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상승세 완연..원화 강세 장애물 없어]
원/달러환율이 930원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증시 상승세가 워낙 확연함에 따라 원화 강세를 막을 장애물은 없어보인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지난주말 종가보다 4.2원이나 낮은 940.0원에 갭다운 개장한 뒤 다음 거래를 943.0원에 이뤘다. 개장가가 비정상적으로 낮아보이지만 원화 절상을 막을 특별한 요인이 없어보이기 때문에 장중 개장가 붕괴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9시8분 현재는 941.60/00에 호가되고 있다.
증시 상승세가 워낙 좋고 외국인이 이틀째 주식순매수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설연휴 이후에 대한 기대감도 좋은 상태다. 게다가 한미 콜금리차 확대에 따른 원화 절상이 아직 충분히 반영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930원대 진입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5일 연휴나 되는 설연휴 이전에 930원대로 내려설 것인지 연휴이후 증시와 해외FX 상황을 보고 한번에 반영할 것인지는 시장 센티먼트가 적극적이냐 소극적이냐에 달린 문제다.
2008년 2월 4일 월요일
IRS 스티프닝 끝났나? 차익실현
이자율스왑(IRS) 커브가 평평해지고 있다. 콜금리 인하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하락 기대가 여전하지만 가파른 랠리에 따른 조정에 들어갔다. 중단기물 IRS를 중심으로 차익실현성 거래가 이뤄졌다. 주택금융공사의 MBS 발행 관련 헤지 거래는 IRS보다는 국채선물로 이뤄졌다.
통화스왑(CRS)에서는 부채스왑 거래 움직임이 제기된 가운데 역외 투자자와 스프레드 비드 거래가 나타났다.
-부채스왑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이 3억달러 5년만기 채권 발행에 성공한 가운데 5년물 중심으로 부채스왑성 거래 유입.
-스왑딜러들, 지난 1일 중부발전 관련 거래가 잡히지 않아, 이날 5년 비드에 중부발전 환헤지 가능성 제기. 스왑베이시는 만기별로 -0.01~0.07%포인트 축소.
-그러나 2-5년, 2-4년 스프레드 비드가 많아 헤지 수요로 보긴 어렵다는 관측도 제기. 1-2년 스프레드는 -0.01%포인트 이하로 좁혀지기 어려운 양상.
-CRS 1년 및 FX스왑 1년 등에는 비드가 강해. 국내 채권 매수와 연계된 재정거래로 추정. -국내은행 FX스왑딜러 "환율이 하락해도 중공업체 등의 네고가 나오지 않는다"며 "대신 역외쪽에서 재정거래 플로어가 강하게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FX스왑 1년물 스왑포인트는 매도/매수 호가 모두 플러스를 기록함. 1년물 9.30원/1.30원 마감.
-IRS는 금리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한 의문 늘어. 물가 상승, 경기 견조 등으로 한은이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다소 힘을 잃어가는 양상. -일부 투자기관들은 지난주에 이어 이날도 IRS 리시브에 대한 차익실현(IRS페이 반대거래)에 나선 것으로 관측. 시중은행 스왑딜러 "9-12개월 FRA가 4.50%까지 내려가기도 했는 한은이 1년 내에 금리를 0.50%포인트나 내릴 가능성은 의문"이라고 말함.
-그는 이어 "CD 금리도 가파르게 하락하다가 지난주를 정점으로 하락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며 "스왑시장이 조정을 보이고 있다"고 말함.
-주택금융공사의 MBS 발행 등과 관련한 헤지 수요는 대부분 국채선물로 유입된 듯. IRS 장기물은 페이보다는 오퍼가 더 많았음. 5년물을 중심으로 오퍼 유입. 장기물까지 눌리는 장세.
-IRS 커브는 조정 후 다시 스티프닝으로 움직일 것이란 전망이 아직까지는 우세함.
황은재기자 hejsom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통화스왑(CRS)에서는 부채스왑 거래 움직임이 제기된 가운데 역외 투자자와 스프레드 비드 거래가 나타났다.
-부채스왑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이 3억달러 5년만기 채권 발행에 성공한 가운데 5년물 중심으로 부채스왑성 거래 유입.
-스왑딜러들, 지난 1일 중부발전 관련 거래가 잡히지 않아, 이날 5년 비드에 중부발전 환헤지 가능성 제기. 스왑베이시는 만기별로 -0.01~0.07%포인트 축소.
-그러나 2-5년, 2-4년 스프레드 비드가 많아 헤지 수요로 보긴 어렵다는 관측도 제기. 1-2년 스프레드는 -0.01%포인트 이하로 좁혀지기 어려운 양상.
-CRS 1년 및 FX스왑 1년 등에는 비드가 강해. 국내 채권 매수와 연계된 재정거래로 추정. -국내은행 FX스왑딜러 "환율이 하락해도 중공업체 등의 네고가 나오지 않는다"며 "대신 역외쪽에서 재정거래 플로어가 강하게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FX스왑 1년물 스왑포인트는 매도/매수 호가 모두 플러스를 기록함. 1년물 9.30원/1.30원 마감.
-IRS는 금리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한 의문 늘어. 물가 상승, 경기 견조 등으로 한은이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다소 힘을 잃어가는 양상. -일부 투자기관들은 지난주에 이어 이날도 IRS 리시브에 대한 차익실현(IRS페이 반대거래)에 나선 것으로 관측. 시중은행 스왑딜러 "9-12개월 FRA가 4.50%까지 내려가기도 했는 한은이 1년 내에 금리를 0.50%포인트나 내릴 가능성은 의문"이라고 말함.
-그는 이어 "CD 금리도 가파르게 하락하다가 지난주를 정점으로 하락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며 "스왑시장이 조정을 보이고 있다"고 말함.
-주택금융공사의 MBS 발행 등과 관련한 헤지 수요는 대부분 국채선물로 유입된 듯. IRS 장기물은 페이보다는 오퍼가 더 많았음. 5년물을 중심으로 오퍼 유입. 장기물까지 눌리는 장세.
-IRS 커브는 조정 후 다시 스티프닝으로 움직일 것이란 전망이 아직까지는 우세함.
황은재기자 hejsom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2008년 2월 3일 일요일
[뉴욕FX]美 금리인하.. 달러가치↓ 유로/달러 1.4801달러
달러화는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준금리 0.5%p 인하로 주요통화에 대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30일(현지시각) 뉴욕 외환거래소에서 거래된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115달러 상승한 1.4801달러를 기록했다.
FRB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가 3.00%로 50bp 인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달러는 유로화에 대해 0.0087달러나 오르며 가치가 하락했다.
FRB는 최근 경제지표들이 주택시장과 노동시장이 더욱 어두워졌음을 시사한다"면서 "경기 침체 위험은 여전하다"고 진단해 금리가 추가 인하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달러는 엔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나타냈다. 금리인하로 경기불안이 증폭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이 앤케리트레이드 청산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5엔 하락한 106.96엔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의 금리인하는 시장의 유동성을 증가시켜 경기를 활성화 시킨다. 그러나 최근 10일동안 FRB가 금리를 125bp나 인하한 것에 비해 경제에 대한 전망은 그다지 긍정적이지 못하다는 의견이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역시 이런 기조를 반영하고 있어 앞으로 환율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4분기 GDP 성장률은 0.6%로 전문가 예상치 1.2%에 크게 못미쳤다. 이는 3분기 성장률 4.9%에서 크게 후퇴한 것으로 미국 경기침체 우려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같은 기간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연율 2.7%해 전분기(2%)와 월가 예상치인 2.5% 증가를 모두 크게 웃돌았다.
주택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고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쉽게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미국의 성장은 내리막길을 걸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의견으로 달러가치 하락은 계속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비로 같은날 발표된 미국의 1월 민간부문 고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나는 등 긍정적인 경지지표 발표도 있었지만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회복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한편 파운드화도 영란은행(BOE)이 다음 정례회의에서 경기 둔화 우려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42달러 상승한 1.993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도 전날보다 0.495 하락한 75.06을 기록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30일(현지시각) 뉴욕 외환거래소에서 거래된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115달러 상승한 1.4801달러를 기록했다.
FRB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가 3.00%로 50bp 인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달러는 유로화에 대해 0.0087달러나 오르며 가치가 하락했다.
FRB는 최근 경제지표들이 주택시장과 노동시장이 더욱 어두워졌음을 시사한다"면서 "경기 침체 위험은 여전하다"고 진단해 금리가 추가 인하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달러는 엔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나타냈다. 금리인하로 경기불안이 증폭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이 앤케리트레이드 청산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5엔 하락한 106.96엔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의 금리인하는 시장의 유동성을 증가시켜 경기를 활성화 시킨다. 그러나 최근 10일동안 FRB가 금리를 125bp나 인하한 것에 비해 경제에 대한 전망은 그다지 긍정적이지 못하다는 의견이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역시 이런 기조를 반영하고 있어 앞으로 환율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4분기 GDP 성장률은 0.6%로 전문가 예상치 1.2%에 크게 못미쳤다. 이는 3분기 성장률 4.9%에서 크게 후퇴한 것으로 미국 경기침체 우려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같은 기간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연율 2.7%해 전분기(2%)와 월가 예상치인 2.5% 증가를 모두 크게 웃돌았다.
주택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고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쉽게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미국의 성장은 내리막길을 걸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의견으로 달러가치 하락은 계속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비로 같은날 발표된 미국의 1월 민간부문 고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나는 등 긍정적인 경지지표 발표도 있었지만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회복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한편 파운드화도 영란은행(BOE)이 다음 정례회의에서 경기 둔화 우려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42달러 상승한 1.993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도 전날보다 0.495 하락한 75.06을 기록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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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FX]엔캐리청산↑ 엔화 강세.. 달러/엔 106.74엔
엔화는 미국의 경기부양책 일환으로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엔캐리트레이드 청산이 재개되면서 주요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14시 54분 현재 도쿄 외환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36엔 하락한 106.74엔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과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고위험고수익 투자를 더욱 위축시킬 것으로 풀이되며 엔화는 특히 엔캐리의 주요 타깃통화인 호주달러에 대한 강세가 돋보인다.
유로/엔 환율도 전거래일대비 0.74엔 하락한 157.52엔을 기록하고 있다.
외환 중개업체 도쿄 포렉스 앤 우에다 할로우의 이시가와 마사노부 외환 담당 매니저는 "끈질긴 서브프라임 여파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의 위험기피 심리가 엔화 매수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내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50bp인하가 점쳐지는 가운데 실제로 금리가 50bp인하되면 엔화는 엔캐리 재개로 약세 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주는 금리인하 결정 외에도 미국의 거시지표가 줄줄이 발표를 앞두고 있어 달러/엔 움직임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러는 전날 발표된 미국의 12월 내구제 주문이 전월대비 5.2% 증가하며 예상 밖 호조를 나타내며 했지만 여전히 소비심리가 냉각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약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민간 경제연구소 컨퍼런스보드는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7.9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87는 넘긴 수치지만 2005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같은날 발표된 작년 11월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케이스-쉴러 미국 전국주택가격지수 역시 전년동기대비 8.4% 폭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 약세를 부추겼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20달러 상승한 1.4757달러를 기록 중이다.
미쓰미시 UFJ의 사하라 미츠루 외환담당자는 "내구재 주문은 예상외로 좋아졌지만 시장은 여전히 50bp추가 금리인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달러는 유로화를 비롯한 고수익 통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 금리 선물은 FRB가 이번달 내일 기준 금리를 50bp 인하할 가능성을 가격에 74% 반영하고 있다. 25bp인하할 가능성은 26% 반영한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30일 14시 54분 현재 도쿄 외환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36엔 하락한 106.74엔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과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고위험고수익 투자를 더욱 위축시킬 것으로 풀이되며 엔화는 특히 엔캐리의 주요 타깃통화인 호주달러에 대한 강세가 돋보인다.
유로/엔 환율도 전거래일대비 0.74엔 하락한 157.52엔을 기록하고 있다.
외환 중개업체 도쿄 포렉스 앤 우에다 할로우의 이시가와 마사노부 외환 담당 매니저는 "끈질긴 서브프라임 여파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의 위험기피 심리가 엔화 매수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내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50bp인하가 점쳐지는 가운데 실제로 금리가 50bp인하되면 엔화는 엔캐리 재개로 약세 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주는 금리인하 결정 외에도 미국의 거시지표가 줄줄이 발표를 앞두고 있어 달러/엔 움직임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러는 전날 발표된 미국의 12월 내구제 주문이 전월대비 5.2% 증가하며 예상 밖 호조를 나타내며 했지만 여전히 소비심리가 냉각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약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민간 경제연구소 컨퍼런스보드는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7.9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87는 넘긴 수치지만 2005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같은날 발표된 작년 11월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케이스-쉴러 미국 전국주택가격지수 역시 전년동기대비 8.4% 폭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 약세를 부추겼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20달러 상승한 1.4757달러를 기록 중이다.
미쓰미시 UFJ의 사하라 미츠루 외환담당자는 "내구재 주문은 예상외로 좋아졌지만 시장은 여전히 50bp추가 금리인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달러는 유로화를 비롯한 고수익 통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 금리 선물은 FRB가 이번달 내일 기준 금리를 50bp 인하할 가능성을 가격에 74% 반영하고 있다. 25bp인하할 가능성은 26% 반영한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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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FX] 달러 혼조세..유로/달러 1.4867달러
미 달러화가 모노라인(채권보증업체)과 고용지표 우려로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보인 반면 엔화에 대해서는 강세를 보이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혼조세를 보였다.
31일(현지시각) 뉴욕 외환거래소에서 거래된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유로당 0.0008달러 상승한 1.486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 실규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2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은 고용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키며 달러 약세를 불러 일으켰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 26일 마감한 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가 전주보다 6만9000명 증가한 37만5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오늘 발표되는 1월 비농업부문 고용창출이 월가 예상치인 7만명 증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부각됨에 따라 유로 대비 달러화 가치는 더욱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암박과 MBIA등 채권보증업체들의 부실 문제가 부각돼 외환시장에서는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분위기가 확산됐으나 MBIA 최고경영자(CEO)가 현 신용등급 유지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데 힘입어 달러 대비 엔화가치는 소폭 하락했다.
게리 던톤 MBIA CEO는 이날 한 컨퍼런스에서 "모기지시장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충분한 유동성을 갖고 있다"며 "AAA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달러화에 대한 엔화 약세는 엔캐리트레이드가 재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 모노라인업체들의 신용등급 강등 사태에 대한 우려감이 크게 줄어들면서 투자자들의 '고위험·고수익' 투자심리도 다시 살아나 엔캐리 트레이드가 재개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10엔 상승한 106.31엔을 기록했다. 환율은 미 모노라인업체들의 신용불안 우려로 장중 한때 105.69엔까지 하락했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고용지표가 실망감을 안겨줄 경우 오는 3월18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또 한번 금리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에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입지가 더욱 불안해질 것이라는 의견이다.
31일 유럽중앙은행(ECB)는 유럽의 1월 인플레이션이 전월의 3.1%에서 3.2%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14년래 최고 수준으로 고유가와 식료품값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지표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경제 성장 둔화를 막기 위한 ECB의 금리인하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시장의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유로화의 강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302 떨어진 75.197을 기록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31일(현지시각) 뉴욕 외환거래소에서 거래된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유로당 0.0008달러 상승한 1.486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 실규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2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은 고용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키며 달러 약세를 불러 일으켰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 26일 마감한 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가 전주보다 6만9000명 증가한 37만5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오늘 발표되는 1월 비농업부문 고용창출이 월가 예상치인 7만명 증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부각됨에 따라 유로 대비 달러화 가치는 더욱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암박과 MBIA등 채권보증업체들의 부실 문제가 부각돼 외환시장에서는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분위기가 확산됐으나 MBIA 최고경영자(CEO)가 현 신용등급 유지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데 힘입어 달러 대비 엔화가치는 소폭 하락했다.
게리 던톤 MBIA CEO는 이날 한 컨퍼런스에서 "모기지시장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충분한 유동성을 갖고 있다"며 "AAA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달러화에 대한 엔화 약세는 엔캐리트레이드가 재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 모노라인업체들의 신용등급 강등 사태에 대한 우려감이 크게 줄어들면서 투자자들의 '고위험·고수익' 투자심리도 다시 살아나 엔캐리 트레이드가 재개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10엔 상승한 106.31엔을 기록했다. 환율은 미 모노라인업체들의 신용불안 우려로 장중 한때 105.69엔까지 하락했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고용지표가 실망감을 안겨줄 경우 오는 3월18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또 한번 금리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에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입지가 더욱 불안해질 것이라는 의견이다.
31일 유럽중앙은행(ECB)는 유럽의 1월 인플레이션이 전월의 3.1%에서 3.2%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14년래 최고 수준으로 고유가와 식료품값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지표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경제 성장 둔화를 막기 위한 ECB의 금리인하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시장의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유로화의 강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302 떨어진 75.197을 기록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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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美경기 이미 침체기 진입?
증시를 쥐락펴락했던 금리 재료가 많은 논란을 남기고 지나갔다. 투자자들은 이제 다시 실적과 경기 지표에 주의를 기울이며 미국 경기의 침체 정도를 가늠할 전망이다.
연준은 최근 일주일 동안 금리를 무려 1.25%포인트 인하했지만 주가 하락을 멈추는데도, 시장신뢰를 이끌어내는데도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FX스트리트닷컴 외환 어드바이저 토니 저스트는 "2주 사이에 금리를 125bp나 인하하는 것은 패닉이라고 할만하다"면서 "버냉키는 시장에 어떠한 믿음도 심어주지 못하고 있으며 금리인하를 통한 반사적 대응들은 경제 침체 위기를 막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연준이 시장 폭락에 허둥지둥 금리를 조정하는 모습이 오히려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었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전날에는 채권보증업체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과 미국의 예상 보다 낮은 4분기 성장률이 경기우려와 금융시장 불안감을 자극해 금리 인하의 약발을 막았다.
미국 경제는 4분기 0.6% 성장에 그쳐 전문가 예상치 1.2%를 밑돌았고 전분기 성장률 4.9%에 비해서 거의 수직으로 꺾였다. 보통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 경기침체로 보는데 1분기 성장률이 4분기 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돼 미국 경기는 사실상 침체기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4.9%의 성장률이 0.6%로 꺾인 것은 경제가 거의 멈춘것이나 다름 없어 1분기 결과에 관계 없이 이미 침체라는 분석도 내놓는다. 아시아 증시가 금리 인하 약발을 놓친 것도 경기침체에 대한 걱정이 금리인하의 기쁨을 압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때문에 오늘 나오는 1월 고용지표는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 미국의 경기 침체를 단정짓기에는 탄탄한 요인이 고용시장이기 때문이다.
앞서 발표된 ADP 전국 고용 보고서는 1월 민간부문 고용이 전월의 3만7000명에서 13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ADP는 "이를 미루어 볼 때 1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시장 예상치인 7만명 수준은 무난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노동부가 발표하는 1월 비농업 고용은 7만명 증가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전일 장마감 후 발표된 아마존의 실적은 이날 투자심리에 악재가 될 전망이다. 아마존닷컴은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의 9800만달러(주당 23센트)에서 2억7000만달러(주당 48센트)로 급증했다 밝혔다.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 주당 47센트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며 매출도 56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하지만 올해 매출 전망이 나쁘다고 밝혀 시간외 거래에서 12% 급락했다.
구글도 아마존에 이어 오늘 실적을 발표한다.
최근 월가에서는 미국 주식이 최근 단기 급락으로 과매도된 상태라며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조언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제임스 폴슨 웰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F)는 "닷컴 붕괴와 9·11 테러 이후 생겨난 만성적인 비관주의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만 고용시장이 붕괴되지 않았고 소비자들도 소비에 나서고 있으며 대부분의 기업들도 수익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폴슨은 "주택 가격 및 판매 하락세가 실물 경제로 전이되고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는 아직 경제 통계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월가의 대표적인 낙관론자인 골드만삭스 애비 조셉 코헨 최고 투자 전략가는 "주식 투자 비중을 75%로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BOA의 톰 맥마누스는 "S&P500지수를 고점 대비 19% 끌어 내린 투매는 주식 투자 시기를 알려준 것"이라며 "주식 투자 비중을 65%로 올려야 할 때"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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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기자 ky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연준은 최근 일주일 동안 금리를 무려 1.25%포인트 인하했지만 주가 하락을 멈추는데도, 시장신뢰를 이끌어내는데도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FX스트리트닷컴 외환 어드바이저 토니 저스트는 "2주 사이에 금리를 125bp나 인하하는 것은 패닉이라고 할만하다"면서 "버냉키는 시장에 어떠한 믿음도 심어주지 못하고 있으며 금리인하를 통한 반사적 대응들은 경제 침체 위기를 막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연준이 시장 폭락에 허둥지둥 금리를 조정하는 모습이 오히려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었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전날에는 채권보증업체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과 미국의 예상 보다 낮은 4분기 성장률이 경기우려와 금융시장 불안감을 자극해 금리 인하의 약발을 막았다.
미국 경제는 4분기 0.6% 성장에 그쳐 전문가 예상치 1.2%를 밑돌았고 전분기 성장률 4.9%에 비해서 거의 수직으로 꺾였다. 보통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 경기침체로 보는데 1분기 성장률이 4분기 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돼 미국 경기는 사실상 침체기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4.9%의 성장률이 0.6%로 꺾인 것은 경제가 거의 멈춘것이나 다름 없어 1분기 결과에 관계 없이 이미 침체라는 분석도 내놓는다. 아시아 증시가 금리 인하 약발을 놓친 것도 경기침체에 대한 걱정이 금리인하의 기쁨을 압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때문에 오늘 나오는 1월 고용지표는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 미국의 경기 침체를 단정짓기에는 탄탄한 요인이 고용시장이기 때문이다.
앞서 발표된 ADP 전국 고용 보고서는 1월 민간부문 고용이 전월의 3만7000명에서 13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ADP는 "이를 미루어 볼 때 1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시장 예상치인 7만명 수준은 무난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노동부가 발표하는 1월 비농업 고용은 7만명 증가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전일 장마감 후 발표된 아마존의 실적은 이날 투자심리에 악재가 될 전망이다. 아마존닷컴은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의 9800만달러(주당 23센트)에서 2억7000만달러(주당 48센트)로 급증했다 밝혔다.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 주당 47센트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며 매출도 56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하지만 올해 매출 전망이 나쁘다고 밝혀 시간외 거래에서 12% 급락했다.
구글도 아마존에 이어 오늘 실적을 발표한다.
최근 월가에서는 미국 주식이 최근 단기 급락으로 과매도된 상태라며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조언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제임스 폴슨 웰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F)는 "닷컴 붕괴와 9·11 테러 이후 생겨난 만성적인 비관주의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만 고용시장이 붕괴되지 않았고 소비자들도 소비에 나서고 있으며 대부분의 기업들도 수익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폴슨은 "주택 가격 및 판매 하락세가 실물 경제로 전이되고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는 아직 경제 통계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월가의 대표적인 낙관론자인 골드만삭스 애비 조셉 코헨 최고 투자 전략가는 "주식 투자 비중을 75%로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BOA의 톰 맥마누스는 "S&P500지수를 고점 대비 19% 끌어 내린 투매는 주식 투자 시기를 알려준 것"이라며 "주식 투자 비중을 65%로 올려야 할 때"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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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노라인이 금리인하 발목 잡았다
☞ 美금리 0.5%p 추가인하(종합)
김유림기자 ky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도쿄FX]美달러 약세 .. 유로/달러 1.4864달러
달러는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경기침체 국면을 벗어나기 위해 계속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주요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14시 28분 현재 도쿄외환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03달러 상승한 1.486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는 이번주만 1.2% 떨어졌으며 특히 브라질의 레알과 뉴질랜드달러에 대해 각각 1.3%와 1.2%씩 하락하며 최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포렉스 앤 우에다 할로우의 이시가와 마사노부 외환 담당매니저는 "FRB의 추가금리인하 가능성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달러화를 장기간 보유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면서 "남은 고용지표 결과가 달러 약세를 어느정도 지지해줄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유로/달러 환율은 지난 11월 23일 1.4967달러를 기록하며 1999년 유로화 출범 이후 최대 약세를 보이는 등 최근까지 약세 국면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08엔 하락한 106.37엔을 기록 중이다. 달러는 엔화에 대해서도 이번 주에만 0.3% 가치하락했다.
마사노부 매니저는 오늘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이 각각 106.15~ 107엔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엔화가치는 일주일 사이 엔캐리트레이드의 주요 타깃 통화인 뉴질랜드달러화 호주달러에 대해 각각 2.1%와 1.4%씩 하락했다.
오카산 증권사의 소마 츠토무 채권딜러는 "증시가 투자자들의 투자욕구를 자극시키는 중요 변수가 되고 있다"면서 "증시 랠리가 펼쳐지면 저금리 통화인 엔화를 내다 파는 투자자들로 엔화가치는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오늘 발표될 1월 고용보고서는 어제 오토데이터프로세싱(ADP)사의 민간고용보고서가 다소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예상밖 호조세를 보일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됐다. 이에 엔화 가치는 더욱 하락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당초 6만 개 내외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 수가 약 8만5000개 정도 늘어날 것으로 수정됐으며 실업률도 지난달 5%에서 소폭 하락한 4.9%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늘 발표될 ISM제조업지수 역시 앞으로의 환율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오늘 엔화대비 달러와 유로화 환율이 각각 106.85엔과 158.40엔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로/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7엔 상승한 158.12엔을 기록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 금리 선물은 FRB가 3월 18일 예정된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내일 기준 금리를 또다시 50bp 인하할 가능성을 가격에 72% 반영하고 있다. 지난 주 가능성은 0%였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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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4시 28분 현재 도쿄외환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03달러 상승한 1.486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는 이번주만 1.2% 떨어졌으며 특히 브라질의 레알과 뉴질랜드달러에 대해 각각 1.3%와 1.2%씩 하락하며 최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포렉스 앤 우에다 할로우의 이시가와 마사노부 외환 담당매니저는 "FRB의 추가금리인하 가능성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달러화를 장기간 보유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면서 "남은 고용지표 결과가 달러 약세를 어느정도 지지해줄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유로/달러 환율은 지난 11월 23일 1.4967달러를 기록하며 1999년 유로화 출범 이후 최대 약세를 보이는 등 최근까지 약세 국면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08엔 하락한 106.37엔을 기록 중이다. 달러는 엔화에 대해서도 이번 주에만 0.3% 가치하락했다.
마사노부 매니저는 오늘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이 각각 106.15~ 107엔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엔화가치는 일주일 사이 엔캐리트레이드의 주요 타깃 통화인 뉴질랜드달러화 호주달러에 대해 각각 2.1%와 1.4%씩 하락했다.
오카산 증권사의 소마 츠토무 채권딜러는 "증시가 투자자들의 투자욕구를 자극시키는 중요 변수가 되고 있다"면서 "증시 랠리가 펼쳐지면 저금리 통화인 엔화를 내다 파는 투자자들로 엔화가치는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오늘 발표될 1월 고용보고서는 어제 오토데이터프로세싱(ADP)사의 민간고용보고서가 다소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예상밖 호조세를 보일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됐다. 이에 엔화 가치는 더욱 하락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당초 6만 개 내외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 수가 약 8만5000개 정도 늘어날 것으로 수정됐으며 실업률도 지난달 5%에서 소폭 하락한 4.9%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늘 발표될 ISM제조업지수 역시 앞으로의 환율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오늘 엔화대비 달러와 유로화 환율이 각각 106.85엔과 158.40엔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로/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7엔 상승한 158.12엔을 기록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 금리 선물은 FRB가 3월 18일 예정된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내일 기준 금리를 또다시 50bp 인하할 가능성을 가격에 72% 반영하고 있다. 지난 주 가능성은 0%였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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