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30일 수요일

1. FX의 기초

환율이란?

환율이란 개념은 서로 다른 두 나라 화폐간의 교환 비율이라고 합니다.
즉, 한 나라의 화폐가치를 다른 나라의 화폐로 표시한 것이며, 자국화폐 입장에서 보면 자국통화의 대외가치가 되며,
외국통화 입장에서 보면 외국화폐의 국내 시장가치가 되는 것입니다.

표시하는 의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FX 시장에서 EUR/USD 1.1750 이라고 나타나면, 이는 유로화와 미국 달러의 환율을 나타내며 1 유로가 1.1750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의미합니다. 즉 은행에서 1유로를 주면 1.1750 달러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만약 환율이 EUR/USD 1.1850으로 변한다면, 이는 1 유로화로 바꿀 수 있는 달러화의 1.1850으로 더 늘어나는 것을 뜻하며
이때 기준이 되는 유로화의 가치 상승 또는 강세라는 표현을 하며 반대로 미국 달러화는 상대적으로 달러 약세라고
표현합니다.

FX마켓

외환시장에서 외국 화폐는 일종의 상품으로 취급되어 해당 통화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데,
FX 마진 트레이딩은 위와 같은 환율의 변동을 이용하여 시세차익을 얻는 거래 형태로서, 기존의 선물 거래와 유사하지만
좀 다른 형태의 선물처럼 규격화된 장외 외환파생시장을 뜻합니다.

외환 현물(spot)이 주로 국제 은행들간의 거래라고 하면, FX 마켓은 이러한 은행들간의 거래에서 온라인 거래로 개인들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만기가 없는 현물의 풍부한 유동성과 변동성 그리고 선물의 규격화된 상품, 낮은 증거금비율 등의 현물과 선물 시장의 장점만을 골라 채택한 새로운 투자 상품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 FX 주요참가자

* 거래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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