GDP 디플레이터 등이다. 한편 어떤 항목들이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여도, 기여율 분석은 현황 파악 및 예측력을 강화시켜 준다.

* 장점:
- 모든 경제활동을 포함하여 하나의 숫자로 집계한 것이다.
- 수요와 공급 두 측면에서 파악한 값을 제공한다.
- 고용 데이터와 같이 생산성 증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 재고의 급격한 증가는 초과공급 상태를 나타내며, 향후 성장률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암시한다.

* 단점:
- 분기별 데이터이므로, 월별 경제활동을 나타내는 지표로써는 적시성이 떨어진다.
- 서비스 분야의 가격을 과소평가할 가능성이 높다.
- 지역별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는다.

[경제지표] 내구재 주문(Durable Goods)

* 작성 기관: Census Bureau

* 발표 시점: 익월 하순

* 발표 시차 및 주기: 1개월,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전반적인 생산 및 산업수요에 대한 속보성 있는 선행지표라는 점에서 주식시장에 중요한 지표이다. 내구재 주문은 정보통신 경기를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90년대 이후
중요성이 점차 커졌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내구재 신규주문은 공장주문과 출하보다 1주일 정도 먼저 발표된다. 내구재란 1년 이상의 수명을 가지는 제품으로, 철강, 목재, 전기부품과 같은 중간재, 최종 생산된 산업용 기계와 설비, 그리고 가구, 자동차, 텔레비전과 같은 최종 소비재를 포함한다. 산업 전체의 데이터와 함께 7개의 개별 산업 데이터도 발표되며, 각 산업별로 신규주문, 출하, 미출하 주문의 3개의 항목들이 제공된다. 신규주문은 국내 제조업자가 국내외로부터 받은 신규 제품주문의 금액으로 각 산업별, 그리고 전체 산업의 수요를 측정하는 지표가 된다. 출하는 국내 제조업자가 국내외로 출하시킨 금액으로, 각 산업별 또는 전체 산업의 공급 규모를 반영한다. 미출하 주문은 국내 제조업자로부터 주문은 받았으나 아직 출하되지 않은 주문잔고이며, 이 크기의 증감을 통하여 수요와 공급의 균형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산업활동과 경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항공, 국방 및 정부수요 등과 같이 변동성이 큰 산업을 제외한 신규주문과 출하 데이터를 이용한다. 그러나 신규주문을 이용해 수요를 예측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단점은 수입품에 대한 국내 수요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이다.(반면 외국의 미국 제품에 대한 수요는 포함된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국방을 제외한 신규주문은 산업수요의 선행지표이며, 출하는 공급의 동행지표이다. 또한 미충족 주문은 생산의 병목상태 또는 초과공급을 나타내는 선행지표이다. 전자나 자동차 등의 주요 산업의 내구재주문 동향은 전반적인 경기 상태와 경제의 견조성을 판단 할 수 있는 지표이다. 국방을 제외한 자본재 주문 동향은 기업의 경기체감도나 투자계획의 정량화된 지표라는 점에서 중요성을 가진다.

* 장점:
- 산업제품에 대한 수요를 예측할 수 잇는 속보성 있는 선행지표이다.
- 자동차, 철강, 전자와 같은 대규모 산업의 생산활동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지표이다.
-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국내외 수요와 공급을 모두 포함한다.

* 단점:
- 항공, 방위산업 등은 특히 변동성이 크다.
- 수입품에 대한 수요와 공급은 제외한다.
- 비내구재 부문을 제외하므로 소비재의 상당부문에 대한 정보가 제외된다.
- 경상금액으로만 추정이 가능하다.
- 정보통신 산업 등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산업 데이터가 발표에서 제외된다.

[경제지표] 무역수지(International Trade)

* 작성 기관: Census Bureau & Bureau of Economic Analysis of the Department of Commerce

* 발표 시점: 월중

* 발표 시차 및 주기: 7주,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무역수지의 확대는 향후 미국 경제성장률의 변화와 달러화 가치 변화에
영향을 미친다. 주식시장은 무역수지 발표에 단기적으로는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지만 중장기적인 교역구조의 변화는 중대한 영향력이 있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무역수지는 재화와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수출입의 차이를 의미한다.
미국의 나라별 수입과 수출을 통하여, 각 나라 경제 성장의 미국 경제에의 기여도를 알 수 있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미국은 현재 무역수지 적자국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무역수지 적자의 크기는 환율과 수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심 있게 보아야 한다. 특정
국가에 대한 무역수지 변화는 그 국가의 통화에 대한 환율과 무역정책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장점:
- 국제수지의 기본이 되는 상품 및 서비스 수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 수출은 미국 제품의 국제 경쟁력을 반영한다.
- 수입을 통해 미국 내 수요를 알 수 있지만, 좀 더 시의 적절한 다른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그 유용성에는 한계가 있다.
- 국내총생산의 수출 부분에 대한 예측치를 제공한다.
- 무역수지의 약화는 과도한 수입을 의미하며, 연방준비위원회의 정책에 영향을 준다.

* 단점:
- 데이터가 충격에 약하다. 예를 들어 비행기의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던가, 출하의 지연이 해당 월의 수출을 왜곡할 수 있다.
- 지표 발표시차가 커서 선행적인 지표로써의 활용도가 떨어진다.

[경제지표] 미시건 소비자신뢰지수(University of Michigan Consumer Sentiment Survey)

* 작성 기관: University of Michigan

* 발표 시점: 당월 말

* 발표 시차 및 주기: 당월 중에 잠정치가, 월말에 확정치가 발표됨.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소비에 대한 선행지표라는 점에서 중요하지만 예측기간이 1년 이상으로 길어 정확성이 다소 떨어진다. 하지만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와 동일한 결과가 나올 경우 영향력이 커진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University of Michigan Consumer Research Center 에서 50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설문조사를 통하여 만들어진다. 이 survey 의 조사 대상은 매달 바뀌는데, 매월 60%의 새로운 소비자들이 표본에 포함되어 새로운 설문에 응하게 되며, 나머지 40%는 두 번째
설문에 응하게 된다.

설문 내용은 1) 가계의 재무상황 2) 1년 후에 예상되는 가계의 재무상황 3) 1년 뒤에 예상되는 경기상황 4) 향후 5년 동안 예상되는 경기상황 5) 구매 계획 등의 다섯 개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설문에 대한 응답들은 계절적인 조정을 거치며, 개별지수화 된 후 종합지수로 만들어지게 된다. 종합지수 작성시에는 향후 계절적인 조정을 거치며, 개별지수화 된 후 종합지수로 만들어지게 된다. 종합지수 작성시에는 향후 경제상황에 대한 예측이 60%,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평가가 40%의 비율을 차지한다. 그밖에도 현제 경제상황에 대한 지수와 향후 경제 상황에 대한 지수가 만들어진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관심 있게 보아야 할 내용은 기대치의 변화와 지수의 6개월 이동평균의 변화이다. 월별 변화 및 지표 크기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반면, 장기 추세의 변화는 향후 소비자를 예측하는 데 유용한 역할을 한다. 즉, 소비자신뢰지수는 소비에 대한 선행지표이다.

* 장점:
- 데이터 발표시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속보성이 뛰어나다.
- 소비자의 기대치는 경기 순환의 선행지표로서의 역할을 한다.

* 단점:
-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1년 혹은 5년 뒤의 경제 상황을 판단 할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떄문에, 현재 상황에 영향을 크게 받으며 잘못 된 신호가 종종 발생한다.
-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와 달리 지역별 지수가 없으며, 지수의 변동성이 크다.
- Sample 수가 작아 표본오차 가능성이 높고 표본 선택에 따른 변화와 경기에 따른 변화의 영향을 분리해 내기 어렵다.

[경제지표] 생산성 (Productivity and Costs)

* 작성 기관: Bureau of Labor Statistics

* 발표 시점: 월초

* 발표 시차 및 주기: 매 분기가 끝난 후 약 5주 뒤에 잠정치가 발표됨, 분기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생산성과 비용은 경제 활동의 견조성을 나타내 주는 매우 중요한 지표이다. 그러나, 하위 항목들이 미리 발표되는 다른 지표들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생산성과 비용은 실질 생산과 노동 및 자본의 관계를 나타낸다.

생산요소 한 단위 투입량에 대한 재화와 서비스의 시간에 다른 변화를 알 수 있다. 여기서 생산성은 노동 생산성으로 노동 한 단위당 생산의 크기를 측정한 평균 생산성이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관심 있게 보아야 할 부분은 비농업과 제조업의 생산 증가율, 단위 노동비용의 변화, 시간당 임금의 변화, 단위 비노동 비용의 변화 등이다. 경제 생산성의 변화는 국가의 대외 경제력을 반영하기 때문에 달러화 가치의 변화, 중장기 금리 추이와 상관관계가 매우 높은 중요한 지표이다. 한편 생산성의 변화는 임금 추이와도 관련이 높아 고용지표에 영향을 준다.

* 장점:
- 단위 노동비용의 상승 압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 경제 활동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나타내 주는 가장 좋은 지표이다.

* 단점:
- 분기마다 발표되는 데이터이기 때문에 시의성이 떨어진다.
- 노동과 자본 등의 원료의 생산에의 기여도는 알 수 없다. 대신 기술의 변화, 노동력 구성의 변화, 자본투자, 생산능력의 가동률 변화 등의 여러 가지 요인들의 종합적인 효과를 반영한다.

[경제지표] 생산자물가 (Producer Price Index)

* 작성 기관: Bureau of Labor Statistics

* 발표 시점: 매월 14일경

* 발표 시차 및 주기: 약 2주,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최종재에 대한 생산자물가는 도매와 재화가격의 지표가 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물가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생산자물가는 경제의 물가상승 압력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에 의해 생산된 제품의 판매가격의 평균 변화를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이 지수는 농업, 전기, 천연가스, 임업, 어업, 제조업, 그리고 광업을 포함한 미국의 거의 모든 산업에 대한 제품가격 변화를 조사한다. 생산자물가는 산업, 제품, 가공단계별로 나뉘어 발표한다. 산업별 데이터는 표준산업분류(Standard Industrial Classification: SIC)에 따른 산업구조분류에 따라 분류되며, 같은 산업에 포함되는 제품의 가격은 함께 계산된다. 제품별 데이터는 최종 소비자의 유사성이나 재료 구성에 의해 분류된다. 이에 따르면 제품은 세 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지는데, 첫 번째는 석탄, 원유, 곡류, 웜목, 철광석 등의 가공되지 않는 상태인 원재료 상태이다.

두 번째 그룹은 가공은 일단 되었으나 완제품이 되기 위해서는 추가의 가공이 필요한 중간재로서, 그 예로는 밀가루, 목재, 직물, 가죽 등이 있다. 마지막 그룹은 최종재로서, 물가상승압력 지표로 사용되기 때문에 관심 있게 봐야 한다. 최종재는 추가 가공을 거쳐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될 제품으로 빵, 과자류, 의류, 휘발유, 서적 등이 있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최종재에 대한 가격변화는 도매물가 상승률의 지표이다.
중간재 및 원재료의 가격 변화는 향후 물가상승압력의 지표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부분을 제외한 가격 변화는 추세적인 물가추이에 대한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원재료 가격의 변화는 경기선행지표의 성격을 가지는데 비용 측면의 요인이 많이 가세할 경우에는 선행지표의 성격을 가지지 못한다.

* 장점:
- 산업, 제품, 가공단계별 가격에 대한 정보를 속보성 있게 제공한다.
-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생산자물가가 오르면 일반적으로 소비자물가도 오르기 때문이다.

* 단점:
- 수입품에 대한 정보는 제외되기 때문에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에 쓰이는 수입품의 가격 변화에 대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는다.
- 서비스 부분은 일부만이 반영된다.

[경제지표] 소매 판매(Retail sales)

* 작성 기관: Census Bureau

* 발표 시점: 매월 15일경

* 발표 시차 및 주기: 1개월,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소매 판매는 소비와 경제의 추이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 주식시장의 예측에 있어서 중요한 지표 중에 하나이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제품의 판매와 직결된 서비스와 소비세는 포함되지만, 판매세는 제외된다.
월별 소매거래는 전국 모든 규모의 다양한 업종을 대표하는 표본조사를 통해 집계된다.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관심 있게 보아야 할 내용은 월별 소매 매출 증가율과 자동차 관련 매출을 제외한 소매 매출의 변화이다. 특히 월별 소매 매출 증가율을 통해 소비 추이를 파악 할 수 있다.

월간 소매판매 추이의 오차 가능성을 감안해 주간 단위로 발표하는 Mitsbishi bank 소매 판매 지표와 Redbook 소매판매 통계 등을 함께 고려해 추세를 파악할 경우 보다 정교한 측정이 가능하다.

주간 소매판매 지표는 동일점포기준 통계도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인 수요증대 여부 파악이 용이하다.

* 장점:
- 소비 지출 패턴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신속한 데이터 중에 하나이다.
- 다양한 범위의 소매판매를 파악할 수 있다.

* 단점:
- 표본 오차로 인해 큰 폭의 데이터 수정이 일어날 수 있다.
- 자동차, 가스, 식품 부문 등은 지수의 변동성이 큰 편이다. 변동성이 매우 큰 데이터의 경우에는 추세 파악을 위해 3개월 평균치를 이용하기도 한다.
- 소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DT는 서비스 부분에 대한 지출은 파악하지 못한다..
- 경상금액으로 파악되어 물가 상승분과 수요 증가분을 분리하여 파악하기 어렵다.

[경제지표] 소비자물가 (Consumer Price Index)

* 작성 기관: Bureau of Labor Statistics

* 발표 시점: 매월 15일경

* 발표 시차 및 주기: 약 15일,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주식시장은 소비자물가의 예상치 못한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소비자물가는 생계비의 기본이 된다는 측면에서 소비자 경기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소비자물가는 도시 소비자가 소비한 소비재와 서비스 항목에 대한 가격변화의 측정치로서, 동일한 재화와 서비스 항목 가격이 전월 또는 지난해에 비해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소비자 물가는 두 그룹의 소비 집단을 나누어 측정하는데, 이들은 모든 도시 근로자(CPI-U)와 도시 임금 소득자 및 사무자 근로자(CPI-W)이다. CPI-U에 속하는 인구가 미국 전체 인구의 약 80%를 차지한다. 소비자 물가는 200개 이상의 지출 항목을 8개의 그룹으로 분류하여 조사된다. 특정 재화나 서비스의 가격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판매세나 소비세도 역시 포함되지만, 소비재와 서비스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소득세나 사회보장세는 포함되지 않는다. 매달 Bureau of Labor Statistics가 미국 전역의 모든 소매점을 통하여 수천 개 항목의 가격을 조사 한다. 이 세부 항목들은 200개의 지출 항목으로 분류되며, 각 세부 항목의 중요도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되어 지출 항목들의 가격 변화가 계산된다.

이러한 지출 항목들도 역시 중요도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되며,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여 최종적으로 소비자물가가 얻어진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식료품과 에너지 분야를 제외한 소비자물가의 변화를 근원 소비자물가(core consumer prices)라고 한다. 근원물가의 변화는 도시지역 생계비의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전체 및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 대비 의료비 상승률은 종업원 복지비용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이다.

* 장점:
- 광범위한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 지리적으로 광범위한 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 향후 물가 상승률에 대한 예측치를 제공한다. 근원 소비자물가는 생산자물가보다 변동성이 적기 때문에, 장기 인플레이션 추세를 추정하는 데 있어서 더 효율적이다.
- 인플레 압력을 측정할 경우, 주요 항목의 가중치를 감안해 물가상승률 기여도를 측정하면 물가상승의 지속성 여부에 대한 판단이 가능하다. 물가 추이는 연준의 기준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로 물가 상승압력이 높아지면 금리를 올리고 통화긴축을 실시한다.

* 단점:
- 기술 변화를 반영하는 데 있어서 미흡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었을 떄 소비자물가는 가격 변화를 과대평가한다.
- 소비자물가는 물가 상승시에도 구매 패턴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가정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체감하는 물가상승률과 괴리가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격이 오르면 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 소비자물가는 도시 소비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경제지표] 신규주택건설 (New Residential Construction)

* 작성 기관: Census Bureau

* 발표 시점: 익월중

* 발표 시차 및 주기: 약 3주,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일반적으로 건설부문 고용에 영향을 주며 내구재 소비와 상관관계가 높은 선행지표적 성격을 가져 증시도 관심을 가지는 지표이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신규주택착공은 미국 내의 개인적으로 소유된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신규주택착공에 포함되는 데이터는 1) 건축허가를 받은 신규주택의 수 2) 건축예정이지만 아직 착공되지 않은 주택 수 3) 착공된 주택 수 4) 건설 중인 주택 수, 그리고 5) 완공된 주택수이다.

호텔, 모텔, 요양원이나 대학교 기숙사 같은 공동 거주지는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이동주택 내지는 기존의 거주지역 또는 비거주지역 내에 건설된 것은 포함되지 않는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주택착공은 현재 거주용 건물에 대한 건설 경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지표이며, 건축허가는 향후 몇 개월 동안의 거주용 건설 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금리;와 경기에 민감하게 움직이고 있어, 이를 이용하여 전체 경기추이에 대한 판단도 가능하다. 주택허가 면적추이는 선행지표로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구성시 포함되는 항목이기도 하다.

* 장점:
- 데이터 발표 시차가 적다.

* 단점:
- 신축되고 있는 건물의 규모나 가격에 대한 정보가 없다.
- 개별가구와 다가구 구분이 없다.

[경제지표] 컨퍼런스 보드 경기선행지수(The Conference Board Leading Indicators)

* 작성 기관: Conference Board

* 발표 시점: 익월 셋째 주

* 발표 시차 및 주기: 3주,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지수를 이루고 있는 구성 요소들이 미리 발표되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히 방향을 예측할 수 있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경기선행지수는 단기의 향후 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10개의 경제 지표를 가중평균한 종합지수이다. 이 지수는 보통 경기후퇴 전에 감소하며, 반대로 경기확장 전에 증가한다.

10개의 중요한 경제지표들을 중요도의 순서대로 늘어 놓으면 다음과 같다.
- 10년 만기 국채와 연방기금 금리 간의 스프레드
- M2
- 제조업의 평균 주당 근로시간
- 소비재를 위한 제조업 신규주문
- S&P 500
- 평균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
- ISM 제조업지수의 구매자 성과 부분
- 주택허가
- 소비자 기대치
- 비국방 자본재의 제조업 신규주문

경기선행지수 이외에도 동행지수와 후행지수가 같이 발표되는데, 동행지수는 비농업 고용, 산업생산과 같이 현재 경제상황을 나타내 주는 4개의 지수로 이루어져 있다. 동행지수의 연간 변화는 국내총생산 성장률의 좋은 예측지표가 된다. 반면 후행지표는 제조업 노동비용, 기업대출 규모 등과 같이 경기 전환점을 알려주는 7개의 지표로 이루어져 있다. 선행지수의 추이와 함께 동행지수와 후행지수의 변화를 파악할 경우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다 정교하게 판단해 낼 수 있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대체적으로 3개월 연속 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할 경우 경기가 침체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판단한다.

* 장점:
- 경기 침체기를 예측하는 데 있어서 탁월한 지표이다. 1950년대 이후의 8번의 미국 경기 침체기를 성공적으로 예측해냈다.

* 단점:
- 경기 침체기를 성공적으로 예측해 냈던 반면, 잘못된 신호를 보인 적도 많았다.
- 지수와 실제 경기 간의 시차가 일정하지 않아 선행지표만으로는 정확한 경기 전환시점을 예측해내기 어렵다.

[경제지표]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The Conference Board Consumer Confidence)

* 작성 기관: Conference Board

* 발표 시점: 당월 마지막 화요일 10:00 am (ET)

* 발표 시차 및 주기: 매월 초부터 18일까지의 데이터를 수집해서, 당월의 마지막 화요일에 발표한다.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향후 소비에 대한 선행적인 추정을 가능하게 하는 지표로 증시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경기전환점 부근에서 영향력이 크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소비자신뢰지수는 가계들이 느끼는 경제 상황에 대한 신뢰도의 정도를 계량화한 것이다. 전국 5천 가구를 대상으로 우편을 통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지며, 이중에서 평균 3500가구의 응답을 얻는다.

설문의 내용은 1) 거주 지역의 경기 상황 2) 향후 6개월 동안의 경기 상황 3) 거주 지역 내의 구직의 용이도 여부 4) 향후 6개월 동안의 구직의 용이도 전망, 그리고 5) 향후 6개월 동안의 가계 소득에 대한 판단 등의 5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밖에도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지수와 향후 경제 상황에 대한 두 가지 다른 지수가 만들어진다. 기대지수에 60%, 현황지수에 40$의 가중치를 두어 가중 평균해서 종합지수를 구한다. 이 지수는 9개의 조사 구역별로도 계산되어진다. 지수의 기본값은 1985년을 기준(100)으로 하고 있다. Conference Board는 이밖에도 향후 6개월 동안의 자동차, 주택, 여행,주요 가전제품 등의 품목들에 대한 구매계획에 대해서도 조사를 한다. 장기간의 경기 호황기 때는 실업률이 감소하면서 구매 계획이 줄어들지만, 반대로 물가가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향후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구매 계획이 단기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소비자신뢰는 실업률, 인플레이션, 실질 소득과 상관관계가 높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관심 있게 보아야 할 내용은 향후 6개월에 대한 기대의 변화, 지수의 6개월 이동평균의 변화, 향후 고용여건 개선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비중 등이다. 임금 상승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것은 임금상승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소비자신뢰의 지역별차이는 지역별 거주용 부동산 시장 경기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장점:
- 데이터 발표 시차가 거의 없다.
- 소비자신뢰는 경기 순환의 선행지표이다.
- 설문은 전국적으로 뿐만 아니라 9개의 census 지역별로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각 지역의 경제 상황도 알 수 있다.
- 가계의 소득 규모와 주부양자의 나이에 따라 분류된 소비자신뢰도 알 수 있다.

* 단점:
-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향후 6개월 동안의 소득과 고용 여건을 판단 할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아 불확실성 하에서의 기대 항목은 현황에 크게 의존한다.
- 소비계획이 실제 지출로 이어질 것인가의 여부는 알 수 없다.
- 향후 소비의 크기를 측정하기는 어렵고 일반적으로 증감의 방향에 대한 정보만을 제공한다.
- 호재, 악재 등의 사안 발생시 실제 소비추이에 대해 변동폭이 크게 나타나 향후 소비에 대한 예측력이 다소 떨어진다.

[경제지표] ISM 서비스업지수 (ISM Non-Mfg. Index)

* 작성 기관: 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 발표 시점: 익월초

* 발표 시차 및 주기: 거의 없다.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서비스 산업 경기를 단적으로 반영하는 지표로 제조업지수와 함꼐 증시 영향력이크다. 이 지수는 서비스부문 물가상승압력의 좋은 예이다.

* 정의 및 작성 방법: ISM 서비스업지수는 370명의 구매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기반을 두고 있다. 각 산업의 국내 총생산에의 기여도에 다라 가중치가 부여된다. 10개의 개별지수가 발표되는데,산업활동이 가장 중요한 지수이다. 나머지 9개의 지수는 신규주문, 공급자 배달, 고용, 재고, 가격, 주문잔고, 신규수출주문, 수입, 체감잔고 등이다. ISM 비제조업 지수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업종이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이 지수는 ISM 서비스업 지수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건설, 광업, 운송 등의 다른 산업도 포함된다. 전체적으로 17개의 업종이 포함되며, 그 중에 4개가 서비스 업종이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지수가 50을 넘을 경우에는 경기확장국면을, 50 미만일 경우에는 경기수축국면을 나타낸다. 주의해서 볼 항목은 ISM 서비스업지수가 기준치를 넘고 있는지 와 항목들의 기여 분포가 고르게 형성되는지 이다. 이와 함께 전월 대비 지수의 증감여부도 경기흐름 판단에 유용하다. 신규주문은 향후 몇 개월 동안의 경제활동을 예측할 수 있으며, 체감재고와 가격은 기업들이 직면한 환경평가에 도움을 준다.

* 장점:
- 데이터 발표 시차가 적다
- 경제활동의 선행지표이다 (특히 신규주문)
- 산업별 국내총생산에의 기여도에 따른 가중치가 부여되므로, 서비스업 경기 상태를 비교적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 계절적으로 조정되기 때문에 계절적 요인을 따로 구분하지 않아도 된다.

* 단점:
- 생산비용의 중요한 요소이자 물가상승압력에 영향을 주는 임금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지 않는다.
- 국내총생산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는 하나, 제조업 부문은 제외된다.
- ISM 제조업지수의 PMI와 같이 가중 평균된 종합지수가 존재하지 않는다.

2008년 2월 10일 일요일

[경제지표] ISM제조업지수(ISM Index)

* 작성기관 : 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 발표시점 : 익월 첫째날

* 발표 시차 및 주기 : 거의 없다. 월간

* 주식 시장에의 영향 : 주식시작은 ISM 제조업지수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향후 제조업 경기에 대한 선행적인 지표이며, 미연방준비은행의 경기판단에 가장 중요한 참고 지표이기도 하다. 월간 경제지표 중 주가 추이에 대한 설명력이 가장 높은 지수이다.

* 정의 및 작성방법 : 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는 매달 제조업과 관련된 20개의 산업을 대표하는 300명의 구매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종합지수인 ISM 제조업지수를 발표한다. 지수가 50을 넘을 경우에는 경기팽창을, 50미만일 경우에는 경기수축을 시사한다. 이 지수는 계절조정을 거치며, 신규주문, 생산, 공급자 배달시간, 주문잔고, 재고, 가격, 고용, 수출품 가격, 수입품 가격 등의 9개 부문의 지수를 포함하는 종합 지수이다. 20개의 개별 산업에 대한 정보와 14개의 주요원료의 가격변화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포함되는 항목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표는 미국의 사업자 신뢰도에 대한 지수이며, 과거 NAPM가 이름이 변경된 지표이다.

* 지표의 주요 내용 및 해석 :종합지수의 전환점은 경제활동의 둔화 혹은 회복을 나타내며, 제조업자가 지불한 가격 변화를 통해 물가상승압력의 증가여부를 알 수 있다. 또한, 신규 주문의 증가는 향후 제조업 활동의 예측지표이다.

* 장점 :
- 9개의 동향지표를 종합한 종합지표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구매 담당자를 상대로 설문이 이루어져 설문 응답의 집행 가능성 및 신뢰도가 높다.
- 데이터 발표시차가 짧아 빠른 경기 판단 지표로 활용된다.
- 20개 제조업의 국내총생산에의 기여도에 따른 가중치를 부여하므로, 제조업 경기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 경제활동의 선행지표이기 때문에 경기 순환의 전환점을 예측하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 지수의 변화는 국내총생산 및 산업생산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미국 주요 주가지수에 대한 설명력도 높다.

* 단점 :
- 생산비용의 중요한 요소이자 물가상승압력에 영향을 주는 임금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지 않는다.
- 설문의 응답은 둔화, 개선, 동일의 3개 항목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지수자체로는 둔화 속도나 개선 속도를 알 수 없다.
- 생산을 늘리는 동시에 고용을 줄일 수 있는 기술 변화나 생산의 효율성을 고려하지 않는다.
- 국내총생산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는 하나, 전체 경제활동이 아닌 제조업 활동만의 국한된 정보를 제공한다.

「FX에 새로운 서비스 등장, 증거금에도 금리가」

금년, 가장 히트 한 금융상품이라고 하면 아마 FX(=외환증거금거래)일 것이다. 각사 온라인의 수수료 0엔은 당연한 시대에 돌입해, 보다 이용자의 요구에 응하기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시하고 잇다.

그러한 가운데, 12월 1일에 FROM EAST 증권 주식회사의【FX3.0】이 증거금(계좌 잔고)에도 금리를 부여하는 업계 첫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금까지 FX라고 하면, 거래하는 통화간의 금리차에서 발생하는 스왑 금리가 일반적이었지만, 증거금에도 금리가 붙는 것으로 이용자로서는 메리트가 커진다. 이로 인하여 2008년 FX업계에는 새로운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05년 3월에 설립된 FROM EAST 증권이 FX사업에 참가한 것은 금년의 10월말의 일. FX업자로서는 뒤늦은 진출이지만, 업계에 신풍을 불게 할 만한 「FX3.0」을 전개하고 있다. 당사에서는, FX의 거래 수수료 0엔, 스프레드(통화의 판매가와 매입가의 차액)를 달러/엔으로 2전으로 하는 등, 거래시 생기는 코스트를 철저하게 억제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의 FX거래로 불편을 느끼고 있던 점등이 개선된 거래 시스템에도, 원클릭 주문이나 OPEN/CLOSE 나리유키주문(물품과 수량만 정하고 가격은 정하지 않은 채 그때의 시세로 매매하는 주문)등의 기능을 갖추어 늦게 참가한 업자만이 가능한 강점을 발휘하고 있다. 또, 신탁 보전도 도입되고 있어 예치자산에 대한 안전성에도 배려가 이루어지고 있다.

단기매매로 향하고 있는 「마스터 계좌」에서는, 30만엔의 자금부터 수수료 0엔으로 거래가 가능. 2008년 1월말까지 신규구좌 개설을 실시해, 10만 통화상당(남아프리카 랜드/엔은 100만 통화 이상)의 거래를 하면 1만엔의 캐쉬 백을 받게 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Livedoor 경제뉴스

【PR기사】제공:FROM EAST 증권 주식회사

日 직장인ㆍ주부 外貨사재기 열풍

◆FX거래란
= 개인이 금융업체에 일정한 증거금을 맡기고 이 금액의 수배에서 최고 100배까지 외환을 사고팔 수 있다. 환차익과는 별도로 고금리 통화인 뉴질랜드 달러나 미국 달러를 사면 현행 일본 금리와 외국 금리 간 금리차액도 챙길 수 있다. 외화예금에 비해 수수료가 훨씬 저렴하고 인터넷으로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도쿄의 한 대기업에 다니는 독신 여성 다나카 게이코 씨(34).
다나카 씨는 지난해 여름 보너스로 60만엔을 받아 외환증거금거래(FX거래)를 시작했다.
리스크를 안고서라도 고수익 외환거래를 한번 해 보라는 주위의 권고를 받아들였다.
과거에는 월급을 받아 생활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연리 0.5%인 은행 정기예금에 넣어둔 그다. 1년이 조금 안 된 사이에 그는 20% 이상 수익을 올렸다.
일본에서 FX거래 열풍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직장인들은 물론 주부, 정년퇴직을 앞둔 단카이 세대, 대학생들까지 가세하면서 FX거래가 신종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일본 중앙은행이 최근 FX 거래를 시간대별로 분석해본 결과 직장인이 출근한 이후와 저녁 8시 이후 거래가 눈에 띄게 많았다.
남편을 출근시킨 주부나 귀가한 직장인들이 FX거래를 그만큼 많이 한다는 증거다.
한국은행 도쿄사무소 관계자는 "요즘 일본 주부들이 학교 동창 모임 날짜를 잡을 때는 미국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날을 피해야 한다는 농담이 유행할 정도"라고 붐을 소개했다.
일본 개인들의 FX거래는 증거금 잔액으로 약 8315억엔에 이른다. FX거래는 금융회사에 맡긴 증거금의 수배에서 최고 수백 배까지 외화를 살 수 있는 만큼 평균적인 10배만 계산해도 거래 규모는 8조엔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도쿄금융선물거래에 상장된 7종류 통화에 대한 장내 거래이며 장외거래까지 감안하면 거래 규모는 더욱 커진다.
현재 도쿄금융선물거래소에 상장된 FX거래상품은 모두 7종류. 미국 달러를 비롯해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 영국 파운드, 유로, 캐나다 달러, 스위스 프랑이다.
지난해 말부터 올 6월 사이에 엔을 팔고 달러를 사는 거래는 59만7000계약에서 80만계약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뉴질랜드와 호주 달러는 9만3000계약에서 86만2000계약, 8만8000계약에서 86만계약으로 각각 약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FX거래가 급증하는 이유로는 크게 4가지 요인이 꼽힌다.
우선 일본의 초저금리다. 일본은 콜금리가 0.5%며 시중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도 높은 곳이라도 0.9% 수준이다.
뉴질랜드 달러 콜금리는 8.0%에 이르며 호주 달러(6.25%)와 미국 달러(5.25%)도 금리가 높다.
그런 만큼 FX거래를 통해 엔화를 팔고 고금리 외국 통화를 사면 두 나라 간 금리차액을 챙기게 된다.
예컨대 달러당 120엔일 때 증거금 120만엔을 내고 10배 레버리지(신용거래)를 활용한다면 10만달러 포지션을 갖게 된다.
그 후 엔화 약세로 달러당 125엔이 되면 환차익을 50만엔가량 챙기게 되며 반대거래(달러 팔고 엔 구입)를 함으로써 이익을 확정한다.
또한 엔을 팔고 달러를 사는 포지션 상황에서는 엔화 금리를 지불하고 달러 금리를 받게 돼 하루에 이자(스와프금리) 1500엔을 챙기게 된다.
이를 통해 1년이면 50만엔 이상을 벌게 된다. 지금 FX거래 중 70% 이상이 이 같은 스와프금리를 노린 것이다. 일본인의 리스크에 대한 태도가 바뀐 것도 FX거래가 증가한 배경이다.
개인들은 우체국이나 은행 예ㆍ적금에 돈을 묻어뒀으나 2~3년 전부터 일본 경기회복과 더불어 주가 상승이 이어지자 해외 투신상품이나 해외 증권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이 종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면서 FX거래에 뛰어든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다.
금 융선물거래법이 개정돼 2005년 7월부터 △금융당국에 등록 의무화 △최저 자본금 규정 신설 △자기자본 규제 비율 도입 △원칙적으로 금융업체의 거래 권유가 금지됐다. 이 같은 규제 강화로 300곳이 넘던 중개업체가 100곳으로 줄었다.
장기적인 엔저 현상도 FX거래를 부추겼다. 엔화는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따라서 엔화를 팔아서 고금리 외화를 사두는 일방통행식 FX거래만으로 땅 짚고 헤엄치기 식으로 이익을 챙길 수 있었다.
개 인들의 FX거래가 급증하자 IT기업을 비롯해 투자회사, 외국계 회사, 카드회사 등도 이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2005년 100개에 불과하던 중개업체가 이제는 140곳으로 늘었다. NTT그룹은 'NTT 스마트 트레이드'에 전액 출자하는 방식으로 지난 4월 참여했다.
이 회사는 50세 이상 중ㆍ노년층을 타깃으로 앞으로 수년 이내에 전체시장에서 10%를 점유하겠다는 목표를 잡아 놓고 있다.

[도쿄 = 김대영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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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마진 거래로 신용불량자 해소 방안

FX마진 거래로 신용 불량자 해소 방안
다음 정부가 하여야 할 많은 과업 중의 하나가 많은 국민들이 멍에로 지고 있는 신용불량자 들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신용불량자(「신불자」로고 약칭함.)에 대한 대책으로 사면.탕감,파산,신용회복 등등의〮〮....
이미 많은 정책안들이 나왔지만 설은 무성한데 결과가 없읍니다.
이는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겠지만, 본인이 생각하기로는 『공짜로의 정책』만을 구상 하기 때문이라고
본인은 단언을 합니다. 이런 정책으로는 평생 가도(대 사면이 없는 한) 해결 할 수 없읍니다.
따라서 본인은 채권자(또는 국가)와 채무자, 그리고 모든 국민이 납득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함으로서
국민의 화합.경제의 활성화, 덩달아 소득 4만불 시대를 열 뿐만 아니라,금융의 선진화 까지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 합니다.

1. 신용불량자 해소대책의 효과
가.FX마진거래 채택 신용불량자 해소 방안
FX마진거래에 관한 간략한 소개(별첨:설명서)
외환시장에서 외국 화폐는 일종의 상품으로 취급되어 해당 통화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데,
FX 마진 트레이딩은 위와 같은 환율의 변동을 이용하여 시세차익을 얻는 거래 형태로서, 기존의 선물 거래와 유사하지만 좀 다른 형태의 선물처럼 규격화된 장외 외환파생시장을 뜻합니다.
외 환 현물(spot)이 주로 국제 은행들간의 거래라고 하면, FX 마켓은 이러한 은행들간의 거래에서 온라인 거래로 개인들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만기가 없는 현물의 풍부한 유동성과 변동성 그리고 선물의 규격화된 상품, 낮은 증거금비율 등의 현물과 선물 시장의 장점만을 골라 채택한 새로운 투자 상품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 효과
가). 대 국민에 대한효과
1).성실히 채무를 변제한 많은 국민들은 사면이나 탕감 심지어 법으로 보장된 주어진 권리인
파산까지도 신불자의 도덕적으로 해이 되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며 이는 자칯 열심히 변제하고 있는 국민들의 정신을 혼란에 빠뜨릴 수도 있읍니다.
따라서 본인이 주장하는 FX마진 거래를 하면 이런 문제점이 해결 될 수 있읍니다.

2). 신불자의 유형이 어떠하든지 간에 「한번 실패한 사람도 재기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 실망에 빠진 많은 분들께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나). 신불자에 대한 효과
1). 사회안전판(가계파산,이혼등이 경제적 이유로는 감소 할 것임.)으로 복귀 할 것입니다.
2). 신불자의 가처분 소득증대가 있을 것이며, 이는 국내경제할성화로 이어 질 것입니다.

다). 국제외화 수지효과 (6번 항 참조)

기본자본금 1인당 2천만원=20,000달러(자본금이 1천만원도 할수있지만,이정도 있으면 마진콜을
당하지 않고 조심스러게 할 수 있음.
단 현재 최소 자본은 2백만원 임.편히상 1,000원당 1달러로 계산 하였음 )으로 시작.

2. FX마진거래의 주관기관 및 자금조달방안

가. FX마진거래 주관기관: 국가.채권자기관.신용회복위원회.한국자산관리공사.별도기관설립

나. FX마진거래에 필요한 최소 자본액
1). 현재 신불자=7백만명( 다만 가족 특히 부인까지도 신불자가 된 경우가 태반이라 봄)
FX마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

2).신불자 중FX마진을 할 수 있는 신불자를 3백만명으로 잡음
3,000,000명*20,000,000원=60,000,000,000,000(60조원)

3). 10단계 또는 20단계로 나누어 시행
10단계일 때(300,000명씩)의 자본금 6조원
20단계일 때(150,000명씩)의 자본금 3조원

다. FX마진거래에 필요한 최소 자본액의 출자기관
채권자, 또는 국가 또는 적정 이윤을 보장하는 펀드조성

3. FX마진거래의 업무처리 방법
가. FX마진거래의 교육훈련 및 실거래
1). 훈련실시 후 실거래 온라인 상의 실 예금주. ID.PASSWORD는 채권자 또는 국가기관이 가지며 이를 신불자(TRAEDER)에게 주며, 신불자(TRAEDER)는 이를 받아 실거래를 함.
2). 실 거래시 5명내지 10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
3). 팀을 구성하는 이유는 서로 정보교환 또는 마진콜 방지를 위함.
4). 최초 1개월 실 거래 후 자본금은 회수하여 2단계로 실시.계속하여 온라인 상의 실 예금주. ID.PASSWORD는 채권자 또는 국가기관이 가지며 이를 신불자(TRAEDER)에게 주며,
신불자(TRAEDER)는 이를 받아 채무를 완제될 때 까지 실거래 계속 함.

5). 1단계에서 회수한 자금은 다시 2단계 대상자의 자본금으로 다시 재투자 하며, 3단계,4단계...
이런방법으로 진행 함 .
이때 1단계때의 자본금은 회수가 되지만 한달 수입이 그대로 2천만원이 된다고 가정 함.
따라서 1단계의 신불자(TRAEDER)는 그대로 진행이 됨.
이와 같이 순차 적으로 진행하면 10단계이면 10개월 3백만명이 20단계이면 20개월에
3백만명이 신용 불량에서 벗어 날 수 있음.

나. 신용불량 해제 및 신용카드 발급
1). 1단계 신불자(TRAEDER)가 올리는 자본금을 제외 한 수입중 5/10는 주관기관(채권자 또는 국가)이 회수하여 채무변제에 충당하고 잔여분은 신불자(TRAEDER)의 소득으로 함.
2). 1단계를 무사히 마침 신불자(TRAEDER)에게는 1단계를 마친 즉시 신불자 기록을 삭제 하고,모든 금융거래 및 신용카드를 발급 할 수 있도록 주관기관 책임하에 업무처리 함.

4. FX마진거래효과=외화수입효과
가. 양극화 해소
나. 국민화합
다. 국내경기 활성화
다. 사회안전망 확보
라. 살맛나는 세상
마. 금융산업의 현대화
바. 외화수입의 극대화
1). 외화수입 계산 (10단계로 계산 함)
소요인원 300,000명 1인소요 자금 2천만원. 총소요자금 6조
2). 1인1일 100pip수입.1개월 20일x100pip=2,000pip=20,000$.
수입중50%=채무충당.50%=신불자수입
3) 10단계 1년차 실행 후 외화수입 채무변제충당= 22,500억$
신불자 수입= 22,500억$ 총외화수입45,000억$

10단계 1차 실시 일때의 계산표
단계별:1개월:2개월:3개월:4개월:5개월:6개월:7개월:8개월:9개월:10개월:11개월:12개월
1단계10,000.20,000.30,000.40,000.50,000.60,000.70,000.80,000.90,000.100,000.110,000120,000
2단계 10,000.20,000.30,000.40,000.50,000.60,000.70,000.80,000.90,000.100,000.110,000
3단계 10,000.20,000.30,000.40,000.50,000.60,000.70,000.80,000.90,000.100,000
4단계 10,000.20,000.30,000.40,000.50,000.60,000.70,000.80,000.90,000
5단계 10,000.20,000.30,000.40,000.50,000.60,000.70,000.80,000
6단계 10,000.20,000.30,000.40,000.50,000.60,000.70,000
7단계 10,000.20,000.30,000.40,000.50,000.60,000
8단계 10,000,20,000.30,000.40,000.50,000
9단계 10,000.20,000.30,000.40,000
10단계 10,000.20,000.30,000
누계10,000.30,000.60,000.100,000.150,000.210,000.280,000.360,000.450,000.550,000.650,000
(억만달라) 750,000
실행인원3십만.6십만.9십만.120십만.150십만.180십만.210십만.240십만.270십만.3백만

합계(억만달라)30.180.540.1,200.2,250.3,780.5,880.8,640.12,150.16,500.19,500.22,500

4). 2년차 실행후 외화수입
2차부터는 완전하게 10개팀이 실시 채무충당=3,600억$
신불자 수입=3,600억$ 총외화순수입=7,200억$
2007년도 한국총수입과 수출에 대한 신문참조

인원: 1개월수입:12개월수입: 1년수입: 1년수입(억달라)
3,000,000:10,000달라:120,000달라:3,000,000X120,000=360,000,000,000: 3,600억달라

<2007년도>

월만에 첫 무역적자
[문화일보] 2008년 01월 02일(수) 오후 01:13가 가|이메일|프린트
국제유가 급등 등의 여파로 한국 경제를 외롭게 이끌어온
수출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무역수지가 수출증가율 둔화와 채산성 악화에 허덕이더니
결국 월별 기준으로 57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미국발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과 국제유가
급등 여파가 한국 경제에 본격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산업자원부가 잠정 집계해 2일 발표한
‘2007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5년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37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출액은 처음 4000억 달러를 넘어서고,
수출입을 합한 무역액은 지난해 7000억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8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2006년보다 14.2%
늘어난 3718억 달러, 수입은 15.3% 증가한 3567억 달러로 151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외형상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10월과 11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수입증가율이
수출증가율을 넘어서는 등 우려할 만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12월의 경우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5.5% 증가한 332억4800만 달러, 수입은 24.0% 증가한 341억1300만 달러로
8억65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월별 기준으로 무역수지가 적자를 낸 것은 지난
2003년 3월(4억9100만 달러 적자 기록) 이후 4년9개월 만의 일이다.

무역수지 적자 기록의 가장 큰 이유는 국제유가 급등이다. 국제유가의 가파른 상승으로
원유의 월별 도입단가가 지난해 7월 사상 처음 배럴당 70달러 선을 돌파한 데 이어 10월에는
75.13달러로 75달러선까지 뛰어넘었다.

한때 주춤했던 미국발 금융 악재의 영향도 우려되는 대목이다. 미국 주택시장의 침체 등
자산시장의 충격이 미국 수입시장에 직격탄이 되고, 그 불똥은 대미 수출이 전체 수출의
12.5%를 차지하는 한국에도 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세계적 투자은행인 UBS는
최근 2008년도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4.1%로 예상하면서 주요인으로 유가와 금리 상승에 따른
내수 회복 지연과 함께 서브프라임 부실여파에 따른 대미 수출 둔화를 꼽은 바 있다.

산자부 관계자는 “최근 원유도입액의 급증 추세와 내년도 세계경제의 불안 요인 증가로 올해
수출 환경이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무역수지 악화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산자부는 “올해 수출은 지난해보다 11.6% 늘어난 4150억 달러, 수입은 12.7%
증가한 402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30억 달러 내외의 흑자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양수기자 yspark@munhwa.com

5). FX마진의 위험성 대책
6). 마진콜 당하지 안을 수있는 대책들

은행, 환손실 기업에 위험한 환헤지 유혹

중소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외환(FX)옵션의 손실이 최근 들어 급증하자 은행들이 레버리지를 높이는 방식으로 손실을 만회하자고 권유하고 있어 문제를 키우고 있다.

향후 환율이 큰 변동이 없다면 다행이지만, 아래로 크게 떨어지거나 위로 급등할 경우 현재까지의 손실이 배가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5일 섬유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경북 소재 한 중소기업은 최근 FX옵션(KIKO구조) 관련 손실이 크게 늘어났다.

넉아웃(Knock-out) 배리어 890원과 넉인(Knock-in) 배리어 935원, 행사가격 910원으로 작년 11월 50만달러어치 옵션 계약을 했는데 최근 최근 환율이 크게 오르면서 배리어 상단을 터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리어 상단을 터치하면 계약금액 50만달러의 두 배인 100만달러를 매달 910원에 팔아야 한다. 925원과 910원의 차이에다 100만달러를 곱한 2500만원의 손실을 매달 보고 있는 것이다. 이미 두 달동안 배리어 터치로 인해 5000만원 손실을 봤다.

문제는 남은 계약기간인 4달 동안에도 손실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다. 원/달러 환율이 935원 아래에서만 머무를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이미 환율은 950원대 위로 오른 경험이 있는 상태다.

이같은 외환시장 상황과 기업의 손실 사정을 알고 있는 거래은행은 계약금액을 70만달러로 높여 레버리지를 높이자는 제안을 해왔다. 계약금액을 높이면 행사가격과 배리어를 높여 남은 기간의 손실 가능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거래은행은 행사가격 950원과 상하단 배리어를 각각 990원, 920원으로 제시했다. 레인지 상단이 990원으로 상향조정되면 배리어 터치로 인한 넉인 우려는 줄어든다.

그러나 환율이 990원 이상으로 더 오를 경우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는다. 환율이 급등해 넉인이 되면 70만달러의 두배인 140만달러를 팔아야 한다. 기존 넉인시 매달 2500만원의 손실이 5600만원으로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이 기업은 고민에 빠졌다. 현재의 손실 정도를 감내하는 수준에서 마무리할 것이냐 아니면 추가 레버리지를 높여 현재 손실을 상쇄하느냐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기업의 사례는 그나마 괜찮은 경우다. 옵션 담당자가 해당 상품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그렇지 않은 기업들은 심각하다.

복수의 외환시장 관계자들과 업계 외환 담당자들에 따르면, 이 옵션상품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은행 지점의 직원과 기업 담당자간 거래가 상당한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년동안 환율이 내리면서 옵션으로 큰 이익을 봤다는 소문이 퍼지자 파는 쪽과 사는 쪽 서로가 적극적으로 옵션 상품 매매에 열을 올린 결과다.

이렇게 되자 옵션 이해도가 낮은 상황에서 작년 옵션 상품에 막차를 탄 기업 외환담당자는 시쳇말로 '죽을 맛'이다. 은행 지점을 찾아 가봐야 해결책이 나오지 않고 은행 옵션 담당자를 찾아갔더니 이같은 레버리지를 높이는 방식을 권유한다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3배 혹은 6배까지 레버리지를 높이는 방식을 권하기도 한다.

외환시장 한 관계자는 "외환 옵션 관련 손실이 계속 나니까 기업 담당자들도 감당하기 힘든 지경이 됐다"며 "이를 이용해 은행들이 레버리지를 높이는 방식으로 옵션 상품을 리스트럭처(Restructure) 하기를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옵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기업이라면 선택에 대한 판단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의 경우, 책임을 질 수 없는 은행들의 말만 믿고 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8년 2월 4일 월요일

[뉴욕FX]달러 혼조세.. 유로/달러 1.4831달러

미 달러화가 글로벌증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요 통화에 대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0031달러 상승한 1.4831달러로 마감했다. 오는 7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의 금융정책 정례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우려로 현행 4.00% 금리동결이 예상됨에 따라 유로화 강세 분위기가 조성됐다. 1월 유로지역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3.2%로 14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게 작용, 금리인하 결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같은날 영란은행(BOE)은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 조사에 따르면 현재 5.5% 금리에서 0.25%포인트 인하에 무게가 실렸다. 애널리스트들은 BOE가 영국의 주택가격 하락과 고금리에 따른 경기둔화 위험으로 지난해 12월 인하 이후 두달만에 또다시 금리를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5% 상승한 1.9745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엔화에 대해서는 증시 안정세에 따른 엔캐리트레이드가 다시 재개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2% 상승한 106.72엔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다시 살아나면서 저금리 엔화를 빌려 예상 수익률이 높은 고금리 통화에 투자하는 엔캐리트레이드는 엔화의 대표적인 약세 요인이다. 시장은 달러화가 부진한 1월 미 경기지표와 FRB의 대폭적인 금리인하로 가치가 급락한 후 다시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최근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도 엔화 대비 달러가치 상승에 기여했다는 의견이다. 한편 호주달러는 호주중앙은행(RBA)이 5일(현지시간) 예정된 정책이사회에서 금리를 또다시 인상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달러에 대해 석달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호주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5% 상승한 0.9083달러를 기록했다. RBA는 현행 6.75%에서 0.25%포인트 인상된 7.00%로 금리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11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호주는 지난 4일 발표된 4분기 주택가격이 3.2% 상승하는 등 인플레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1% 떨어진 75.340을 기록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도쿄FX]美 경기우려↓ 엔화 약세 ..달러/엔 106.75엔

엔화가 아시아증시의 동반 상승에 따라 엔캐리트레이드에 무게가 실리면서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2시33분 현재 도교 외환시장에서 유로/엔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36엔 상승한 158.08엔을 기록 중이다.

지난 1월 미국 제조업 활동이 예상 밖에 호조를 보이며 경기침체 우려를 완화시킨 것이 아시아증시 상승을 도운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지표는 악화됐지만 공급관리협회(ISM)가 내놓은 1월 제조업지수는 전달의 48.4보다 높은 50.7을 기록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ISM 제조업지수가 47.3으로 오히려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날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1월 소비자태도지수 역시 75.5에서 78.4로 높아졌다. 시장은 개선된 경제지표에 더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화는 도쿄 닛케이 225지수가 전일대비 2.6%까지 오르면서 특히 아프리카 란드에 대한 약세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엔화/란드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5% 하락한 14.5461을 기록하고 있다.

엔캐리 주요 타깃 통화인 호주달러에 대해서도 전거래일 대비 0.4%나 하락하며 엔/호주달러 환율은 96.64호주달러를 기록했다.

엔화는 일본은행(BOJ)이 오는 14~15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5%에서 더 인하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달러에 대해 사흘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니시무라 기요히코 BOJ 정책심의위원은 지난달 31일 "세계경제의 위험이 현실화된다면 중앙은행이 경제와 물가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언급하며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25엔 상승한 106.75엔을 기록 중이다.

달러화는 뉴욕증시 상승을 이유로 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다소 줄어들며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08달러 하락한 1.480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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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930원대 진입시도

[증시 상승세 완연..원화 강세 장애물 없어]
원/달러환율이 930원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증시 상승세가 워낙 확연함에 따라 원화 강세를 막을 장애물은 없어보인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지난주말 종가보다 4.2원이나 낮은 940.0원에 갭다운 개장한 뒤 다음 거래를 943.0원에 이뤘다. 개장가가 비정상적으로 낮아보이지만 원화 절상을 막을 특별한 요인이 없어보이기 때문에 장중 개장가 붕괴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9시8분 현재는 941.60/00에 호가되고 있다.
증시 상승세가 워낙 좋고 외국인이 이틀째 주식순매수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설연휴 이후에 대한 기대감도 좋은 상태다. 게다가 한미 콜금리차 확대에 따른 원화 절상이 아직 충분히 반영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930원대 진입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5일 연휴나 되는 설연휴 이전에 930원대로 내려설 것인지 연휴이후 증시와 해외FX 상황을 보고 한번에 반영할 것인지는 시장 센티먼트가 적극적이냐 소극적이냐에 달린 문제다.

IRS 스티프닝 끝났나? 차익실현

이자율스왑(IRS) 커브가 평평해지고 있다. 콜금리 인하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하락 기대가 여전하지만 가파른 랠리에 따른 조정에 들어갔다. 중단기물 IRS를 중심으로 차익실현성 거래가 이뤄졌다. 주택금융공사의 MBS 발행 관련 헤지 거래는 IRS보다는 국채선물로 이뤄졌다.
통화스왑(CRS)에서는 부채스왑 거래 움직임이 제기된 가운데 역외 투자자와 스프레드 비드 거래가 나타났다.
-부채스왑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이 3억달러 5년만기 채권 발행에 성공한 가운데 5년물 중심으로 부채스왑성 거래 유입.
-스왑딜러들, 지난 1일 중부발전 관련 거래가 잡히지 않아, 이날 5년 비드에 중부발전 환헤지 가능성 제기. 스왑베이시는 만기별로 -0.01~0.07%포인트 축소.
-그러나 2-5년, 2-4년 스프레드 비드가 많아 헤지 수요로 보긴 어렵다는 관측도 제기. 1-2년 스프레드는 -0.01%포인트 이하로 좁혀지기 어려운 양상.
-CRS 1년 및 FX스왑 1년 등에는 비드가 강해. 국내 채권 매수와 연계된 재정거래로 추정. -국내은행 FX스왑딜러 "환율이 하락해도 중공업체 등의 네고가 나오지 않는다"며 "대신 역외쪽에서 재정거래 플로어가 강하게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FX스왑 1년물 스왑포인트는 매도/매수 호가 모두 플러스를 기록함. 1년물 9.30원/1.30원 마감.
-IRS는 금리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한 의문 늘어. 물가 상승, 경기 견조 등으로 한은이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다소 힘을 잃어가는 양상. -일부 투자기관들은 지난주에 이어 이날도 IRS 리시브에 대한 차익실현(IRS페이 반대거래)에 나선 것으로 관측. 시중은행 스왑딜러 "9-12개월 FRA가 4.50%까지 내려가기도 했는 한은이 1년 내에 금리를 0.50%포인트나 내릴 가능성은 의문"이라고 말함.
-그는 이어 "CD 금리도 가파르게 하락하다가 지난주를 정점으로 하락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며 "스왑시장이 조정을 보이고 있다"고 말함.
-주택금융공사의 MBS 발행 등과 관련한 헤지 수요는 대부분 국채선물로 유입된 듯. IRS 장기물은 페이보다는 오퍼가 더 많았음. 5년물을 중심으로 오퍼 유입. 장기물까지 눌리는 장세.
-IRS 커브는 조정 후 다시 스티프닝으로 움직일 것이란 전망이 아직까지는 우세함.

황은재기자 hejsom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2008년 2월 3일 일요일

[뉴욕FX]美 금리인하.. 달러가치↓ 유로/달러 1.4801달러

달러화는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준금리 0.5%p 인하로 주요통화에 대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30일(현지시각) 뉴욕 외환거래소에서 거래된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115달러 상승한 1.4801달러를 기록했다.

FRB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가 3.00%로 50bp 인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달러는 유로화에 대해 0.0087달러나 오르며 가치가 하락했다.

FRB는 최근 경제지표들이 주택시장과 노동시장이 더욱 어두워졌음을 시사한다"면서 "경기 침체 위험은 여전하다"고 진단해 금리가 추가 인하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달러는 엔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나타냈다. 금리인하로 경기불안이 증폭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이 앤케리트레이드 청산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5엔 하락한 106.96엔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의 금리인하는 시장의 유동성을 증가시켜 경기를 활성화 시킨다. 그러나 최근 10일동안 FRB가 금리를 125bp나 인하한 것에 비해 경제에 대한 전망은 그다지 긍정적이지 못하다는 의견이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역시 이런 기조를 반영하고 있어 앞으로 환율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4분기 GDP 성장률은 0.6%로 전문가 예상치 1.2%에 크게 못미쳤다. 이는 3분기 성장률 4.9%에서 크게 후퇴한 것으로 미국 경기침체 우려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같은 기간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연율 2.7%해 전분기(2%)와 월가 예상치인 2.5% 증가를 모두 크게 웃돌았다.

주택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고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쉽게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미국의 성장은 내리막길을 걸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의견으로 달러가치 하락은 계속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비로 같은날 발표된 미국의 1월 민간부문 고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나는 등 긍정적인 경지지표 발표도 있었지만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회복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한편 파운드화도 영란은행(BOE)이 다음 정례회의에서 경기 둔화 우려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42달러 상승한 1.993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도 전날보다 0.495 하락한 75.06을 기록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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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FX]엔캐리청산↑ 엔화 강세.. 달러/엔 106.74엔

엔화는 미국의 경기부양책 일환으로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엔캐리트레이드 청산이 재개되면서 주요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14시 54분 현재 도쿄 외환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36엔 하락한 106.74엔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과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고위험고수익 투자를 더욱 위축시킬 것으로 풀이되며 엔화는 특히 엔캐리의 주요 타깃통화인 호주달러에 대한 강세가 돋보인다.

유로/엔 환율도 전거래일대비 0.74엔 하락한 157.52엔을 기록하고 있다.

외환 중개업체 도쿄 포렉스 앤 우에다 할로우의 이시가와 마사노부 외환 담당 매니저는 "끈질긴 서브프라임 여파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의 위험기피 심리가 엔화 매수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내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50bp인하가 점쳐지는 가운데 실제로 금리가 50bp인하되면 엔화는 엔캐리 재개로 약세 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주는 금리인하 결정 외에도 미국의 거시지표가 줄줄이 발표를 앞두고 있어 달러/엔 움직임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러는 전날 발표된 미국의 12월 내구제 주문이 전월대비 5.2% 증가하며 예상 밖 호조를 나타내며 했지만 여전히 소비심리가 냉각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약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민간 경제연구소 컨퍼런스보드는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7.9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87는 넘긴 수치지만 2005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같은날 발표된 작년 11월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케이스-쉴러 미국 전국주택가격지수 역시 전년동기대비 8.4% 폭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 약세를 부추겼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20달러 상승한 1.4757달러를 기록 중이다.

미쓰미시 UFJ의 사하라 미츠루 외환담당자는 "내구재 주문은 예상외로 좋아졌지만 시장은 여전히 50bp추가 금리인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달러는 유로화를 비롯한 고수익 통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 금리 선물은 FRB가 이번달 내일 기준 금리를 50bp 인하할 가능성을 가격에 74% 반영하고 있다. 25bp인하할 가능성은 26% 반영한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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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FX] 달러 혼조세..유로/달러 1.4867달러

미 달러화가 모노라인(채권보증업체)과 고용지표 우려로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보인 반면 엔화에 대해서는 강세를 보이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혼조세를 보였다.

31일(현지시각) 뉴욕 외환거래소에서 거래된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유로당 0.0008달러 상승한 1.486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 실규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2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은 고용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키며 달러 약세를 불러 일으켰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 26일 마감한 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가 전주보다 6만9000명 증가한 37만5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오늘 발표되는 1월 비농업부문 고용창출이 월가 예상치인 7만명 증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부각됨에 따라 유로 대비 달러화 가치는 더욱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암박과 MBIA등 채권보증업체들의 부실 문제가 부각돼 외환시장에서는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분위기가 확산됐으나 MBIA 최고경영자(CEO)가 현 신용등급 유지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데 힘입어 달러 대비 엔화가치는 소폭 하락했다.

게리 던톤 MBIA CEO는 이날 한 컨퍼런스에서 "모기지시장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충분한 유동성을 갖고 있다"며 "AAA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달러화에 대한 엔화 약세는 엔캐리트레이드가 재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 모노라인업체들의 신용등급 강등 사태에 대한 우려감이 크게 줄어들면서 투자자들의 '고위험·고수익' 투자심리도 다시 살아나 엔캐리 트레이드가 재개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10엔 상승한 106.31엔을 기록했다. 환율은 미 모노라인업체들의 신용불안 우려로 장중 한때 105.69엔까지 하락했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고용지표가 실망감을 안겨줄 경우 오는 3월18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또 한번 금리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에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입지가 더욱 불안해질 것이라는 의견이다.

31일 유럽중앙은행(ECB)는 유럽의 1월 인플레이션이 전월의 3.1%에서 3.2%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14년래 최고 수준으로 고유가와 식료품값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지표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경제 성장 둔화를 막기 위한 ECB의 금리인하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시장의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유로화의 강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302 떨어진 75.197을 기록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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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美경기 이미 침체기 진입?

증시를 쥐락펴락했던 금리 재료가 많은 논란을 남기고 지나갔다. 투자자들은 이제 다시 실적과 경기 지표에 주의를 기울이며 미국 경기의 침체 정도를 가늠할 전망이다.

연준은 최근 일주일 동안 금리를 무려 1.25%포인트 인하했지만 주가 하락을 멈추는데도, 시장신뢰를 이끌어내는데도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FX스트리트닷컴 외환 어드바이저 토니 저스트는 "2주 사이에 금리를 125bp나 인하하는 것은 패닉이라고 할만하다"면서 "버냉키는 시장에 어떠한 믿음도 심어주지 못하고 있으며 금리인하를 통한 반사적 대응들은 경제 침체 위기를 막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연준이 시장 폭락에 허둥지둥 금리를 조정하는 모습이 오히려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었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전날에는 채권보증업체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과 미국의 예상 보다 낮은 4분기 성장률이 경기우려와 금융시장 불안감을 자극해 금리 인하의 약발을 막았다.

미국 경제는 4분기 0.6% 성장에 그쳐 전문가 예상치 1.2%를 밑돌았고 전분기 성장률 4.9%에 비해서 거의 수직으로 꺾였다. 보통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 경기침체로 보는데 1분기 성장률이 4분기 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돼 미국 경기는 사실상 침체기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4.9%의 성장률이 0.6%로 꺾인 것은 경제가 거의 멈춘것이나 다름 없어 1분기 결과에 관계 없이 이미 침체라는 분석도 내놓는다. 아시아 증시가 금리 인하 약발을 놓친 것도 경기침체에 대한 걱정이 금리인하의 기쁨을 압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때문에 오늘 나오는 1월 고용지표는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 미국의 경기 침체를 단정짓기에는 탄탄한 요인이 고용시장이기 때문이다.

앞서 발표된 ADP 전국 고용 보고서는 1월 민간부문 고용이 전월의 3만7000명에서 13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ADP는 "이를 미루어 볼 때 1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시장 예상치인 7만명 수준은 무난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노동부가 발표하는 1월 비농업 고용은 7만명 증가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전일 장마감 후 발표된 아마존의 실적은 이날 투자심리에 악재가 될 전망이다. 아마존닷컴은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의 9800만달러(주당 23센트)에서 2억7000만달러(주당 48센트)로 급증했다 밝혔다.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 주당 47센트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며 매출도 56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하지만 올해 매출 전망이 나쁘다고 밝혀 시간외 거래에서 12% 급락했다.

구글도 아마존에 이어 오늘 실적을 발표한다.

최근 월가에서는 미국 주식이 최근 단기 급락으로 과매도된 상태라며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조언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제임스 폴슨 웰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F)는 "닷컴 붕괴와 9·11 테러 이후 생겨난 만성적인 비관주의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만 고용시장이 붕괴되지 않았고 소비자들도 소비에 나서고 있으며 대부분의 기업들도 수익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폴슨은 "주택 가격 및 판매 하락세가 실물 경제로 전이되고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는 아직 경제 통계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월가의 대표적인 낙관론자인 골드만삭스 애비 조셉 코헨 최고 투자 전략가는 "주식 투자 비중을 75%로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BOA의 톰 맥마누스는 "S&P500지수를 고점 대비 19% 끌어 내린 투매는 주식 투자 시기를 알려준 것"이라며 "주식 투자 비중을 65%로 올려야 할 때"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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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기자 k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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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FX]美달러 약세 .. 유로/달러 1.4864달러

달러는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경기침체 국면을 벗어나기 위해 계속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주요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14시 28분 현재 도쿄외환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03달러 상승한 1.486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는 이번주만 1.2% 떨어졌으며 특히 브라질의 레알과 뉴질랜드달러에 대해 각각 1.3%와 1.2%씩 하락하며 최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포렉스 앤 우에다 할로우의 이시가와 마사노부 외환 담당매니저는 "FRB의 추가금리인하 가능성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달러화를 장기간 보유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면서 "남은 고용지표 결과가 달러 약세를 어느정도 지지해줄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유로/달러 환율은 지난 11월 23일 1.4967달러를 기록하며 1999년 유로화 출범 이후 최대 약세를 보이는 등 최근까지 약세 국면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08엔 하락한 106.37엔을 기록 중이다. 달러는 엔화에 대해서도 이번 주에만 0.3% 가치하락했다.

마사노부 매니저는 오늘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이 각각 106.15~ 107엔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엔화가치는 일주일 사이 엔캐리트레이드의 주요 타깃 통화인 뉴질랜드달러화 호주달러에 대해 각각 2.1%와 1.4%씩 하락했다.

오카산 증권사의 소마 츠토무 채권딜러는 "증시가 투자자들의 투자욕구를 자극시키는 중요 변수가 되고 있다"면서 "증시 랠리가 펼쳐지면 저금리 통화인 엔화를 내다 파는 투자자들로 엔화가치는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오늘 발표될 1월 고용보고서는 어제 오토데이터프로세싱(ADP)사의 민간고용보고서가 다소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예상밖 호조세를 보일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됐다. 이에 엔화 가치는 더욱 하락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당초 6만 개 내외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 수가 약 8만5000개 정도 늘어날 것으로 수정됐으며 실업률도 지난달 5%에서 소폭 하락한 4.9%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늘 발표될 ISM제조업지수 역시 앞으로의 환율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오늘 엔화대비 달러와 유로화 환율이 각각 106.85엔과 158.40엔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로/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7엔 상승한 158.12엔을 기록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 금리 선물은 FRB가 3월 18일 예정된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내일 기준 금리를 또다시 50bp 인하할 가능성을 가격에 72% 반영하고 있다. 지난 주 가능성은 0%였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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